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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으로 현역입영을 피한 병역법위반 사건을 수사중인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3일 추가로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보충역 3명을 병역법위반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이날현역입영을 피하려고 몸에 꽃과 동물 등의 문신을 새긴 보충역 9명과 시술자 1명에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한 추가로 혐의가 포착된 다른 7명에 대해서도 신병을 확보한 뒤 조사를 벌여조만간 구속영장을 ...

연합뉴스 | 2003.05.23 00:00

... 따라 학자금, 주택자금,결혼자금 등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은 200만∼1천500만원, 부금은 가입 첫회 30만∼50만원, 2회차 이후는5만∼50만원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국민은행은 선착순 가입고객 10만명에게 티셔츠를 증정하고 5월중 성년이 되는고객이나 입영예정통지서를 소지한 고객은 16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본점 및 명동본점 방문시 가방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5.16 00:00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16일 현역 입영을 면할 수 있도록 문신을 새겨준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최모(23.무직.충남 부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 인터넷에 '문신을 새기면 현역 대신 보충역으로갈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장모(21)씨의 몸에 용(龍) 문신을 새겨주고 180만원을 받은 혐의다. 현역 입영(2급) 판정을 받고 9월 입대 예정인 장씨는 최씨의 ...

연합뉴스 | 2003.05.16 00:00

... 기존 청소년대상 상품인 차세대통장 미래로통장 캥거루통장을 해지한 후 두달 안에 자립통장에 가입할 경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하고 선착순 가입고객 10만명에게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5월중 성년이 되는 고객 또는 입영예정통지서를 소지한 고객이 16일부터 20일까지 여의도본점 및 명동본점을 방문하면 가방을 증정하는 성년고객 축하행사도 벌인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5.16 00:00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14일 현역 입영을 면제받기 위해 몸에 문신을 새긴 혐의(병역법 위반)로 김모(21.무직.충남 부여군)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는 9월 현역 입영 대상인 김씨는 지난 2월 3일 인터넷에서 `입영을 면제받도록 문신을 새겨준다'는 스팸메일을 통해 알게된 문신기술자 최모(미검)씨에게 180만원을 주고 등 전체에 용(龍)문신을 새겨 두 달 후 재신검을 신청, 보충역(4급) 판정을 받은 혐의다. 조사결과 ...

연합뉴스 | 2003.05.14 00:00

... 의무경찰은단계적으로 줄인 뒤 2011년 폐지하고, 산업기능요원과 공익법무관.공중보건의도 점진적인 감축후 2005년과 2011년에 각각 폐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선병기준도 병역제도 기조에 맞게 재정립해야 한다"며 "현역입영 대상을 신체 1∼3급, 고졸이상에서 신체 1∼4급, 중졸 이상으로 확대하고 2008년부터징집연령을 현행 만 20세에서 19세로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역병 복무기간과 관련, 정 연구위원은 "육군은 2011년까지는 ...

연합뉴스 | 2003.05.06 00:00

... 이정우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은 3차례의 신검 끝에 소집이 면제됐다. 특히 오종남 통계청장과 최종수 산림청장은 지난 75년 생계곤란을 이유로 면제처분을 받았고,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안재헌 여성부 장관은 같은해 장기간 입영대기하다 면제됐다. 한편 장.차관급 공직자의 아들(18세 이상) 중에는 유보선 국방차관의 차남이 원시로 92년 면제처분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면제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 김진표 재정경제부 장관의 장남, 권기홍 노동부 장관의 ...

연합뉴스 | 2003.05.01 00:00

... 이정우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은 세 차례의 신검 끝에 소집이 면제됐다. 특히 오종남 통계청장과 최종수 산림청장은 지난 75년 생계곤란을 이유로 면제처분을 받았고,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과 안재헌 여성부 차관은 같은 해 장기간 입영대기하다 면제됐다. 한편 장.차관급 공직자의 아들(18세 이상) 중에는 유보선 국방차관의 차남이 원시로 92년 면제처분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면제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 김진표 재정경제부 장관의 장남, 권기홍 노동부 장관의 ...

한국경제 | 2003.05.01 00:00

... 참여한장.차관급(대상 89명) 병역의무 이행률(76.4%)보다 3.6% 포인트 높은 것이다. 또 18세 이상인 직계비속의 경우 신고인원 89명중 징병검사를 받지 않은 5명을제외한 84명 중 90.5%인 76명이 병역(현역, 방위소집)을 마쳤거나 입영대기 중이었고, 9.5%인 8명이 면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면제자 8명중 7명의 면제사유는 질병이었다. 직계비속의 면제율은 국민의 정부(12.4%) 때보다 2.9% 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에 따라 여성과 징병검사 대기자를 뺀 장.차관급 ...

연합뉴스 | 2003.05.01 00:00

불교신자인 김도형(24)씨가 30일 오전 대한불교청년회 만해교육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적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를 선언한 뒤대체복무제 개선 등의 소신을 담은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했다. 김씨는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지도위원 출신으로 지난 22일 훈련소에 입영, 종교적 신념으로 집총거부 의사를 밝혔다가 퇴소됐다. 불교신자의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은 오태양씨에 이어 두번째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shin@yna.co.kr

연합뉴스 | 2003.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