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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일 정보사부지사건에 개입한 것으로 밝혀진 정건중씨가 신청한 중원공대의 설립을 불허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상장회사가 증권거래소를 통해 부도설및 법정관리신청설을 전면 부인하는 공시를 내도 투자자들로부터 계속 대규모 매물세례를 받는등 기업자금사정과 관련한 공시가 신뢰를 받지못하고 있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3,4일 이틀새 모두 7개 상장사가 부도설및 법정관리신청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냈으나 이들 상장기업은 부인공시이후에도 투매사태를 면치못하면서 일제히 하한가행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크가구 동성 상아제약등은 지난3일 부도설및 법정관리신청설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술을 마시러 간 30대가 포장마차주인과 정을 통한뒤 남편에게 알리겠 다고 협박,금품을 갈취해오다 쇠고랑. 6일 울산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시 중구 우정동 708 조영철씨(36)를 폭력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조씨가 지난 3월21일 밤 11시쯤 울산시 중구 옥교동 박모씨 (36)가 경영하는 M포장마차에 술을 마시러 갔다가 박씨를 만난뒤 수차 례 정을 통하고 이를 미끼로 박씨에게 6백만원과 귀금속등 모두 650만 원 상당의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포함하는 대손승인 심사기준을 정했다. 증권감독원은 이 기준에서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금,단기대여금,주식매수대금이나 창구사고로 인한 임직원에 대한 구상채권중 채무자의 사망이나 파산,해산등으로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신청을 받아 대손을 승인해 주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채권가운데 그 규모가 5천만원이하인 채무자 재산조회등 채무확보에 대한 소관 검사국의 조사확인을 생략하고 증권사가 제출한 대손결정에 필요한 자료의 서면심사를 토대로 과감하게 대손을 ...

한국경제 | 1992.07.06 00:00

교육부는 6일 정보사 부지관련 거액사취 사건의 범인중 1명으로 파악된 정건중씨(50.재미교포.성무건설 회장)가 신청한 중원공대의 설립을 불허키로했다. 정씨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소재 10만여평의 부지에 중원공대를 설립하겠다며 지난해에 인가신청을 냈다가 인가를 받지 못하자 올해 다시 신청서류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한편 교육부는 금년에 4년제 대학 설립을 신청한 16개교중 요건을 갖춘 대학에대해서는 오는 8월말께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22만4천평,인천 5백64명 12만1천평등이며 나머지 9개도는 3백80명이 9만평을 신고했다. 정밀조사때 파악된 부과대상자중 자진신고대상자비율이 높은곳은 경남94.6%,부산85.7%순이며 경기42.5%,인천49.2%등은 신고율이 저조했다. 한편 시.군.구에서는 6월30일까지 부과대상택지에 대해 부담금부과예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의가 있는 사람은 10일이내에 이의신청을 받아 부과대상택지를 최종확정,8월말까지 납부고지서를 발부하게 된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 고객예탁금이 전혀 늘지않고 특별한 재료가 없는 데다 제일생명의 대규모 금융사고로 하루종일 비틀거렸다. 종합주가지수는 15시30분 현재 지난주 토요일보다 9.72포인트 떨어진 535.69를 기록하고있다. 증시엔 기금개입이 거의 없었고 극도로 투자분위기가 냉각돼 한계기업 중심으로 하한가가 속출하는 양상을 보였다. 최근 상장중소기업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으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된 분위기다. 상승종목 60개, 하락종목은 619개를 기록중이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교육부는 6일 정보사 땅관련 거액사취사건의 범인중 1명으로 파악된 정건중씨(50.재미교포.성무건설회장)가 신청한 중원공대설립을 허락치 않기로 했다. 정씨는 충남 예산군 대술면에 있는 10만여평의 땅에 중원공대를 세우 겠다며 지난해 인가신청을 냈다가 인가를 받지 못하자 올해 다시 신청 서류를 교육부에 냈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서울경찰청 특수대는 불법체류중인 외국인을 반월공단등 공장에 취직시켜주고 소개비조로 3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로 전영수씨(34,무직)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씨등은 지난 12월부터 강서구 화곡본동 모여관에 필리핀인등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을 합숙시키며 이들을 반월등 수도권일대 공장에 알선,소개비로 1인당 25만원씩 받는등 지금까지 1백20여차례에 걸쳐 모두 3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7.06 00:00

서울경찰청은 6일, 한 백화점서 7차례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인 주부 최경순씨(32.서울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1117의 507)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4일 오후4시부터 잠실동 롯데백화점에서 판매장 7곳을 돌며 옷과 인형등 20여만원 상당의 물건 9점을 훔친 혐의.

한국경제 | 1992.07.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