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쇼핑 큰손 '세대교체'…40대 단체관광 저물고 20대女 뜬다

... 소개했다. 인천광역시도 올해 중국인 관광객 10만명을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달 초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뒤 월미도, 차이나타운,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등 주요 ... 자사 매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보다 여유있게 시간을 가지고 쇼핑하는 관광객들이 최근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브랜드마다 신상품이 나오는 시기에 맞춰 방문하는 '단골' ...

한국경제 | 2012.01.11 00:00 | 강창동

구글 회장 만난 안철수 美'패자부활전'에 관심

... 슈미트 구글 회장과 만나 '혁신과 상생, 고용, 기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치적 대화는 나누지 않았지만 이에 대해서는 '고민중'이라고 밝혀 여전히 여운을 남겼다. 10일 안 원장 측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안 원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슈미트 회장과 환담했다. 통역을 뒀지만 대부분 영어로 직접 슈미트 회장과 대화를 나눈 안 원장은 대화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미트 ...

한국경제 | 2012.01.10 18:22

"A380 잇따른 날개 균열…비행 중단해야"

'하늘 위의 호텔'로 불리우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주력기 A380에 날개 균열이 잇따르자 항공엔지니어 단체가 비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호주공인항공정비사협회는 A380기의 날개 부위에 균열이 발견된 점을 언급하며 승객의 생명을 걸고 도박을 할 수 없다며 운항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A380기가 계속 비행을 해서는 안 된다며 에어버스가 4년마다 시행하는 정기점검 때까지 이 문제를 철저하게 ...

한국경제 | 2012.01.10 18:13

MS 발머 "움직임·목소리 인식 기술로 승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용자의 목소리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기술을 자사의 향후 모바일 시장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서 기조 연설에 나서 자사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발머 CEO가 내세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제품은 '4세대(G) LTE(롱텀에볼루션) 윈도폰'과 PC와 태블릿PC의 차세대 통합 운영체제(OS) '윈도8', '키넥트 ...

한국경제 | 2012.01.10 17:19

오늘 아이폰 5주년…아이폰5 루머는 여전

"애플은 아이폰으로 폰을 재발명합니다(Apple Reinvents the Phone with iPhone)" 애플은 2007년 1월9일(현지시간) 아이폰을 전 세계에 선보이며 이 같이 밝혔다. 아이폰은 2007년 6월 29일부터 정식 발매되면서 소비자의 손길을 타기 시작했다. 5년이 지난 2012년 1월 현재 아이폰은 지난해 10월 등장한 '아이폰4S'까지 '애플 팬'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건재하고 있다. 아이폰 판매량은 ...

한국경제 | 2012.01.10 16:00

[CES 2012] "CES 떠난다"…MS 시대의 종언?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10일(현지시간) CES 마지막 기조연설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부터 CES에 참가하지 않는다. 발머의 마지막 연설은 '윈도제국'의 황제로 군림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시대의 종언을 ... 시점이 전시회 시기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영향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발머는 한 시간 동안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윈도폰과 차세대 OS인 윈도8, 게임기에서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진화하고 있는 엑스박스에 ...

한국경제 | 2012.01.10 00:00 | 김광현

국제유가, 유럽 우려에 하락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유럽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25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01.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8센트(0.8%) 내려간 배럴당 112.1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산업생산 감소가 유럽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 유로존은 소매 ...

한국경제TV | 2012.01.10 00:00

"역동적 디자인에 반해 BMW 떠나 현대차 왔다"

“현대자동차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에 반해 BMW를 떠나 이곳으로 왔습니다.” 현대자동차 미국 디자인센터의 크리스토퍼 채프먼 수석 디자이너(사진)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린 2012년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현대차의 디자인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 이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BMW 출신으로 X5와 X3 등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

한국경제 | 2012.01.10 00:00 | 최진석

지수선물, 사흘만에 반등…외인 '사자'

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80포인트(1.17%) 뛴 241.75를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240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추가로 상승폭을 키운 모습이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33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

한국경제 | 2012.01.10 00:00 | blooming

코스닥, 이틀째 상승…시총상위株 강세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6포인트(0.84%) 오른 524.64를 기록 중이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강세로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이 7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은 1억원어치 ...

한국경제 | 2012.01.10 00:00 | bloo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