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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김민전 교수, 「추적60분」진행 맡아

경희대 국제지역학부 김민전 교수가 오는 6일부터 KBS 2TV 시사프로그램「추적 60분」의 진행을 맡는다. 서울대 외교학과와 정치학 대학원을 졸업한 김교수는 국회 사무처 법제예산실 정책조사관, 국회사무처 연수국 교수 등을 거쳤다. 「추적 60분」은 김교수의 진행과 함께 방송 시간대를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서 토요일 오후 10시로 옮기며, 더욱 심화된 취재내용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

연합뉴스 | 2002.04.01 00:00

수입차업계, 골프 마케팅 활발

골프 시즌을 맞아 수입차업체들이 주요 고객층인 골퍼들을 겨냥, 골프 마케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전대회 홀인원상으로 뉴 몬데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LPGA 대회는 2일 열리는 제3회 마주앙 여자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8회 열리며 포드코리아는 1년간 홀인원이 나오지 않으면 포인트 점수제에 따라 우수선수에게 이 차종을 주기로 했다.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이 골프대회별 ...

연합뉴스 | 2002.04.01 00:00

[4월 첫날부터 주가 폭락]

...42%) 폭락한 87.70이었다. 코스닥 하락률은 작년 11월28일 5.94%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그동안 지나치게 급등한데 따른 우려감이 적지않은상황에서 중동전 확산위기→나스닥선물 하락→ 국내선물 약세→기관프로그램매도 확대 등의 경로를 거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코스닥시장은 악재가 겹쳐 더욱 폭락했다. 두루넷과의 합병이 무산됐다는 소식으로 하나로통신이 하한가로 주저앉으면서 KTF.LG텔레콤 등 통신주들이 동시에 급락한데다 벤처비리에 ...

연합뉴스 | 2002.04.01 00:00

대기업, 中.러.印두뇌 확보바람

... 졸업한 최우수 인력들은 미국 등 선진국에 유학하고 나면 스카우트하기가 쉽지 않다"며 "국제시장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 확보하자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지시로 지난 93년부터 96년까지 이같은 해외우수인재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다가 외환위기로 중단했으나 올해부터 이를 재개하는 것이다. 삼성은 지금까지 2백여명의 해외인력을 선발 및 지원했다. LG와 SK 등에서도 선진국 이외 국가의 우수인력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LG전자의 ...

한국경제 | 2002.03.31 17:51

"막아도 소용없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가드 리키 데이비스(오른쪽)가 미프로농구경기에서 샤롯트 호네트의 데이비스 웨슬리를 제치며 드리블하고 있다. /클리브랜드(미 오하이오주) AFP연합

연합뉴스 | 2002.03.31 17:27

[美 NBA] 뉴저지 네츠, 파죽의 홈11연승

제이슨 키드를 앞세운 뉴저지 네츠가 홈경기 11연승을 이어갔다. 뉴저지는 31일(한국시간) 이스트 러더포드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경기에서 19득점을 올리고 어시스트도 17개나 기록한 키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앨런 아이버슨이 부상으로 빠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백2 대 92로 물리쳤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뉴저지는 이날 승리로 47승26패로 컨퍼런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38승34패로 6위에 ...

한국경제 | 2002.03.31 17:25

[홍영표의 '스윙체크'] 페어웨이우드.롱아이언은 '가볍게...자신있게'

... 페어웨이우드는 솔(헤드 바닥)이 넓고 헤드도 두껍기 때문에 평소 연습한 대로 스윙하면 잘 맞게 돼 있다. 그다지 긴장할 필요가 없는 클럽이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가볍게' 휘둘러주면 된다. 이처럼 자신을 갖고 클럽을 휘둘러주면 정확한 히팅도 가능하다. 페어웨이우드나 롱아이언샷은 결국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성공요소라고 할 수 있다. 잘 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휘두르는 것은 결국 미스샷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프로골퍼

한국경제 | 2002.03.31 17:25

박세리 "퍼팅 때문에..." .. 나비스코 3R 공동11위로 '주춤'

선두와 4타차. 선두는 애니카 소렌스탐(32·스웨덴)과 캐리 웹(28·호주). 세계 프로골프 사상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인 박세리(25·삼성전자)가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백50만달러)의 우승 세레모니인 '연못 뛰어들기'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넘어야 할 벽들이다. 박세리는 31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 미션힐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이븐파 2백16타로 ...

한국경제 | 2002.03.31 17:23

국내 여자골프 시즌 개막 .. 2일부터 마주앙오픈

올 시즌 첫 국내 프로골프 대회가 이번주 개막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일부터 2002년 시즌 개막전인 제3회 마주앙여자오픈(총상금 1억5천만원)을 시작으로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17개 대회가 열리는 이번 시즌에는 월드컵기간 중인 6월만 빼고 매달 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10월에는 미국 LPGA투어인 CJ나인브릿지클래식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마주앙여자오픈은 전남 순천 승주CC 동·남코스(파72·길이 6천1백94야드)에서 ...

한국경제 | 2002.03.31 16:24

박찬호 개막전 'OK' .. 부상완쾌...2일 등판 문제없을듯

미국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부상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뒤의 근육을 다친 박찬호는 "부상에서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어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31일 밝혔다. 박찬호는 30일 텍사스의 알링턴구장에서 16분여간 50개의 불펜 투구를 하면서 다양한 구질을 과시해 부상에서 거의 완쾌됐음을 ...

한국경제 | 2002.03.3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