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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계의 표정 (8일) <<<

      ... 무장투쟁 중단 선언 버 그 베이루트 맑음 25-35 스위스 적십자 요원 2명 석방키로 결정 동 경 맑음 27-34 유엔안보리, 대이라크 무역제재 결정 홍 콩 맑음 28-32 미 전투기, 비상상태에 들어가 싱가포르 맑음 27-31 미군함 50척, 해상봉쇄 태세에 돌입 경 비 22-29 세계적인 대이라크 제재조치 .==================================================================

      한국경제 | 1990.08.09 00:00

    • 정부 대이라크 제재조치 동참키로

      정부는 남북한의 교류및 협력증진을 제도적으로 및받침하기 위해 한 주민이 우리측 지역을 방문했을때 부한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한화폐를 미달러와의 교환비율을 기준으로해 우리돈과 무제한 환전해주기로 하는 한편 한돈은 우리측이 한으로부터 물자를 구입하는등 남북한교역시 사용키로했다. 정부는 또 한주민이 휴대하고 있는 간이 물품에 대해서도 내국간 이용으로 간주, 모두 면세조치하는등 과세상 편의도 함께 제공키로 했으며 한주민이 남한을 여행할때 ...

      한국경제 | 1990.08.09 00:00

    • 한, 남북한 통과 항공노선 개설제의 환영

      한은 서울과 평양을 경유하는 경-도쿄(동경) 항공노선 개설 제의를 환영했다고 동경에서 수신된 한 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항공사들의 요청에 따라 서울.평양 양대 도시를 경유 하는 경-동경노선 개설을 한측에 제의했으며 지난주 아사드 코타이테 ICAO 위원 장이 평양을 방문,한 민항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이 노선 개설및 안전문제 해결에 활기찬 노력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특히 김영남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일본 자민/사회당 선발대, 8월하순 한 방문

      정부와 민자당은 9일상오 여의도 민자당사에서 정창화 국회농림수산 위원장과 강진성 농림수산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청협의를 갖고 최근 폭등하고 있는 채소류값을 비롯한 농산물가격안정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날회의에서 최근의 무,배추등 채소류가격의 폭등은 산지가격의 상승에도 원인이 있지만 유통구조상의 문제에 따른 가격폭등요인이 더크다고 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연결하는 직거래방안과 강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회의에는 당측...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방북신청자 명단 9-10일 에 전달...강총리, 측에 전통

      야권통합추진 15인협의기구가 8일 전체회의에서 채택한 6개항의 합의문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모든 국민의 여망에 따라 지역간 대립을 극복하는 국민적 통합을 이 뤄낼 것이다. 2. 우리는 국민을 배신한 민자당 정권에 반대하는 모든 민주세력이 대동단결한 범민주 수권정당을 건설할 것이다. 3. 우리는 지난 7월20일 3인대표가 합의한대로 최단 시일내에 통합을 이룩해 낼 것이다. 4. 우리는 통합의 기치아래 8월 하순경부터 전국 주...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루마니아 외무장관, "남북한 동시수교 통일에 유익"

      터키가 유엔안보리의 이라크 제재조치에 따라 터키를 관통하여 지중해에 이르는 이라크 송유관의 꼭지를 틀어 막아 폐쇄한 가운데 세계는 7일 이라크 의 목을 조르는 경제적 제재조치를 강화했다. 이 송유관은 이라크에 활력의 근원이 되는 이라크산 석유의 50%를 수송하며 이 것이 폐쇄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를 지나는 송유관이 유일한 이라크산 원유의 수출 통로로 남는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통과하는 송유관으로 수송되는 이라크 석유도 6일 유엔안보리...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한방문 증명서 발급신청 8일 마감..3일간 3만6천2백43명

      한방문 증명서 발급신청서 접수가 8일 하오 6시로 마감된다. 전국의 2백67개 시.군.구청에서 지난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방북신청자는 첫날 6천6백65명,6일 1만4천6명(5일은 일요일)7일 1만5천5백72명등 3일동안 모두 3만6천2 백43명이 신청을 끝낸 것으로 집계됐다. *** 방문목적별로는 이산가족상봉 가장 많아 *** 지역별로는 서울 1만4천2백56명,경기 6천9백26명,인천 2천8백82명,부산 1천9백50명,강원 1천8백76명등의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KBS 사장등 4명에 한주민 접촉승인...정부

      범민족대회 추진본부는 8일 낮 12시 추진위원대표자 회의를 갖고 오는 15일의 범민족대회 장소를 판문점으로 최종 결정했다. 추진본부는 또 16,17일 이틀간 남측대표단 3백여명이 평양을 방문, 문화/ 체육행사 및 한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대화모임을 갖기로 했다. 추진본부는 이날 상오 11시 일본 추진본부를 통해 팩시밀리로 입수한 제3차 평양에비실무회담의 결정내용에 따라 이같이 결의했다. 추진본부에 따르면 이 결정문은 남측추진본부가 수정제의한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남북한동시수교 통일에 유익"..루마니아외지 스스로 결정 강조

      한은 지난 6일 "임수경 위문단" 1백여명을 오는 14일 상오 9시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보내겠다고 밝혀 "임수경 석방투쟁 조선위원회"의 위원장 여연구 씨가 서울에 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여연구는 지난 1일 노태우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겠다며 판문점에 우리측 연락관을 파견해줄 것으로 요청했었으나 우리측이 남북간에 정치적 논쟁을 야기시킬 소지가 있는 편지를 교환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따라 편지접수를 거부하자 2일 중앙방송을 통해 ...

      한국경제 | 1990.08.08 00:00

    • 미국, 한국에 대이라크 강력제재 요구

      소련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는 6일 소-한간의 경제협력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과 한의 경제정책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의 논문을 게재, 관심을 모았다. *** "모든책임 전시효과만 노린 김일성, 김정일 져야" ***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논문은 소련의 대표적인 경제학자인 나탈리아 바자노프가 기고한 것인데 그는 이 논문에서 특히 이제까지 있었던 소련의 대북경제원조가 별다 른 실효를 거두지 못해 한국과의 경쟁에서 크게 뒤쳐졌다고 지적하고 ...

      한국경제 | 1990.08.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