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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 회장은 19일 오전 7시30분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호텔에서 강동석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초청,'인천국제공항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1.09.17 17:56

[ 현대자동차 / 김동진 사장 ] 현대자동차는 신뢰경영 현장경영 투명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명실공히 세계적 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내실을 다져 나가고 있다. 올 1월~8월까지의 자동차 판매실적에 있어 49.4%라는 경이적인 ... 감사인사와 더불어 차량품질에 대한 이상 유무와 A/S 제도등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다. [ 파스퇴르유업 / 최명재 회장 ] 파스퇴르유업의 마케팅 전략은 처음부터 끝까지 "품질로써 승부한다"는 것으로 이는 기업의 전통이자 신념이다. ...

한국경제 | 2001.09.17 16:40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G&G그룹 회장 이용호씨의 전방위 로비흔적이 곳곳에서 드러남에 따라 이씨의 로비행각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씨가 계열사 전환사채 발행, 자신의 구명활동 등을 위해 거액의 '검은돈'을곳곳에 뿌려댄 단서가 속속 포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드러난 이씨의 로비창구는 그가 오랫동안 사업관계를 맺어온 광주 J건설 대표 여운환씨와 수배중인 D신용금고 대표 김모씨 정도다. 우선 이씨의 고교 선배인 여씨는 ...

연합뉴스 | 2001.09.17 15:58

총장선임 문제를 둘러싸고 8개월 넘게 끌어온 '숭실대 사태'가 17일 오전 재단측이 어윤배 현 총장의 퇴진을 결정키로 함에 따라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그러나 2학기 개강후 단식농성에 돌입했던 상당수 학과.부 교수들이 2학기 ... 것으로 보인다. 17일 숭실대에 따르면 곽선희(소망교회 담임목사) 재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교수협의회 김홍진 회장과 단독면담을 갖고 '이번 주내로 어윤배 현총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하겠다'고 확답했다. 양측은 이외에도 ▲18일까지 ...

연합뉴스 | 2001.09.17 14:29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검찰 내부 비호의혹이 검찰 전.현직 간부들의 실명까지 거론되며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지난해 5월 이씨가 서울지검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과정이 석연치 않은데다 ... 제안하면서 구명활동을 벌이려 시도한 것도 의혹이 가는 대목이다. 아울러 지난해 이씨 수사를 맡았던 검찰의 일부 전.현직 고위 간부들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전부 사실무근이라며 펄쩍 뛰고 있다. 이씨와 동향모임에서 ...

한국경제 | 2001.09.17 10:16

... 보유주식평가액이 작년말 1천8백15억원에서 2천4백64억원으로 35.8%(6백50억원) 증가했다. 이건희 삼성회장도 삼성전자, 증권, 화재의 주가상승으로 주식평가액이 5천4억원에서 5천3백84억원으로 7.6%(3백80억원) 늘었다. ... 롯데삼강의 주가급등으로 작년말 4백93억원에서 7백54억원으로 52.9%(2백61억원) 증가했다. 반면 정몽헌 현대회장은 현대상선의 주가급락으로 주식평가액이 43%(70억원), 조중훈 한진회장은 19.1%(67억원), 박성용 금호회장은 ...

한국경제 | 2001.09.17 09:50

... 급등으로 보유주식평가액이 작년말 1천815억원에서 2천464억원으로 35.8%(650억원) 증가했다. 이건희 삼성회장도 삼성전자,증권,화재의 주가상승으로 주식평가액이 5천4억원에서 5천384억원으로 7.6%(380억원) 늘었다. ... 작년말 493억원에서 754억원으로 52.9%(261억원) 불어, 가장 높은 평가액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정몽헌 현대회장은 현대상선의 주가급락으로 주식평가액이 43%(70억원), 조중훈 한진회장은 19.1%(67억원), 박성용 금호회장은 ...

연합뉴스 | 2001.09.17 07:39

여야는 17일부터 정무위 재경위 등 16개 상임위별로 국정감사 활동을 정상화해 △이용호씨 주가조작 의혹 △현대계열사 특혜지원 의혹 △도·감청 문제 등 쟁점 현안을 놓고 공방을 계속한다. 정무위는 17∼18일 양일간 7개 시중은행장,이헌재 ... 부회장 △최영상 PWHC 한국지사 대표이사 △홍기명 JP모건 한국지사 대표 등 ◇문광위 증인 .금강산 관광사업(18일)=△조홍규 관광공사 사장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9.16 17:34

...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심리가 과도하게 확산될 경우의 대책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또 "테러사건이 현대투신 대우자동차 등의 매각협상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투신의 협상파트너인 AIG측 피해가 그다지 크지 않고 최근 AIG가 본협상을 제의해 온 것으로 알고있다"고 말하고 "대우자동차도 GM 회장이 조만간 결론내자는 입장을 전해와 막판 절충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귀띔했다. 진 부총리는 석유 수급과 관련해 "정부와 ...

한국경제 | 2001.09.16 16:32

덕성여대 교내 분규로 5개월 가까이 진행된 학생들의 총장실 점거사태가 일단 멈추게 됐다. 서울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이공현 부장판사)는 16일 학교법인 덕성학원이총장실 점거를 금지해 달라며 이 대학 총학생회장 김모씨 등 학생 10명을 상대로 낸부동산명도단행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학측은 학생들이 총장실이 있는 행정동 건물을 점거해교직원 출입을 막고 업무수행을 방해하는 것은 법률상 허용되는 행위로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며 ...

연합뉴스 | 2001.09.1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