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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보했다. 해경은 또 헬기가 오른쪽 동체면부터 바다에 빠지는 바람에 헬기안 오른쪽에 탔던 동국제강 김종진(61)회장 등 승객 대부분이 목숨은 잃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따라 저고도 비행이 잠정적인 헬기 추락사고원인으로 모아지고 ... 승무원을 포함해 8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했으나 외국바이어와 귀빈수송을 위해 지난 98년 10월 대우중공업(현 대우조선)이 좌석수를 4자리 늘려 12명이 앉도록 개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헬기는 원래 14인승용으로 허용된 ...

연합뉴스 | 2001.07.06 16:25

... 12시25분)=슬픈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윤종신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새 노래를 들려준다. '윤도현 밴드'가 한국적 록으로 구성된 독특한 색깔의 새 앨범을 선보인다. 동남아와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성 ... 너무 떨어졌다며 시간이 지나 아기가 크면 수술하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한편 장수의 외할아버지를 만나고 온 박 회장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박상원의 아름다운 TV-얼굴(MBC 오전 10시40분)=미국 음반계에서도 인정받은 ...

한국경제 | 2001.07.06 15:39

... 운영중이다. 캐슬(구 쇼비즈아시아)은「한지붕세가족」의 작가인 이찬규씨가 2년 전 세운 방송드라마 외주제작 업체로, KBS 시트콤「사랑의 유람선」등을 제작ㆍ 납품해 왔다. 이번 사업은 캐슬의 이상훈 부사장과 평소 친분이 있던 전 루카스필름 회장이자현 아카데미상 심사위원인 찰스 웨버(Charles J. Weber)를 미국측 파트너로 선정하면서 급격히 추진됐다. 이번에 설립될 PME는 약 1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캐슬은 이 중 모 벤처 캐피탈의 투자 유치를 받아 2천만 달러를 ...

연합뉴스 | 2001.07.06 14:11

... 6일 부산해경과 건설교통부 사고조사반 등에 따르면 사고헬기는 지난 89년 승무원을 포함해 8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나 지난 98년 10월 대우중공업(현 대우조선)이 자체적으로 좌석수를 4자리 더 늘려 12인승으로 개조했다고 부산해경 사고조사반은 밝혔다. 대우그룹 김우중회장과 대우중공업(현 대우조선) 사장이 주로 이용해 온 사고헬기는 외국 바이어와 귀빈수송을 위해 좌석수를 늘리는 개조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건교부 사고조사반 ...

연합뉴스 | 2001.07.06 12:46

철강.조선 업계를 포함한 경제계는 고 김종진 회장 등의 사고 소식에 아주 어려운 시기에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며 비통해했다. 동국제강 임직원 5명은 업무협의차 후판(선체 외벽등에 사용되는 두꺼운 철판) 수요업체인 대우조선 옥포조선소를 ... 당했다. 고 김종진 회장은 박태준 포항제철 명예회장도 능력을 인정해주었던 엔지니어출신의 정통 철강맨이다. 김 회장은 1940년생으로 경기고,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후 64년 일신산업(현 동부제강)에 입사하면서 철과 인연을 맺었다. ...

한국경제 | 2001.07.05 22:33

... 부소장,85년 광양제철소장을 맡았다. 87년에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89년 포철 부사장에 이어 94년 포철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96년엔 대한민국 과학기술상을 수상했고 98년 포철에서 퇴임한 후 지난해 3월 동국제강 부회장에 이어 6월 회장으로 올랐다. 김동현 전무는 수출 및 후판내수판매 담당으로 46년생이다. 대구고,한양대 금속학과를 졸업했다. 동국제강 미국 지사장,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 실종된 김신기 상무는 47년생이며 동국제강 일본지사 부장을 ...

한국경제 | 2001.07.05 17:35

... 대형 제철소가 건립되기는 1987년 가동을 시작한 한국 포항제철의 광양제철소 이후 처음이다. 제2제철소가 완공되면 현재 1천만t으로 세계 15위권인 차이나스틸의 연 생산능력이 2천4백만t을 넘어서게 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본의 신일본제철(2천9백만t)과 포항제철(2천8백48만t)에 이어 세계 3위로 뛰어오를 전망이다. 궈옌투 차이나스틸 회장은 이달 말 신일본제철,NKK·가와사키 제철그룹 등 일본철강회사를 방문,출자와 고로 제어기술 등 최신기술 제공을 요청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01.07.04 21:36

정몽구(鄭夢九)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아들인 의선(義宣. 현대자동차 상무)씨가 코스닥 등록기업인 네스테크의 2대주주가 됐다. 네스테크측은 4일 "지난 2월14일 네스테크 최상기 사장이 갖고 있는 주식 20만주(6.44%)를 정의선 ... 해 18억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스테크측은 e-HD닷컴의 액면가(5천원)는 물론 지난 4월3일 현대자동차가 구입한 e-HD닷컴 주식가(6천원)보다 4배 정도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해 ...

연합뉴스 | 2001.07.04 09:16

세아제강에서 분할된 세아홀딩스가 3일 신설법인 등기를 완료함으로써 이 회사의 기업분할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세아홀딩스는 이에 앞서 2일 오전 창립총회 겸 이사회를 열어 현 세아제강 부사장인 이승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하는 등 경영진 구성을 완료했다. 회장에는 이운형 현 세아제강 회장이, 부회장에는 이순형 세아제강 부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세아홀딩스는 재상장 절차를 거쳐서 오는 30일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1.07.03 20:10

... 손으로 집었다가 실소를 자아내기도 했단다. 김 대표가 골프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82년. 삼성에 입사해 13년차였던 그는 당시 안양CC(현 안양베네스트GC)의 총무영업과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어려운 분들"을 모셔야 하기 때문에 아무도 자원하지 않았던 곳에서 5년동안이나 서비스 극대화를 위해 고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하드트레이닝"을 받았다. 골프장업계의 태동기였고 서비스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시절이었다. 88년엔 삼성이 신원개발을 인수하면서 ...

한국경제 | 2001.07.0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