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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족.재경광복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독립유공자 2백명을 포상한다. 이번 포상에서 상해임정 교통차장.군무부참모차장을 지낸 김철남선생등 3명이 건국훈장 독립장을,광복군 제2지대 정훈조장.임정문화부및 선전부 위원.광복군 ... S(미정보처)대원으로 국내에 잠입, 독립운동을 한 송면수 선생등 7명이 건국훈장애 국장을 받는다. 또 중국심양에서 일본인 고관을 살해하고 적의 기관을 파괴하기 위한 폭탄제조 및 기술자양성, 흥사단항일활동등에 참여한 김공집선생등 10명이 ...

한국경제 | 1992.04.11 00:00

... 김종대)는 9일 태평양전쟁 당시 일제 에 의해 종군위안부로 끌려 갔었던 노청자씨(72.충남 대천시)등 6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천만엔씩의 피해보상과 정식사죄를 요구하는 소송을 이달안으로 일본 동경지방재판소에 제기한다고 ... 종로 구)등 피해여성 3명에 이어 추가로 제기되는 것이다. 유족회측은 지난해 12월6일 김씨등 3명을 포함, 군인,군속 피해당사자및 유족등 35명으로 원고단을 구성, 일본 동경지방재판소에 1인당 2천만엔씩의 피해보상을 요 ...

한국경제 | 1992.04.09 00:00

... 남한보다 크게 뒤져있다. 농.공업간및 경.중공업간 불균형심화는 북한의 균형성장을 저해했고 경제자원을 비생산적인 군사비에 충당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주체사상의 실패를 초래했다. 전쟁이전에 비해 남북한 경제상황이 역전된 이유와 북한경제의 ... 중국과,나중에는 동독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 체코 알바니아 몽골등과 무역을 했으나 전쟁후 무역회사들은 점차 일본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서독 호주등 서방국가의 무역회사와 협정을 맺었다. 그래서 60년대후반 북한은 ...

한국경제 | 1992.04.05 00:00

... 지난12월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고,특히 2월의 신뢰지수는 17년만에 최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고 한다. 실직사태가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면서 미국경제의 70%를 지탱하는 소비수요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대부분 부시행정부와 일본때문에 실직자들이 늘고 있다고 불평한다. 요즘 미국에선 부시의 경제정책실패를 겨냥해서 "우리는 부시에 화가 나있다""사람들은 부시에 분노한다"는 식의 구호성 정부비난이 유행한다는 소식이다. 경기가 위축되고 실업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국인들의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조경식농림수산부장관은 27일 오전 충남 아산군 염치면 방현리에 있는 화훼시범단지를 방문,재배현황을 살펴본뒤 농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윤병철하나은행장은 28일 호텔호텔 메트로폴리탄클럽에서 학계 언론계등 각계인사를 초청,제1회 하나문화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강성진증권업협회회장과 김창희대우증권사장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제5차 국제증권업자 협의회(29 31일)에 참석하기위해 29일오전 출국한다. 허영섭 록십자회장27일은 임직원들과 함께 본사강당에서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 이상옥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및 관계개선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보타장관은 또 경기도 안성군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참배할 예정인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유엔참전 16개국의 일원으로 공군 1개비행중대 8백26명을 파견,30명의 전사자와 9명의 행방불명자를 냈었다. 보타장관의 이번 방한은 일본 싱가포르 태국등 아시아지역 순방의 일환이며 남아프리카 외무장관으로서는 최초의 방문이다.

한국경제 | 1992.03.24 00:00

...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증진과 관계 개선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보타장관은 또 경기도 안성군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참배할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 당시 유엔참전 16개 국의 일원으로 공군 1개 비행중대 8백26명을 파견, 30명의 전사자와 9명의 행방불명자를 냈었다. 보타장관의 이번 방한은 일본 싱가포르 태국등 아시아지역 순방의 일환 이며 남아프리카 외무장관으로서는 최초의 방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

한국경제 | 1992.03.19 00:00

...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한국과 같은 전쟁피해국인 중국, 대만, 필리핀등 아시아권 여성단체들과 정신대문제에 대해 연대활동을 벌여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 연락관을 둔 인권위원회와 여성지위위원회 담당관을 만나 일본정 부에게 정신대문제에 대한 압력을 가하는데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미국 언론을 통해 정신대에 대한 보도가 여러 차례 나간 탓인지 유엔 관계자들이 정신 대문제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기꺼이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고 ...

한국경제 | 1992.03.17 00:00

...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올해부터 3-4년간 매년 2백여명의 조종사가 신규로 필요하나 군에서 제대한 전투기 조종사의 숫자 가 줄어들고 아직 자체 양성 조종사수가 적어 70여명의 조종사가 부족할 전망이다. ... 조종사 숫자가 확실치 않아 10-20명의 조종사를 외국에서 수입 해야 하는 실정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들은 "일본과 같은 외국의 경우, 정부에서 민간항공학교를 설립, 조종사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도 항공산업의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중국은 9일 한국정부가 최근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정신대로 끌려 간 여성들에 대한 일제 신고접수와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사실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중국관영 북경방송은 이날 서울의 방송보도를 인용, 한국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한달동안 전국적으로 일제조사에 착수, 각 시와 군 및 대도시의 각급 행정기구와 적십자사 등을 통해 1938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에 정신대로 강제모집된 여성들과 그 가족.친지들의 신고를 ...

한국경제 | 1992.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