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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이사회 용병 3명 유지...선수협 반발 예상

프로야구 사장들이 선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선수 보유수를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올 겨울 다시 논란거리로 등장할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내년시즌에도 외국인선수를 현행 팀당 3명 등록, 2명 출전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를 앞두고 SK와 기아, 한화를 제외한 5개 구단과 KBO는 프로야구선수협의회의 요구와 여론을 수렴해 팀당 용병 수를 2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1.09.07 15:10

[우리부서 최고] 신세계푸드시스템 외식사업팀

... 고루 분포돼 있다. 휴전선이 바라다보일 것 같은 철원소재 골프장 클럽하우스부터 최남단 이투게더 목포점,이투게더 서부산점까지 우리팀은 전국을 누비며 영업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인한 정신력,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무장된 프로가 아니면 버틸 수 없는 곳이 우리 팀이다. 하지만 21세기 유망사업에 선정될 만큼 외식사업시장이 더욱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자부심은 우리를 하나로 묶어준다. 오늘도 우리들의 발걸음은 매장으로 향한다. ...

한국경제 | 2001.09.07 14:31

거래소 프로그램매매 398억원 순매도(오후2시16분)

7일 증권거래소시장에서는 기관들의 프로그램매매가 오후 2시16분 현재 398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이는 선물지수가 현물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에 따른 것이라고 증권거래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9.07 14:28

최경주 "메이저돌풍 다시한번..." .. 벨캐나디언오픈1R 공동8위

... 65타를 쳤다. 무명선수 3명과 공동선두로 2년연속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 우즈는 13번홀에서 드라이버샷을 3백40야드나 날린뒤 1백95야드를 보고 친 7번아이언샷을 홀 3m지점에 떨어뜨려 이글을 낚았다. 우즈는 프로전향후 5년동안 단 한번 커트를 미스했는데 지난 97년 이 대회에서였다. 우즈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존 데일리. 지난주 유러피언투어에서 6년만에 우승감격을 맛본 데일리는 첫날 4언더파 66타로 공동4위를 마크했다. ...

한국경제 | 2001.09.07 14:28

벤처연구소 "디지털 전략 경영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연구소(소장 한정화)는 외국계 컨설팅회사인 PwC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한양대학교 경영연구소와 함께 18일부터 10주동안 "디지털 전략 경영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객관계관리(e-CRM),공급사슬관리(e-SCM),전략사업모형관리(e-SEM),지식관리(e-KM) 등 경영프로세스혁신을 위한 핵심지식과 사례를 다룬다. 장소는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아셈타워 40층) 회의실. (02)551-5618.

한국경제 | 2001.09.07 13:43

삼성전자, 어린이 홈페이지 경진대회 개최

삼성전자는 워드프로세서인 어린이훈민정음을 사용해 홈페이지를 만드는 "어린이 홈페이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삼성소프트 홈페이지(www.samsungsoft.com)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07 13:36

배리 본즈,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 깰까

기록적인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의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 98년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가 세운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70개)을 과연 깰 수 있을까. 본즈는 7일(한국시간) 시즌 60호 아치를 그리며 사실상 맥과이어의 한 시즌 최다홈런기록 경신을 위한 초 읽기에 들어갔다. 올 시즌 141경기, 411타석만에 60홈런 고지에 오른 본즈는 98년 맥과이어(142경기, 439타석)의 홈런 페이스보다 빨라 ...

연합뉴스 | 2001.09.07 12:56

일반극장서 포르노 상영

인천 동부경찰서는 7일 일반 극장에서 포르노 영화를 상영한 혐의(음란필름 상영)로 인천 모극장 업주 박모(37)씨를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극장 본 프로 상영시간 사이 휴식시간을 이용, 1일 2차례 가량 포르노 영화를 상영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평상시에는 입장료 5천원에 3편의 에로영화를 상영해 왔으며,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객이 없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

연합뉴스 | 2001.09.07 11:38

[프로야구] 기아, 4강 굳히기 돌입

프로야구 기아가 투타에서 놀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6일 SK전에서 5-1의 완승을 거둔 기아는 팀 창단이후 처음 6연승을 달리며 5위 한화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4위 굳히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5연패, 3연패에 거푸 빠지며 7위까지 추락, 4강 싸움에서 사실상 탈락한 것으로 여겨지던 기아의 최근 급상승세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연패기간 기아는 선발진들이 5이닝을 ...

연합뉴스 | 2001.09.07 11:11

박찬호, 10일 NL다승 2위 모리스와 맞대결

'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시즌 14승의 두번째 도전길에서 강적을 만난다. 박찬호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3시10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상대 에이스 매트모리스(27)와 맞대결한다. 97년 데뷔한 모리스는 올 시즌 19승7패에 방어율 3.18로 7일 오전 현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커트 실링(20승)에 이어 내셔널리그(NL) 다승 2위에 올라있다. ...

연합뉴스 | 2001.09.07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