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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중간순위

◇16일 현재 ======================================= 순위 팀명 승패 승률 승차 ======================================= 1 동양 30승13패 0.698 - 2 서울SK 28승14패 0.667 1.5 3 인천SK 24승18패 0.571 5.5 4 LG 22승21패 0.512 8.0 5 KCC 21승22패 0.488 9.0 6 SBS 20승22패 0.476 9.5 7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종반 베를린영화제 이모저모

... 4편을 출품한 독일이 '홈구장'의 이점을 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은 17일 오후 7시 베를리날레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폐막식에서 진행된다. ▲수상작 경쟁과 필름시장의 각축 못지않게 한국에서 건너온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의 눈치작전 또한 치열하다. 부산영화제(11월)의 전양준씨, 부천영화제(7월)의 김영덕씨, 전주영화제(4월)의 서동진씨는 "개최시기와 성격이 다른 만큼 같은 작품을 두고 다툼을 벌일 일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나 서로의 움직임에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망명 쿠바축구선수들, 도피 과정 고백

... 경비인력과 함께 행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친척에게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쓸 수 없었고 때로 24시간 이상 호텔방에 갇혀 지내기도 했다"며 "여권이 없어 비행기나 기차를 탈 수도 없었다"며 힘들었던 도피 과정을 털어놨다. 하루 빨리 가족들을 미국으로 데려오고 싶다는 이들은 "미국 프로축구(MLS)에서 활동하고 싶지만 축구가 아니더라도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 AP=연합뉴스)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2.16 00:00

PGA- 최경주, 2오버파 부진

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오픈(총상금 3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부진, 가까스로 컷오프를 모면했다. 최경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골프장(파71. 7천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가 된 최경주는 전날 공동19위에서 공동68위로 처졌으며 1오버파 143타에서 끊은 컷오프를 1타차로 피했다. 첫홀(파5)을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NBA- 조던, 역전 결승 점프슛

워싱턴 위저즈가 마이클 조던의 역전포로 회생했다. 워싱턴은 16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4쿼터 종료 0.2초를 남기고 터진 조던(22점)의 4.9m짜리 역전 점프슛에 힘입어 97-96으로 역전승했다. 워싱턴이 스테폰 마버리(30점)에게 자유투 1개를 허용, 95-96으로 뒤집힌 종료5.6초전. 공을 쥔 조던은 남은 시간을 모르는 듯 상대 코트 중앙으로 어슬렁거리며 들어가다 숀 매리언을 앞에 두고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내달 13일 창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 직접 참가업체가 106개사였으나 올해는 160개사로 늘리고 알림판을 통해 구인 정보를 제공하는 간접참가 업체를 약 200여개사 가량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8천여개 업체에 참가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소년 직장체험프로그램과 재고용장려금, 고용촉진장려금 등 각종 채용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홍보할 예정이다. 구인 희망업체는 내달 2일까지 참가신청서에 따라 도청 지역경제과나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창원지방노동사무소, 시.군 취업알선 부서 등에 팩스를 보내거나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수도권 평준화고교 재배정결과 발표

... 배정인원과 대비한 비율로는 안양권이 8.6%로 가장 높고 수원 7.1%, 고양 3.7%, 성남 2.9% 순이다. 배정오류는 당초 발표한 것처럼 1단계 배정 후 2단계 배정을 위해 1단계 미배정자의 지망순위를 재정렬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상 문제 때문에 일어났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 한편 조성윤 교육감은 재배정결과 발표에 앞서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 공무원과 용역업체에 대해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올림픽] '검은 피부' 노르딕스키 선수에 눈길

... '오늘의 선수'에 뽑힌 메뇰리는 비록 최하위로 경기를 마치기는 했지만 "나가노올림픽 때 보이트가 경기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으로 보면서 나도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메뇰리도 "나는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내 조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특사의 자격으로 이곳에 왔다"며 "유방암과 에이즈 등 카메룬에 만연된 많은 문제들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솔저 할로우 AFP=연합뉴스) anfour@yna...

연합뉴스 | 2002.02.16 00:00

미 텍사스주 타이슨 선수자격 `불허'

미국 네바다주와 미시간주에 이어 텍사스주도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에게 선수자격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빌 쿤츠 텍사스주 선수자격국장은 16일(한국시간) "타이슨이 링에서 보여준 각종 기행과 다른 주에서의 결정 등을 고려해 타이슨에게 선수자격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쿤츠 국장은 "타이슨은 지난 5년간 갖은 악행을 저질러 왔다. 경기에 앞서 실시하는 약물검사를 거부하는가 하면 심판을 무시하고 경기진행관을 공격했다. 이런 행동이 재발하지 ...

연합뉴스 | 2002.02.16 00:00

잇단 악재로 경기교육 신뢰 추락

... 대해서는 "민선 교육감으로서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라며 사퇴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정면돌파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런 가운데 재배정으로 불이익을 당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증폭되고 있고 이번 사태가 단순한 프로그램상 오류가 아닌 인위적인 조작으로 일어났다는 근거없는 주장까지 제기되는 등 교육행정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져가고 있다. 교육사상 초유의 사태란 점을 들어 어떤 식으로든 교육감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목소리까지 터져나와 경기교육청이 ...

연합뉴스 | 2002.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