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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플레이오프 LG 대 동양

30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프로농구 LG 대 동양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LG 송영진이 동양 김승현의 집중마크를 받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3.30 00:00

[프로농구] 동양, "1승 남았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대구동양이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무대 입성에 1승만을 남겨뒀다. 동양은 3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애니콜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양철'로 불리는 전희철(22점.3점슛 4개)과 김병철(12점.3점슛 2개)의막판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92-84로 물리쳤다. 이로써 1패 뒤 파죽의 2연승을 거둔 동양은 다음달 1일 창원에서 열리는 4차전을 승리하면 3승1패로 챔프전에 선착하게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프로야구] 두산-LG 시범경기 비로 취소

30일 오후 1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LG의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서울=연합뉴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 2002.03.30 00:00

[PGA] 최경주, 공동 44위로 상승

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 둘째날 선전하며 '톱10' 진입 가능성을 되살렸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우드랜드TPC(파72. 7천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이로써 첫날보다 순위를 24계단 끌어올리며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과공동 44위에 올라 상위권 진입의 여지를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LPGA] 박세리, 공동 9위 부상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 출전한 박세리(25.삼성전자)가 첫날 부진을 털고 2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부상, 최연소 그랜드슬램의 꿈을 여전히 이어갔다. 박세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파72.6천460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PGA] 최경주, 공동 46위로 상승

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휴스턴오픈(총상금 280만달러) 둘째날 2타를 줄이며 '톱10'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 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우드랜드TPC(파72. 7천1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오전 7시50분 현재 데이비드 듀발(미국) 등과 공동 46위에 오른 최경주는 첫날보다 순위를 22계단 끌어올리고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KBS 뉴스진행 아나운서 교체

KBS는 내달 1일 봄 개편을 맞아 뉴스 프로그램진행 아나운서를 대거 교체한다. 1TV 「뉴스광장」(오전 6시)에 지난해 입사한 정은성 아나운서가 새로 투입돼문화계 소식을 전하고, 심야뉴스인 「뉴스라인」을 진행해온 이한숙 아나운서는 아침 「9시30분 뉴스」로 자리를 옮긴다. 신설된 1TV 낮 「12시 뉴스」는 이규봉.변우영 아나운서가 맡고, 「5시 뉴스」는 이 시간대 뉴스를 2년째 지켜오고 있는 이규원 아나운서와 5년 경력의 김은성 아나운서가 ...

연합뉴스 | 2002.03.30 00:00

[ 신설법인 현황 ] (2002년 3월18일 ~ 23일) 서울 <2>

... *메디베스트(장정호.50.창업투자) 개포동 13의3 *메이빈컨설팅(정영진.100.부동산) 구의동 546의4 테크노마트 15층 *명문레저산업(조병구.300.관광숙박) 서초동 1338의21 코리아비지니스센타 1107호 *미디라인(김수오.90.방송프로그램) 사당동 1007의46 하이마트빌딩 6층 *민수컨설팅(강영곤.100.부동산) 신당동 200의5 뉴존패션몰 *바른건축(한상일.50.부동산) 방배본동 751의1 배원빌딩 406호 *바른구조기술사사무소(전영복.100.건축구조설계) ...

한국경제 | 2002.03.29 17:54

[뉴 프로] (7) '아쿠아리스트' .. 코엑스 아쿠아리움 '오영진씨'

"그 큰 몸집의 상어가 좁은 수족관 안에서 자신이 다니는 길로만 다니는 것 아세요. 일류 대기업 샐러리맨 연봉에 맞먹는 몸값의 어종도 있죠"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수족관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쿠아리움에서 일하는 오영진씨(28).어류연구팀 소속 아쿠아리스트다. "아쿠아리스트요,물고기들이 수족관같은 인공적인 상황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하지요" 1ℓ짜리 생수병 2백50만개 규모의 인공해수로 만들어진 지하 수...

한국경제 | 2002.03.29 17:49

[뉴 프로] (7) '아쿠아리스트' .. 그들의 세계는...

희귀한 해양생물들과 3백65일 같이 생활하는 아쿠아리스트들의 직업세계는 그렇게 낭만적이지 만은 않다. 오전 오후 두 번 먹이를 주는 일에서부터 수조청소까지 노동적인 일이 많은 편이다.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찾아온 견습생 대부분이 중도탈락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물고기들과 수족관 내부의 관리를 위해 하루에도 5∼6번 정도 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수조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튼튼한 체력은 아쿠아리스트 업무를 ...

한국경제 | 2002.03.29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