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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카드콜로니얼(총상금 430만달러) 이틀째 중위권으로 밀려났다. 최경주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골프장(파70. 7천8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는 3개를 범해 2오버파 71타로 부진했다. 중간합계 1오버파 141타가 된 최경주는 공동47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최경주는 아이언샷이 자주 그린을 빗나가 스코어를 지키지 못했다. 닉 프라이스(짐바브웨)가 ...

연합뉴스 | 2002.05.18 00:00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유럽 원정 첫날 선두에 5타차 공동15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우즈는 18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델베르크 세인트레온로트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도이체방크SAP오픈(총상금 270만유로)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를 뿜어 홈코스의 이점을 톡톡히 살린 알렉스 체카(독일)에 5타나뒤졌으나 남은 사흘동안 충분히 추격이 가능한 타수차. 그레그 ...

연합뉴스 | 2002.05.18 00:00

정준(31.캘러웨이)이 6년만의 남자프로골프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정준은 18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동코스(파72. 7천85야드)에서 열린 포카리스웨트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5천만원)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켰다.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신용진(28.LG패션)과 정재훈(25. 이동수패션)에 2타 앞선 정준은 지난 96년 신한동해오픈 우승 이후 통산 두번째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

연합뉴스 | 2002.05.18 00:00

'버디퀸' 박지은(23.이화여대)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우승 전망이 다소 어두워졌다. 박지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오거스타의 마운트빈티지 플랜테이션골프장(파72. 6천321야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챔피언십(총상금 125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1타도 줄이지 못해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제자리 걸음은 한 박지은은 이날 6언더파 ...

연합뉴스 | 2002.05.18 00:00

... 기업들을 골라 그 내재가치를 평가해 준다. 오늘은 모바일 방송 콘텐츠업체로 98년 설립돼 그해 LG텔레콤에 전자쿠폰 서비스를 시작한 '옴니텔'과 '폴리 카본네이트 필름'이라는 신소재를 이용해 자외선 차단모자를 만드는 벤처기업 '루트'를 소개한다. ◇이동익의 골프코스 공략(오후 2시30분)=이번주에 새롭게 시작하는 골프 교육프로그램으로 태국의 프레지던트클럽에서 진행된다. 고려대 강사인 이동익 프로에게 4번홀부터 7번홀까지의 공략법을 배워본다.

한국경제 | 2002.05.17 17:49

... *엠제이상사(전해열.100.의류) 장안동 374의3 용원빌딩 406호 *오라인(박화자.50.의류) 쌍문동 681의3 *웨스트플러스(박의진.50.섬유류) 역삼1동 770의10 *윌비엔터프라이즈(김재창.50.의류) 구로본동 492의5 3층 *유프로코리아(임갑빈.50.패션잡화) 구로동 104의10 동남빌딩 1010호 *윤창섬유(조만식.50.원사타올) 대조동 15의130 *이지심스(손유석.100.의류) 양재동 257의2 창영빌딩 201호 *정암케이씨물산(이학중.50.의류) 동 선동 ...

한국경제 | 2002.05.17 17:43

... 1445의3 국제전자센터 8층 *케이제이글로벌(김재원.495.전자제품) 서초동 1599의3 *케이투트레이딩(김기묵.60.의료기기) 서교동 466의19 *포츠(전종수.50.컴퓨터) 신길동 59의2 엔씨티오피스텔 1612호 *프로디지털시스템(김국연.50.카메라) 한강로3가 16의58 용산전자오피스텔 1303호 *한국신용보안(차성호.100.정보통신) 석촌동 173의6 풍산빌딩 3층 *현대기기(김교재.200.전기자재) 구로동 604의1 비-9-120 *화영메...

한국경제 | 2002.05.17 17:40

일본 최고의 번화가인 신주쿠에 가면 고층빌딩을 '도배하고' 있는 옥외광고판이 있다. 이들 광고판의 주인공은 타케후지 아콤 프로미스와 같은 대금업체들.연 23∼29%의 금리에 최고 50만엔(5백만원)까지 신용으로 빌려주는 일본 대금업체들이 일본 최고의 땅값을 자랑하는 신주쿠 시내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선 사채업체의 '후예'인 대금업체들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1위 업체인 다케후지의 지난해 3월 현재 대출잔고는 1조6천4백50억엔(약 ...

한국경제 | 2002.05.17 17:31

... 이익단체를 잇따라 결성하고 공동대출상품 개발과 대출정보 공유도 추진하고 있다. MBA출신의 금융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제도권 금융사 못지 않은 모습을 갖춰가는 사채업체도 나타나고 있다. ◆자금조달 다양화된다 A&O크레디트,프로그레스 등 국내에서 영업중인 6개 일본계 사채업자들은 지난해 국내 금융사로부터 연 16∼18%의 금리에 약 1천9백억원의 대출용 자금을 차입했다. 이들 일본계 업체들은 최근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서 대호 ...

한국경제 | 2002.05.17 17:31

... 후진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마술도구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 마술은 속임수일뿐이라고 비하하는 일반적인 사회인식도 이들에겐 부담이다. 관객들의 야유와 비난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마술사는 20명 안팎. 스타급 마술사는 대기업 부장 정도의 소득을 올리지만 고가의 마술도구를 구입하는 등 재투자가 많은 편이다. 영화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개봉 이후 마술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이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2.05.17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