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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가 지속되면서 테마가 만발하고 있다. 줄기세포 환경·에너지 무선인터넷 등 기존 테마에 이어 홈네트워크 전자태그(FRID) 관련주들도 동반 급등세다. 테마주들의 강세가 워낙 두드러지자 '묻지마 테마 장세'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기관들도 저평가 정보기술(IT) 관련주를 대상으로 '사자'에 나서 코스닥 전반이 테마를 이루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수급이 부쩍 좋아지면서 지수가 크게 오르고 있다"며 "테...

한국경제 | 2005.01.17 00:00

엑세스텔레콤[036630]은 17일 휴대인터넷(Wibro)시뮬레이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휴대인터넷용 전파분석툴을 개발했다"면서 "기존의 고정식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단말기의 다이내믹한 이동을 추가한 형태로서실제의 전파통신환경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의 와이브로 시스템 성능을 분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5.01.17 00:00

엑세스텔레콤은 이동중에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전용단말기 센시오(Sencio)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센시오는 2.8인치의 액정화면에 MP3플레이어,디지털카메라 기능 등이 탑재돼 있다. 또 차량의 GPS(위성추적장치)와 연동하면 네비게이션기능까지 지원한다. 3월께 시판할 예정이다. 엑세스텔레콤은 현재 일본의 위성DMB 사업자와도 수출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

한국경제 | 2005.01.10 14:03

휴대폰으로 TV를 시청하고 라디오 방송도 듣는 이동방송시대가 열렸다. TU미디어는 10일 0시 위성을 이용한 휴대방송 서비스인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시험방송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휴대폰으로 TV를 시청하는 서비스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3개월 전 시작된 일본의 위성DMB 서비스는 차량용이나 전용 단말기로 시청할 수 있다. TU미디어 관계자는 "시험방송은 본방송 전에 방송 품질을 안정시키고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찾아내...

한국경제 | 2005.01.09 00:00

TU미디어(사장 徐榮吉)는 국내 최초의 이동휴대방송 서비스인 위성이동멀티미디어방송(이하 위성DMB)을 미리 점검할 수 있는 시험방송을 10일부터 실시합니다. TU미디어는 시험방송이 세계 어디서도 벤치마킹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자체적으로 확인하고 수정 보완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방송센터 간의 프로그램 전송품질, 위성을 통한 직접수신 품질, 중계기(Gap Filler)를 통한수신...

한국경제TV | 2005.01.07 00:00

엑세스텔레콤[036630]은 27일 위성 DMB 관련, 휴대전용단말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

연합뉴스 | 2004.12.27 00:00

한국기술투자가 최근 우회등록 방식으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엠피오와 엑세스텔레콤 지분을 잇따라 매각,주목받고 있다. 투자자금 회수를 위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국기술투자가 보유해온 각각 10%가량의 두 회사 지분이 전량 매각될 가능성도 크다. 한국기술투자는 24일 공시를 통해 최근 엠피오의 지분을 7.88%에서 4.94%로 낮췄다고 밝혔다. 한국기술투자는 당초 10.10%였던 이 회사 지분을 지난 11월 말부터 매각해 왔다. 한국기술투자는...

한국경제 | 2004.12.24 00:00

사업다각화나 시너지효과를 위해 합병에 나서는코스닥 등록기업이 점점 늘고 있다. 23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코스닥 등록기업의 합병 건수는 지난 2002년 12건, 2003년 17건, 2004년 22건 등으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이뤄진 22건의 합병을 보면 동종 또는 유사업종간 시너지효과를 위한 목적과 신규사업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목적이 11건씩으로 같았다. 다만 이중 16건이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 지위에 있는 기업들을 ...

연합뉴스 | 2004.12.23 00:00

피라루쿠(Piraruku)펀드가 증시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라루쿠펀드는 전날 우리기술을 비롯한 11개 코스닥 기업과 상장사인 신화기술 등 모두 12개사의 해외 BW를 장외에서 사들여 5∼12%씩의 잠재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고 신고했다. 피라루쿠가 가장 많은 잠재 지분을 확보한 곳은 주석도금강판 생산업체인 신화실업으로 12.07%다. 만기는 오는 2011년이며 내년 6월부터 주식전환 청구가 가능하다. 발행일...

한국경제 | 2004.12.21 00:00

코스닥증권시장은 30일 등록기업 엑세스텔레콤[036630]에 '회사자금 피횡령설'의 사실여부와 구체적 내용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조회공시 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4.1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