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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서남표)는 4일 인기배우 한은정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은정은 이날 오후 KAIST 서남표 총장을 방문, 대학발전기금 납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다룬 영화 `신기전'을 찍으면서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과학발전 연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대전 출신으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서울1945' ...

연합뉴스 | 2008.06.04 00:00

인기배우 한은정(왼쪽)이 4일 서남표 KAIST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은정은 이 자리에서 "최근 조선시대 과학기술을 다룬 영화 '신기전'을 찍으면서 과학기술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과학발전 연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대전 출신으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서울1945' 등에서 열연했으며,안성기 등과 함께 출연한 사극영화 '신기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 | 2008.06.04 00:00 | 최규술

KAIST(총장 서남표)는 인기배우 한은정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은정은 한국 첫 우주인으로 KAIST 출신의 이소연 박사가 선발돼 학술 탐험 임무 등을 훌륭히 수행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아 발전기금을 기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기부로 KAIST가 세계 최고의 대학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고 KAIST 관계자는 전했다. 한은정은 대전 출신으로 1999년 ...

연합뉴스 | 2008.05.29 00:00

... 받았다고. 한은정은 “이소연 박사의 모교인 KAIST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KAIST가 추진 중인 세계최고의 연구중심 대학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한은정은 오는 6월 4일 오후 서남표 KAIST 총장을 직접 방문해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한은정은 7월 방영 예정인 MBC <대한민국 변호사>에서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이성재 류수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

한국경제 | 2008.05.29 00:00 | sin

... 계획과도 이해관계가 맞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새 정부 역시 개혁을 추진하면서 국민들에게 뭔가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며 "최근의 공공기관 구조조정 추진과도 맥락이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KAIST 서남표 총장이 연구원을 방문, 통합 문제를 거론했을 때도 비현실적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교육과학기술부에도 기관간 연구협력을 강화한 뒤 성과를 봐가며 통합해도 늦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

연합뉴스 | 2008.05.27 00:00

...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제48회 한림과학기술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조선 철강 자동차 반도체 화학 등 주력 산업들이 최근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 특별강연에 나선 서남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은 "후발 산업국가의 맹추격과 글로벌 시장의 변화 등으로 국내 제조업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며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총장은 "모든 ...

한국경제 | 2008.05.22 00:00 | 손성태

통합을 두고 지난해 말부터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여 왔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서남표)과 한국정보통신대(ICU.총장대행 이혁재)가 통합에 최종 합의했다. 양지원 KAIST 부총장은 19일 "ICU와 통합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22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부총장은 "MOU 체결 자리에는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며 "정부로부터 상당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기로 합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

한국경제 | 2008.05.19 00:00 | 이상은

... 적지 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보다 가르치는 주체인 교수의 질적 수준에 달려있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해법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서남표 총장을 필두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KAIST의 최근 행보는 여타 대학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 사례임에 틀림없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고 아예 입사희망자들을 ...

The pen | 2008.05.18 00:10 | 문종성

... 적지 않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무엇보다 가르치는 주체인 교수의 질적 수준에 달려있다는 점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해법에 대해서는 이해관계자에 따라 많은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 서남표 총장을 필두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KAIST의 최근 행보는 여타 대학들이 본받아야 할 모범 사례임에 틀림없다.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고 아예 입사희망자들을 ...

The pen | 2008.05.18 00:10

... 교육 경쟁력은 2004년 38위,2005년 34위,2006년 37위로 30위권 밖을 맴돌다 지난해 다소 개선됐지만 올해 다시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대학교육의 경제사회 요구 부합도'는 55개국 중 53위로 바닥권을 기록했다. ― 대학을 졸업장만 받는 곳으로 여기는 풍토가 계속 남아있다면 경쟁력이 높아질 수가 없겠죠. 서남표 KAIST 총장이 대학 개혁을 부르짖고 있는 것도 이해할 만합니다.

한국경제 | 2008.05.17 12:29 | 오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