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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비소설] 스펜서 존슨 / 진명출판사 / 7,000 원 2. 김영삼 대통령회고록(상) [정치/사회] 김영삼 / 조선일보사 / 8,500 원 3. 부석사(제25회이상문학상수상작품집 2001년도) [국내소설] 신경숙 외 / 문학사상사 / 8,500 원 4. 국화꽃 향기 1 [국내소설] 김하인 / 생각의나무 / 7,000 원 5. 사람들은 나를 성공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비소설] 김태연 / 밀알 / 8,000 ...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증시부양,감세 및 주택판매촉진을 통한 부동산경기 활성화,은행 대규모 부실채권의 적극처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도 이날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맞춰 일본은행이 과감한 통화정책 완화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정치적으로 민감한 공적자금 추가투입과 대규모 소비촉진책은 이번 대책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들 신문은 일본의 정치안정이 선행돼야 긴급대책이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일본 정부는 주가급락,엔화가치 ...

한국경제 | 2001.03.05 00:00

... 규제개혁팀,"2001년 기업의 자율성 신장을 위한 경제5단체 규제개혁 건의" *정통부,해외 IT지원센터 4개 신설 발표 *정통부,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대책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기술위원회 및 특별총회 개최(1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호텔) 정치.외교 *국무회의(오전 10시 청와대) *이한동 국무총리,인천국제공항 순시(오후 3시 영종도) 사회.문화 *노동부,2001년 3월 시범 안전점검 실시 *김호진 노동부장관, 경기고속노사 파트너십 협약체결식(오후 1시30분 ...

한국경제 | 2001.03.05 00:00

김대중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부부동반 만찬회동을 갖고 국정현안과 정국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 뒤 7개항의 공동발표문을 냈다. 두 사람은 이날 회동에서 정치안정이 경제와 민생안정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확인했으며 남북관계 진전및 발전을 위해서도 공동 여당이 협력키로 했다.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는 회동인 끝난 뒤 "양당은 임기말까지 튼튼한 공조를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고 경제살리기와 민생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국회 법제사법위는 2일 자금세탁행위 처벌을 위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의 본격적인 심의에 앞서 공청회를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자금세탁행위 규제 대상에 정치자금과 탈세를 포함시킬지 여부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계민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자금세탁 방지의 목적은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범죄의 확산을 막자는 것"이라고 전제, "정치자금법 위반을 반사회적 중대범죄로 보기는 어렵고 오.남용의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2일 지하철 민생탐방 도중 ''분노한 민심''을 접했다. 이날 오전 종로3가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다 여성 해고노동자 조성애씨를 만나 여야 정치권을 향해 퍼붓는 심한 질책을 들은 것. 조씨는 "어디 가시는지 모르지만 승용차를 타고 다니세요. 만날 찍는 이 총재나 찍지 말고 대우자동차 해고노동자도 찍어보세요"라며 이 총재와 취재진을 향해 고성을 질렀다. 이에 이 총재는 "대우차에 가보았습니다"라고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 하지만 일본 경제가 속병을 치료하고 원기를 되찾기까지는 악재가 너무 많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일본 경제를 위협하는 복병으로 ''불신''과 ''불안''의 연쇄고리를 꼽고 있다. 한계 수위를 넘어선 모리 내각에 대한 불신과 그로 인한 정치적 공백, 그리고 경제적 장래에 대한 불안이 모든 처방을 헛수고로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JP모건증권의 한 분석가는 "도쿄증시의 위탁매매는 절반이 외국인 투자가에 의한 것"이라며 "외국인들의 일본증시 불신과 실망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고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 진행상황 감찰 보장 △독일 언론인의 입국과 북한내 활동편의 보장 △북한의 인권,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비확산 관련 논의 등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건은 EU가 지난해 11월 평양에서 열렸던 제3차 북.EU 정치대화에서 요구했던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한편, 정부 당국자는 이날 "독일과 수교협상을 마친 김춘국 북한 외무성 구주국장이 곧 룩셈부르크와 그리스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이들과도 조만간 수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현석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 감찰 보장 독일 언론인의 입국과 북한내 활동편의 보장 북한의 인권,안보,군축,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비확산과 관련해 앞으로 논의한다 등의 원칙에 합의했다. 이같은 조건은 EU가 지난해 11월 평양에서 열렸던 제3차 북.EU 정치대화에서 요구했던 조건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로 예정된 북한과 EU와의 제4차 정치대화에서 수교가 이뤄질 지 주목된다. 또 프랑스와도 본격적인 수교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는 EU 회원국들의 ...

한국경제 | 2001.03.03 00:00

... "4대 개혁을 완수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모든 지혜를 쏟아 붓겠다"며 "지금은 영남 경기후보론은 중요하지 않고 관심도 야욕도 없다. 당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정부를 있게 한 자민련과 민주당의 공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늦게나마 흔들렸던 공조가 복원된 것은 두 지도자(김대중 대통령과 김종필 자민련 명예총재)의 커다란 정치적 결단"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3.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