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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상위기업 (2)] 현대모비스 .. 車부품.모듈부문 매출 큰폭 호전

... 격이다. 올 상반기에 1조7천7백60억원의 매출과 2천1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영업이익은 15.4% 늘어났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증가율에 미치지 못한 것은 모듈 및 부품제조 부문의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현재 발전단계인 모듈 및 부품제조 부문도 향후 매출규모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높아질 것이라는 게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다. 본텍과의 합병 추진이 경영투명성에 대한 ...

한국경제 | 2002.09.04 00:00

9.4 주택시장 안정대책 세제부문 문답풀이

급등하는 주택시장안정을 위해 정부가 주택관련국세와 지방세의 부담을 늘리는 방향으로 상당한 손질을 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양도소득세와 재산, 종합토지세를 중심으로 세제부문 부동산대책을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아본다. -- 신축주택 양도세 감면 및 1세대 1주택 비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지역은 ▲서울과 과천은 시 전역이 해당된다. 5대 신도시의 경우 분당은 분당.수내.정자, 서현, 이매, 야탑, 구미동과 율동, 금곡동 일부지역이며 일산은 마두, 주엽동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가을 가구 고르기] 까사미아 : 신혼.어린이 고객위한 신상품 내놔

... 패브릭 침구 소품 등의 3천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5일 근무시대를 대비해 여행용 가방 모자 지갑 슬리퍼 우산 등 다양한 레저문화 관련 상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은 또 자동물류시스템 솔루션을 도입,유통.재고.관리부문의 체계성을 높여 효율화시켜 나가고 있다. 까사미아는 내년 2월에 차별된 고가 가구 브랜드 "살림(Saliem)"을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 고객 다변화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새 브랜드 제품은 신사동 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2.09.04 00:00

게임산업개발원, 게임백서 영문판 발간

... 국문판 게임백서를 요약한 것으로 게임산업개발원은 이를 프랑스 대사관, 중국내 게임 유통사 등 100여개 해외 기관 및 게임관련기업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날 발간된 영문판은 온라인게임 사전등급제 등 국내 게임산업의 정책과 각 부문별 시장규모 및 전망, 게임 이용자 현황 등이 담겨있다. 영문판 게임백서는 인터넷 사이트(www.gameinfinity.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게임산업개발원은 일본의 도쿄게임쇼를 주최하는 컴퓨터엔터테인...

연합뉴스 | 2002.09.04 00:00

[순익 상위기업 (2)] LG홈쇼핑 .. 상반기 매출 롯데白본점 추월

LG홈쇼핑은 홈쇼핑업계의 선두주자다. 5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 국내 홈쇼핑시장에서의 이 회사 점유율은 39%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케이블TV를 통한 상품 판매는 물론이고 인터넷 쇼핑몰(LGe숍) 부문에서도 선두주자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라인 쇼핑의 양대 채널인 케이블TV와 사이버몰의 결합에 성공,"규모의 경제"가 이뤄지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홈쇼핑의 올 상반기 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96% 증가한 8천8백억원를 기록했다. ...

한국경제 | 2002.09.04 00:00

[프로축구] 김현석, 최다출장.최다골 기록 수립

... 있던 최다출장기록보다 1게임 많은 새로운 이정표이며 한국프로 최다골 기록도 110골로 늘려 그 의미를 자축했다. 김현석은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 체력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최다어시스트(54개)를 포함한 3개부문에서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울산은 김현석의 선취골이 터진 뒤 5분만에 이길용이 박진섭의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 2-0으로 앞서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최윤겸 감독에 이어 트나즈 트라판 감독을 새로 ...

연합뉴스 | 2002.09.04 00:00

에스넷시스템 대표이사에 윤상화씨 추가 선임

에스넷시스템은 4일 기존 박효대 대표이사 외에 윤상화씨를 대표이사로 추가선임했다. 회사는 영업부문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2.09.04 00:00 | hjhjh

[9.4 주택시장 안정대책] 투기.가수요심리 억제 기대

... 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았다. 세제와 금융 건설 교육 등에서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책수단들을 대부분 동원한 강도 높은 대책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관계부처간 불협화음이 새어나오는 등 문제점도 드러났다. 교육과 지방세부문에서는 부처간 이견을 조율하는데 실패했다. 여론과 시장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 상실도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강도높은 부동산 안정대책 정부는 투기적인 주택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1순위 요건을 강화하고 ...

한국경제 | 2002.09.04 00:00

'루사' 피해 최악의 기록 .. 중앙재해대책본부, 재산손실 1兆6632억

... 피해규모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 확실시된다. 중앙재해대책본부도 강원도 영동지역의 통신투절과 수해지역의 침수로 인해 집계가 지연되고 있는 피해현황이 파악되고 침수된 농경지의 물이 빠지면 피해액이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하천과 농경지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이 3천6백86개소 7천1백56억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농경지에서는 5천6백12억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다. 또 교량을 포함한 도로 8백24개소가 부서지면서 1천8백77억원,건물 ...

한국경제 | 2002.09.04 00:00

[천자칼럼] 프라이빗 뱅킹

... 승용차 무료지원 등을 내세운 '신한PB플래티넘카드'를 발급한 것이나, 조흥은행이 미국의 존스홉킨스 병원 등과 제휴해 해외 치료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그같은 차별화전략의 일종인 셈이다. 부자마케팅은 모든 부문의 추세다. PB도 그 일환인 만큼 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기왕이면 소액 예금자를 위한 작은 서비스도 함께 개발해주면 안되는 걸까. 면세혜택도 모두 없어질지 모른다는데 말이다. 박성희 논설위원 psh77@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