통합검색

국방부와 육군은 3일 상오 부산 해운대/강릉 경포대 해수욕장및 계룡산 동학사 주변등 전국 4백80개 지역에서 장병, 군인가족및 방위병 5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정화작업을 벌였다. 군은 이날의 환경정화 작업에 소형함정(YUB), 스킨스쿠버 장비, 포크레인, 트럭등 각군 보유장비도 동원해 오물을 수거했다.

한국경제 | 1991.08.03 00:00

... 것이 아니라 민주적 당론결정을 위한 계기로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 그러나 최기선의원등 일부 소장파의원들은 김대표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민주계측으로서는 는 각오까지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니냐며 여전히 초강경대응자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고 있어 향후 대응방안을 놓고 민주계측 내에서도 다소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태. 김대표는 전날에 이어 3일에도 2일밤 제주에 내려온 장남 현철씨등 가족과 함께 관광등을 하며 제주구상을 마무리.

한국경제 | 1991.08.03 00:00

인구의 도시집중,핵가족화 현상,이혼,독신자의 증가 추세로 인해 가구당 평균 가족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에 가구수는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60년가구당 가족수 5.56명서 작년 3.70명 *** 1일 보사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구 및 가족구조 변동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의뢰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지난 60년 가구당 평균 가족수가 5.56명 이었으나 70년 5.18명,80년 4.62명,90년 ...

한국경제 | 1991.08.01 00:00

... 2천억원을 투입, 유휴농지를 개발활용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전국농협단위조합이 사업주체가 되어 도시농촌교류형 농장모형개발과 일본의 시민농원과 유사한 형태로 개발,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이들 농장에는 도시민들이 가족단위로 참여,주말등을 이용하여 고구마 콩 옥수수등의 작물을 직접가꾸게 함으로써 도시민들이 무공해농산물을 수확해 갈수 있고 농촌과 농민들을 이해, 우리농산물 애용정신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0년말현재 전국의 유휴농지는 ...

한국경제 | 1991.08.01 00:00

전두환전대통령의 맏아들인 재국씨의 14대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가운데 연희동측이 31일 합천에 사무실을 개설해 14대 총선출마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야기. 이 사무소는 현지에서 양식업을 하고 있는 전전대통령의 형 전기환씨의 사업체 사무실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재국씨의 선거운동사무실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는게 주변사람들의 얘기. 그러나 전전대통령의 한 측근은 "재국씨의 합천출마는 아직 결정된바 없으며 본 인도 결심을 못내린...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백화점업계도 상반기중 영업실적이 지난해 동기보다 약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상대적으로 이들 슈퍼마켓의 영업실적이 떨어졌다. 이같이 이들 슈퍼마켓의 영업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은 공무원과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게 돼 있는 공무원연금매장과 보훈매장이 난립,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데다 소비자들도 슈퍼마켓보다는 면세가 되는 공무원 연금매장과 보훈매장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암.심장병.뇌졸증 등 치명적 질병에 걸릴 경우 이같은 질병의 확정진단시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25-1백%)를 선지급하는 보험이다. 계약자는 보험금을 받아 사망시까지 본인을 위한 치료나 요양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고 가족을 위해 자녀교육비 및 생활비 등에 사용함으로써 치명적 질병발생 전처럼 경제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 상품은 영국, 미국 등 보험선진국에서 지난 80년대에 개발해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건강보험은 주된 보장내용이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 나와 진실로 사과할 경우 당기위 징계결정이 번복될 가능성도 없지않다"면서 "그러나 지금의 당내분위기로 봐서는 제명조치가 철회되기는 매우 어려울것 같다"고 말했다. 조의원은 13대 총선당시 남원지역 공천과 관련, 김총재의 가족이 조찬형의원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경합자였던 이형배의원을 제외시키고 조의원을 대신 공천했으며 공천발표 직전 탈락위기를 느낀 조의원이 김총재 가족에게 건네줬던 3억원상당의 수표사본을 압력수단으로 조승형의원을 통해 김총재에게 ...

한국경제 | 1991.07.30 00:00

대한가족계획협회 소속으로 일선 보건소에 파견돼 가족계획 계몽교육을 담당하고있는"가족계획간사"들이 공무원으로의 신분전환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전국보건소의 간사 1백60여명은 최근 부산을 비롯한 각 시.도별로 모임을 갖고 인구증가율 목표 조기달성에 따라 정부가 대폭적인 인원감축을 실시,신분상의 위협을 받고 공무원에 비해 임금 복리후생비가 현격히 떨어지는등 불이익이 많다며 공무원신분으로 전환시켜 줄것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서를 ...

한국경제 | 1991.07.29 00:00

... 30여명이 집단생활을 하는 연립형주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면적 1천2백20.92 의 인평빌딩은 지하 1층에 인천교회가 있고, 지상1층에는 인평신협, 2층에 교회선교원에 있으며, 3.4층의 연립형 주택에는 신협이사장 김씨 가족등 구원파 신도 10여가구 30여명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다. 인천교회는 담임목사가 없어 서울 삼각지교회에서 주일 마다 목사를 보내거나 선교비디오테이프를 통해 예배를 보고 있는데, 인천시 북구 십정동 세모 인천공장 직원들도 ...

한국경제 | 1991.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