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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일본 학술참가대표 150명...돌연 11명으로 축소

      한은 오는 8월3일부터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3차 조선학 국제학술토론회의 한측 참가예정자 1백50명중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전금철 부위원장과 안병수 서기국장등 1백39명의 참가를 취소했다고 주최측인 오사카 경법대측이 27일 밝혔다. 경법대측은 이때문에 한학자10여명과 한국내 이산가족들의 상봉도 취소됐으나, 한측이 참가규모대폭축소등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법대측은한국측 참가자는 이세기 방정책연구소 소장, 홍일식 ...

      한국경제 | 1990.07.29 00:00

    • 남북교류사업 세금감면

      정부는 앞으로 이뤄질 남북교류협력사업에서 생긴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감면의 길을 터주기로하는 한편, 한 방문신청시 2주이내에 허가 여부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또 한에서 반입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물품과 용역도 내국간물품 이동으로 규정, 부가가치세법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남북한간 우편및 전기 통신 왕래에 대해서는국내 우편-통신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 남북교류협력법 내달2일 국무회의서 확정키로 *** 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

      한국경제 | 1990.07.29 00:00

    • 축구대결, 29일 경서 열려

      한국축구가 29일 하오 7시 중국 경 공인스타디움에서 9개월만에 다시 남-축구 대결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월드컵 아시아 지역최종예선서 황선홍의 해딩결승골로 1-0 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이번 제 1회 다이내스티컵 국제축구 대회 2차전서 설육을 노리는 한과 결돌케된것. 오는 9월의 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초전 형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 한국과 한은 각각 이차만 김정민 두신임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시험무대로 ...

      한국경제 | 1990.07.29 00:00

    • 한, 정치협상회의 거듭 촉구...3부장관 제의는 거부

      한은 27일 3부장관의 대북제의를 거듭 거부하고 남북최고위급이 참가하는 당국.정당수뇌협상회의 소집만을 다시 촉구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한은 이날 조평통 서기국장 안병수 이름으로 담화를 발표, 남북최고위급이 참가하는 당국.정당수뇌협상회의는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의 새로 운 국면을 마련하려는 일념에서 출발한 지극히 정당하고 시기적절한 발기"라고 찬양 했다. *** "3부장관 대북제의는 터무니 없는 것" 비난 *** 한은 이 담화에서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한, 3자회담 거듭 촉구

      정부는 앞으로 이뤄질 남북교류협력사업에서 생긴 소득에 대해서는 세금감면의 길을 터주기로하는 한편, 한 방문신청시 2주이내에 허가 여부를 통보해 주기로 했다. 또 한에서 반입돼 국내에서 거래되는 물품과 용역도 내국간물품 이동으로 규정, 부가가치세법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남북한간 우편및 전기 통신 왕래에 대해서는국내 우편-통신요금을 적용키로 했다. *** 남북교류협력법 내달2일 국무회의서 확정키로 *** 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일본 자민/사회당 합동사절단, 한 파견키로

      일본의 집권 자민당과 사회당은 다음달에 합동 사절단을 한에 파견키로 27일 합의했다. 오자와 이치로(소택일랑) 자민당 간사장은 오는 9월에 있을 자민당 대표단의 한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양당 합동 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하자는 사회당의 제의를 수 락했다고 한 자민당 관계자가 말했다. 구보 와타루(강전이축) 사회당 부위원장은 최근 당 대표단을 이끌고 한을 방문했는데 한 지도자들은 양국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일본인선원 2명의 송환을 준비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한, 범민족 예비회담 무산 책임전가

      범민족대회추진본부는 27일 성명을 발표 측이 참가하는 3자회담 이 열리지 못한 것은 그 경위야 어떻든 국내외 7천만 겨레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가슴아프게 생각한다 고 밝히고 3자회담이 불가능하게된 근본원인은 정부의 개입,간섭,통제등 방해공작에 있다 고 주장했다. 추진본부는"대회주체도 아닌 정부당국은 측대표단의 신변안전을 빌미로 회담 하루전에 일방적으로 회담장소,숙소,차량등의 문제를 결정 통보하는등 회담을 좌지 우지 했다"며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한 과학기술계 인사 초청...민간교류추진협, "8.15" 전후

      ... 집권야당통합의 의 지가 없음을 스스로 폭로한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제 우리는 김대중총재가 일선에 서 퇴진하는 길만이 수권을 위한 야권통합의 출발임을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김총재 의 2선퇴진을 거듭 촉구했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지구당위원장들은 김위원장을 비롯 이규택(경기 여주) 이진 구(충남 온양 아산) 지일웅(강원 동해) 최주영(경 점촌 문경) 성만현(대구 남구) 구자호(경남 창령) 김영백(부산 사하) 노경규(부산 동래을)씨등 9명이다.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한, 국가보안법 철폐 주장

      한은 26일 남북한간에 전면개방과 자유왕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가보안법과 콘크리트장벽이 철거돼야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한의 당기관지 노동신문은 논설에서 국가보안법과 콘크리트장벽이 "민족의 단합과 화해를 저해하고 대결과 불신을 조장하며 자유내왕과 전면 개방에 제동을 거는 물리적, 정치적, 법률적 제도장치"라고 비난했다. 노동신문은 또 이 국가보안법및 콘크리트장벽 철거여부가 한국정부의 통일의지 를 가늠하는 척도라면서 ...

      한국경제 | 1990.07.28 00:00

    • 한, "고위급회담 성사 측양보 결과" 주장

      외무부는 오는 9월 외교안보연구원에 국내 처음으로 3개월 코스의 "국제회의요원 양성과정"을 개설, 정부 각부처, 민간경제단체및 정부투자기관의 중견간부등을 대상으로 국제기구론, 회의외교일반론, 다자회의 개최/운영/교섭기법, 국제회의 문서작성기법등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0.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