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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위원장 訪러 이모저모

      23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간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블라디보스토크 9번거리 연해주 정부 영빈관(돔 페레가보로프)은 21일 집기를 바꾸고 실내 정리를 다시하는 등 손님 맞이 준비로 분주했다. 영빈관측은 20여 명의 직원을 동원해 소파와 에어컨, 책장, 전화 등 실내 집기를 바꾸고 인터넷 장비도 새 것으로 교체했다. 또 영빈관으로 통하는 대로와 진입로 아스팔트를 새로 깔고, 주변 화단도 말끔히 단장했다. ...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김정일 訪러 이틀째, 경제협력 관심

      ... 하바로스프스키에서 본격적인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김 위원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례에서 비행기 및 잠수함 공장을, 하바로프스크에서는 제약공장과 러시아군 극동관구 사령부 등을 시찰한 후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례의 항공기 제작 공장을 방문, 신형 전투기 및 민항기들을 견학하게될 것이라고 미하일 포고샨 수호히사(社) 사장이 밝혔다. 러시아 ...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김 위원장 러' 전투기 공장 등 방문

      ... 극동 최대의 약재 재배농장인 `달힘 파름'에 들러 북한의 전통 의료 기술과 약재 활용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또 시내 광케이블 공장과 러시아군 극동 관구 사령부 방문을 마치고 오후 6시께 최종 목적지인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23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9번 거리에 있는 연해주 정부 영빈관(돔페레가보로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확실시 된다. 한편 러시아 국영 RTR TV 인터넷 사이트는 ...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아르헨 대사 등 공관장 22명 인사

      ... 인사도 단행, 상하이 총영사에 이선진(李先鎭) 정책기획관을,시카고 총영사에 추규호(秋圭昊) 전 아태국장을, 히로시마 총영사에 이하진(李河鎭)전 오사카부총영사를 발령했다. 벤쿠버 총영사에는 박공기(朴鍾基) 전 뭄바이주재 공관장이, 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에는 최재근(崔在根) 전 감사담당심의관이, 주 칭타오 총영사에는 박종선(朴鍾先) 전 여권관리관이 부임하게 됐다. ◇신효헌(申孝憲) 아르헨티나 대사 ▲41년생 ▲서울대 행정학과 ▲주시카고 영사 ▲주인도네시아 공사 ▲주가나 대사 ...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재외공관장 22명 인사

      ... 다음은 인사내용. ◆ 대사 △캐나다 장기호 △이탈리아 송영오 △케냐 이석조 △칠레 신장범 △노르웨이 최병효 △방글라데시 이규형 △알제리 박대원 △아랍에미리트연합 강선용 △동티모르 임병효 △몽골 김원태 △요르단 김경근 △코트디부아르 김종일 △우즈베키스탄 김성환 △카자흐스탄 태석원 △우루과이 김재범 ◆ 총영사 △상하이 이선진 △시카고 추규호 △히로시마 이하진 △밴쿠버 박종기 △블라디보스토크 최재근 △칭다오 박종선

      한국경제 | 2002.08.21 00:00

    • 김 위원장 러' 전투기 공장 등 방문

      ... 이날 저녁 콤소몰스크-나-아무례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주(州) 주도 하바로프스크로 이동, 극동 최대의 약재 재배농장인 `달킴' 약재 재배 농장 등을 돌아본다. 그는 달킴 농장에서 북한의 전통 의료 기술과 약재 활용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23일에는 연해주 주도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이봉준 특파원 joon@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8.21 00:00

    • 김정일 러시아 도착(1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비공식 방문을 위해 러시아에 도착했다. (블라디보스토크 AFP=연합뉴스) lkc@yna.co.kr

      연합뉴스 | 2002.08.20 00:00

    • 북-러 인력 추가 송출 등 경제협력 강화

      ...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에 참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러시아 철도 전문가들이 북한 철도 현황과 철도연결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올해 초 북한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가들이 북한을 방문한 뒤 작성한 모든 자료가 철도부에 이미 전달됐으며 철도 연결사업에는 30억 달러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이타르 타스=연합뉴스)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2.08.20 00:00

    • 김정일 국방위원장 러 비공식방문 시작

      ... 첫번째 방문지인 하바로프스크주(州) 콤소몰스크-나-아무례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콤소몰스크-나-아무례에서 비행기 및 잠수함 공장을, 하바로프스크에서는 제약공장과 러시아군 극동관구 사령부 등을 시찰한 후 23일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러시아 관계자들은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북-러간의 경제 협력 강화와 한반도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도 통신은 또 회담에서 극동지역에서 일하고 ...

      연합뉴스 | 2002.08.20 00:00

    • 북ㆍ러, 선박수리 협조 회담 진행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나홋카시 조선 부문기술자들과 북한 나진항 기술자들이 선박수리 부문의 협조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고러시아소리방송이 20일 보도했다. 서울에서 수신된 이 방송은 이 회담에 참가한 프리모리스키 선박수리공장 총지배인 자고르진씨의 말을 인용해 양측은 선박수리 협조 문제를 협의했으며 필요에 따라 대규모의 선박을 수리할 때 양쪽 수리공장의 기술자들을 나홋카나 나진으로 서로파견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모리스키 선박수리 공장은 연간 ...

      연합뉴스 | 2002.08.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