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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축구, 최강수비 우루과이 상대로 공격력 테스트

      ... 개막 때까지 계획된 4차례의 친선경기중 첫 걸음이어서 결코 소홀할 수 없다. 4-4-2 전형을 이루는 우루과이의 공격진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는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킨 리차르드 모랄레스(27). 현재 우루과이 프로축구 1부리그 나시오날에서 특급 골잡이로 활약중인 모랄레스는 월드컵예선 호주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골을 성공시켜 사실상 12년만의본선무대 복귀를 이끌어내며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는 196cm의 큰 키를 무기로 제공권 장악력이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PGA] 최경주, 시즌 두번째 톱10 겨냥

      최경주(32)가 15-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 7천7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70만달러)에 출전, 올시즌 두번째 '톱10'을 노린다. 최경주는 지난주 뷰익인비테이셔널에서 3라운드 공동 4위까지 올라 우승까지도 바라봤다가 마지막에 공동 18위로 밀렸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깨끗이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최경주는 15일 오전 5시32분 봅 트웨이(미국), 브래들리 ...

      연합뉴스 | 2002.02.13 00:00

    • [프로농구] 코리아텐더, 2연승으로 단독 5위

      여수 코리아텐더가 2연승의 상승세를 타면서 단독 5위로 도약했고 대구 동양은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코리아텐더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형수(28점.6어시스트)와 에릭 이버츠(30점.15리바운드)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창원 LG를 105-101로 따돌렸다. 말릭 에반스도 26득점하며 승리를 도왔고 LG는 마이클 매덕스(32점)가 고군분투했다. 이로써 2연승하며 20승22패가 된 코리아텐더는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 3연승 질주

      국민은행이 3연승으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국민은행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김지윤(19점.4어시스트)과 양희연(11점.1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한빛은행을 67-66, 1점차로 꺾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14승7패를 기록, 3연승을 달리며 단독선두 자리를 지켰고 2연패에 빠진 한빛은행(10승12패)은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초반 한빛은행에 끌려다닌 국민은행은 2쿼터에서 39-34로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우즈, 닛산오픈 불참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 주말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에 나오지 않는다. 지난 2주간 감기 몸살 증세를 앓아왔던 우즈는 "그저 집에 가서 쉬고 싶을 뿐"이라며 대회 불참 의사를 12일(한국시간) 밝혀왔다. 남캘리포니아 출신의 우즈에게 고향에서 열리는 셈인 닛산오픈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대회이다. 아마추어 시절인 16세 때 PGA 투어 데뷔 무대로 삼았던 대회이면서 지금까지 4번이나 출전하는 동안 한번도 우승하지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김 총비서 생일 행사 잇따라

      ... 상임위원회 서기장, 내각의위원회ㆍ성, 중앙기관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백두산상 체육축전'이 같은날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김중린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명철 체육지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번 축전에서는 프로권투를 비롯해 농구, 배구, 탁구, 마라톤, 피겨스케이팅,씨름 등 18개의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중앙기관 예술소조 종합공연이 이날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으며 김영남 상임위원장, 전병호ㆍ한성룡ㆍ최태복 당중앙위 비서, 곽 부총리,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SK텔레콤, `이미지캡'서비스 큰 인기

      ... 화면을 단말기 사양에 따라 흑백과 컬러로 자동변환시킬 수 있고 전송할 때 메시지를 덧붙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확대 및 축소 등 다양한 편집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SK텔레콤은 분석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포토포털(photo.nate.com)에 접속, `포토매니아' 메뉴에 있는 전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고 2월 한달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na.co.kr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민속씨름] 김영현-최홍만 8강서 `거인' 대결

      ... 날 32강전에서 팀 동료 강성찬을 밀어치기와 잡치기로 물리친 뒤 16강전에서 아마추어 온형준(단국대)을역시 같은 기술로 격파하고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아마추어 최홍만도 32강전과 16강전에서 손동원(신창) 권오식(현대) 등 프로선수들을 장기인 밀어치기와 밧다리로 연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에따라 `골리앗'이라는 별명의 김영현과 지난해 대회에서 215㎝의 큰 키 때문에 `제2의 김영현'이라는 별명이 붙여진 최홍만의 두 거인이 ...

      연합뉴스 | 2002.02.12 00:00

    • [프로농구] KCC 3연승 ... SBS 7연패

      전주 KCC가 인천 SK의 4연승을 막고 3연승했지만 안양 SBS는 7연패에 빠져 공동 5위가 4개팀으로 늘어났다. KCC는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추승균(25점), 이상민(27점.9어시스트)을 앞세워 인천 SK를 88-82로로 꺾었다. 이로써 공동 7위였던 KCC는 3연승으로 19승22패가 돼 서울 삼성, 안양 SBS, 여수 코리아텐더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인천 SK의 조니 맥도웰은 ...

      연합뉴스 | 2002.02.11 00:00

    • [올림픽] <내일의 하이라이트> (12일)

      ... 워더스푼(네덜란드)이 버티고 있지만 이규혁과 최재봉이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아이스센터에서는 페어 프리댄싱 경기가 열려 피겨스케이팅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지게 된다. 전날 끝난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러시아의 엘레나 베레트나야-안톤 시카룰리제 조가 세계선수권대회 우승팀 제이미 세일-다비드 펠레티에(캐나다) 조를 제치고 1위를차지했다. 이밖에 남녀 바이애슬론 개인전과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루지 ...

      연합뉴스 | 2002.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