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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2주연속 커트탈락 .. AT&T페블비치 3R

... 못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난조를 보인 틈을 타 무명의 팻 페레즈(25·미국)는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포피힐스GC(파72)에서 열린 미 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대회(총상금 4백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쳤으나 합계 2오버파 2백18타(76·72·70)로 커트를 넘지 못했다. 커트라인은 이븐파 2백16타.최경주의 3라운드까지 순위는 공동 83위였다. 최경주는 이날 ...

한국경제 | 2002.02.03 15:22

[美 NBA] 유타, 포틀랜드 6연승 저지

올 시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앨런 아이버슨을 앞세워 밀워키 벅스를 제압했다. 필라델피아는 3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이버슨이 경기 막판 쐐기포를 포함해 25득점을 올린 데 힘입어 중부지구 선두 밀워키를 86 대 81로 꺾었다. 양팀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계속했으나 필라델피아가 78 대 78 동점이던 종료 1분여 전 에릭 스노(10점)의 점프슛에 이어 아이버슨의 천금 같은 ...

한국경제 | 2002.02.03 15:19

[한경 주간캘린더] 4일 (월) ~ 10일 (일)

... ▶한승수 외교장관,EU·싱가포르 방문차 출국(18일까지) □사회·문화 ▶해양수산부,제5차 세계박람회 유치활동 점검단 회의(오전 7시30분) ▶프레스토-마르고 닳도록(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극단 여행자의 '연 Karma'(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동물농장(대학로 극장) (10일.일) □사회.문화 ▶오델로-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강강술래소극장) ▶프로농구 코리아텐더 대 모비스(오후 3시 여수) ▶프로농구 동양 대 LG(오후 3시 대구)

한국경제 | 2002.02.03 15:13

[인물] 김종인(외대총동문회 회장)/허천택(동국대 부총장)

▷김종인 외대총동문회 회장(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은 5일 저녁 6시30분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02 외대인 신년축하모임 및 외대인상 시상식'을 갖는다. ▷허천택 동국대 부총장은 미국 LA 피닉스동문회 초청으로 축구부를 이끌고 5일 미국을 방문,샌디에이고 프로팀,애리조나 청소년선발팀 등과 친선경기를 갖고 현지에서 모교 발전기금을 조성한다.

한국경제 | 2002.02.03 14:37

한국타이어, 美 텍사스레인저스 구장에 광고판 설치

한국타이어가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텍사스레인저스 구장에 광고판을 설치한다. 한국타이어는 박찬호 선수가 올해부터 뛰는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텍사스레인저스의 홈구장에 연간 30만달러를 들여 빌보드 광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중계방송을 통해 회사 로고가 그대로 비쳐지면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뉴저지에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미지역에 ...

한국경제 | 2002.02.03 13:22

[프로농구] 문경은, 3점슛 700개 첫 달성

`람보슈터' 문경은(인천 SK)이 프로농구 사상 첫 3점슛 700개를 달성했고 대구 동양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문경은은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1-2002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3점슛 5개를 보태며 32점을 올려 팀의 91-87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97-'98시즌에 데뷔한 문경은 5시즌만에 개인통산 3점슛 700개를 기록, 당대 최고의 슈터라는 자존심을 세웠다. 인천 SK는 이날 승리로 23승16패가 ...

연합뉴스 | 2002.02.03 00:00

한국타이어, 텍사스구장 빌보드 광고

한국타이어는 박찬호 선수가 올해부터 뛰는 미국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텍사스레인저스의 홈구장에 연간 30만달러를 들여 빌보드 광고를 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중계방송을 통해 회사 로고가 그대로 비쳐져 국내는 물론 미국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박찬호가 소속됐던 LA다저스와 뉴욕메츠 홈구장에도 연간 30만달러 규모의 빌보드 광고를 했으며 뉴욕, 로스앤젤레스등 ...

연합뉴스 | 2002.02.03 00:00

[골드컵] 한국, 캐나다에도 져 4위

... 만들어 냈다. 한국은 후반 3분께 차두리의 패스로 김도훈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기회를 잡았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15분에는 김도훈 대신 이동국을, 22분에는 이을용 대신 안효연을 각각 투입하면서 골을 노렸으나 결국무산됐다. 한편 히딩크호 출범이후 성적은 10승5무8패가 됐고 올 시즌 성적은 미국프로팀인 LA갤럭시전을 포함 1승1무4패가 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조준형기자 jhcho@yna.co.kr

연합뉴스 | 2002.02.03 00:00

[골드컵] 한국, 캐나다에도 져 4위

...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15분에는 김도훈 대신 이동국을, 22분에는 이을용 대신 안효연을 각각 투입하면서 골을 노렸으나 결국무산됐다. 한편 히딩크호 출범이후 성적은 10승5무8패가 됐고 올 시즌 성적은 미국프로팀인 LA갤럭시전을 포함 1승1무4패가 됐다. 이어 열린 코스타리카의 결승에서 미국은 전반 37분 조쉬 울프가 선제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7분 제프 아구스가 멋진 왼발 프리킥을 성공시킨데 힘입어 2-0으로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미국은 ...

연합뉴스 | 2002.02.03 00:00

[PGA] 최경주, 막판 분전에도 컷오프 탈락

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400만달러)에서 막판 분전에도 컷오프 벽을 넘지 못했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포피힐스코스(파72)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으나 합계 2오버파218타로 4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 대회는 각각 다른 3개 코스에서 번갈아 3라운드를 치러 최종 4라운드에서 나설 70명을 가린다. 컷오프가 ...

연합뉴스 | 2002.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