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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정소란 5명 구속...강경대군 부친 포함

      서울지법 서부지원 법정난동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6일 이번 사태가 강경대군 유가족 3명과 민가협 유가협회원등 모두 7명이 의해 주도된 사실을 밝혀내고 이들 가운데 변호사와 정리를 폭행하고 집기를 부순 강군의 아버지 강민조씨(50)와 고 박종철군의 아버지 박정기씨(60),민가협회원인 이오순씨(61)오영자씨(49)등 모두 5명에 대해 특수법정소동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강군 유가족의 경우 피해자의 가족이라는 점 때문에 정상을 참작할 ...

      한국경제 | 1991.07.06 00:00

    • 7일부터 집단묘지 사용기간 15년으로 제한...보사부

      ... 80제곱미터(24평)에서 30제곱미터(9평)으로 각각 축소되며, 화장 의무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보사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묘지등의 설치및 관리 운용지침 개정안''을 확정하고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가족묘지는 종전 5백제곱미터(1백50평)에서 2백제곱미터 (60평), 종중.문중묘지는 2천제곱미터(6백평)에서 1천제곱미터(3백평)로 각각 설치허용 면적이 축소되었고 법인묘지도 10만제곱미터(3만평) 이상이면 면적제한없이 허용해 ...

      한국경제 | 1991.07.06 00:00

    • 묘지면적 크게 줄인다...보사부

      ... 설치및 관리운용지침"을 개정고시,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지침은 집단묘지의 사용계약기간을 15년으로 제한하고 1차에 한해 15년간 더 연장을 허용,최대 30년간만 사용할수 있도록 제한했다. 또 유형별 묘지면적기준을 대폭 축소,개인묘지는 24평(80세제곱미터)에서 9평(30세제곱미터),가족묘지는 1백50평(5백세제곱미터)에서 60평(2백세제곱 미터), 종중묘지는 6백평(2천세제곱미터)에서 3백평(1천세제곱미터)이내로 각각 줄였다.

      한국경제 | 1991.07.04 00:00

    • 강경대군 치사전경 첫공판 "항의소동"...유족등 격렬항의

      ... 초래됐다. 이날 소란은 공판이 개시된지 30분쯤 지난 하오2시30분께 검찰의 공소장낭독과 직접신문에 이어 변호인의 반대신문이 진행되면서 일어났다. 강군의 아버지 강민조씨(50)와 어머니 이덕순씨(43),누나 선미양(22)등 유가족과 박종철군의 아버지 박정기씨를 비롯한 민가협 회원 20여명은 국선변호인인 최진 석변호사가 변론을 통해 약 10여분동안 전경들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변호 인석으로 뛰어들어 20여분간 마이크와 의자,법전,수사기록등을 닥치는 ...

      한국경제 | 1991.07.04 00:00

    • '파북파문' 성군 가족등 4명 베를린 향발

      전대협대표로 ''91 서울범민족대회준비위에 참석하기 위해 베를린에 머물고 있는 건국대생 성용승군(22.행정4)과 경희대생 박성희양(21.작곡4) 의 가족 4명이 성군등을 귀국시키기 위해 3일 낮 12시40분 파리행 대한항공 901편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한 가족은 박양의 어머니 계명신씨(60)와 이모부 송재욱씨,성군의 아 버지 성춘경씨(50.약사)와 삼촌 성봉경씨 등이다. 이들은 이날 밤 파리에서 비행기를 갈아탄 뒤 현지 시간으로 하오 ...

      한국경제 | 1991.07.03 00:00

    • 행방불명 건축업자 암매장된채 발견

      ... 박씨의 행방불명직후 행방을 감췄으며 부인 최모씨(26)가 딸(13)과 함께 집을 지키고 있었으나 사건 발생 당일인 지난달 19일에는 딸과 함께 친정에 가 있었기 때문에 사건경위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최씨는 말하고 있다. 신씨 가족은 지난 3월 17일 김모씨(51) 소유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백20여의 양옥집 가운데 지하 70여 를 보증금 6백만원 월세 13만원에 세들어 살아 왔으며 집 주인 김씨는 "신씨가 평소 일정한 직업이 없이 날품팔이를 ...

      한국경제 | 1991.07.03 00:00

    • 평양행 대학생 부모 만류위해 독일 향발

      전대협대표로 평양에 가기 위해 독일의 베를린에 머물고 있는 건국대생 성용승군(22.행정학과4년)의 아버지 성춘경씨(50.약국경영)와 경희대생 박성희양(21.작곡과4년)의 어머니 계명신씨(60)등 가족 4명이 3일낮12시40분 파리행 대한항공901편으로 출국했다.

      한국경제 | 1991.07.03 00:00

    • 고속도로 함정단속 없어진다

      ... 고속도로 순찰대 본대에서 전국 10개 순찰지구대장회의를 열고 3일부터 각 지구대별로 3군데씩 단속지점 1km앞에 단속안내 입간판을 설치해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지시 했다. 경찰은 또 7-8월 휴가철에 가족을 동반한 운전자들이 가벼운 법규위반을 했을 경우 가능한 한 현장에서 계도훈방위주로 처리하는 한편 고속도로 노견운행과 안전띠 미착용은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고속도로 단속지점 예고제는 그동안 일부 지역에서 실시돼 왔으나 단속 ...

      한국경제 | 1991.07.02 00:00

    • 9개 대도시지역서 전보자동접수

      수입바나나를 사 먹은 일가족 5명이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26일 하오7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 귀빈예식장앞 과일가게에서 에콰도르산 수입바나나를 사 먹은 정순우씨(37.여.인천시 서구 석남1동 507-4)와 정씨의 맏딸 노상미양(12)등 일가족 5명이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인천시 서구 석남동 석남의원에서 3일째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에 따르면 이날 인근 구멍가게에서 수입바나나 16개를 사 이중 5개를 일가족 5명이 ...

      한국경제 | 1991.06.30 00:00

    • 가구당 농가인구 급감...3.77명으로 핵가족화 진행

      제72회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주,이리, 군산등 전북 7개시군에서 벌어진다. 대한체육회는 28일 올림픽회관 1층에서 제11차이사회를 열고 제72회전국체전 개최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95년의 제76회체전은 경북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1년만에 전북에서 다시 개최되는 전주체전의 개최종목은 모두 35개로 전주에서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등 18개종목,이리에서 배구(고등부) 핸드볼 레슬링등 7개종목,군산...

      한국경제 | 1991.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