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30571-430580 / 438,2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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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남북협력사업자 승인 보류의 의미와 배경
... 이중책략을 보이고있는 마당에 구태여 남북경협만 진척시킬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지금껏 남북핵관련 대표접촉과 진행상황에 관계없이 경협을 추진 키로 했던 방침이 다소 퇴색된 셈이다. 그동안 정부가 지나치게 교류협력 우선에 집착,현실판단을 잘못해 "너무 앞서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볼수있다. 정부의 이번 방향급선회는 정치 안보문제와의 조화없이는 남북경협이 말처럼 쉽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남북경협이 구체적인 결과를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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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헝가리와 과학기술협력 확대
우리나라와 호주 헝가리간 과학기술협력이 확대된다. 28일 한국과학재단은 3월3일 호주 캔버라에서 연방과학산업기구,과학 아카데미,과학기술공학 아카데미등 3개기관과 협력각서를 체결한다. 과학재단은 또 3월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공과대학안에 한.헝가리 과학 기술협력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과학재단측은 앞으로 두나라와 과학자 상호방문 공동학술세미나개최등 과학기술정보교류를 통한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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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우의 남북협력사업자 승인 보류
정부는 북한이 핵문제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주)대우가 남포에 합작공장을 건설하기 위해 제출한 남북협력사업자 신청을 다음달 18일 고위급회담 교류협력분과위가 구성돼 남북당국간에 경협에 관한 지침이 마련된 이후에나 승인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대우가 합작조사단을 남포에 파견하기 위해 지난 20일 제출한 북한방문신청에 대한 승인도 다음달 하순이후로 늦추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28일 "북한의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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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국산우도 폐업 42만에 노사 정상화 합의
... 경영주가 적자를 이유로 귀국해 버려 문을 닫은 구미공단 한국산우도(대표 정길유일)의 노사대표가 28일 "회사 정상화에 노력한다" 는 내용의 잠정합의서를 작성해 42일만에 정상화의 실마리를 찾았다. 회사경영권을 넘겨받은 협력업체채권단(대표 윤상옥) 대표와 노조(위원장 이정건) 대표들은 이날 노조원 84명 현 임금수준에서 재고용 노조간부 고용여부는 채권단이 결정 임금과 퇴직금은 회사정상가동과 동시에 채권단이 지급 등의 내용에합의함에 따라 금명간 정상화될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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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회의 3월5일 개최
... 국제정세와 한반도 주변정세등 급변하고 있는 외교환경을 진단하고 우리외교의 주요과제인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외교대책과 유엔가입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다자간 외교강화방안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수출증대와 과학.기술 협력증진을 위한 경제및 통상외교강화 방안을 비롯,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과 지역주의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질서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중국과의 관계개선 방안 일.북 수교문제 독립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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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두만강 개발 서울회의 결산
... 엇갈려있다는 점을 들수있다. 이에따라 객관적인 타당성검토가 끝나더라도 정치적 결단단계에서 또한차례 마찰을 일으킬 우려도 예상되고있다. 이와함께 최소한 3백억달러에 달하는 재원조달문제도 풀어야할 과제다. 또 동북아의 지역협력을 일본의 세력확장과 연계,달갑지않게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나 재원및 기술지원의 열쇠를 쥐고있는 일본의 애매모호한 태도역시 낙관을 불허하는 요인들이다. 이번 서울회의를 계기로 성사가능성이 가시화되는 한편으로 숨어있던 난관들도 ...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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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국업체의 진출 희망
... 보크사이트, 구리, 아연등 광물자원 개발과 석유개발 장비의 유지보수 분야에서도 한국기업의 참여를 희망했다. 한장관은 이에 대해 한국기업이 베트남의 각종 경제개발 계획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양국간의 무역협정 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 지사의 설치 및 양국 정부와 민간차원의 협력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룸장관은 한장관의 이같은 의사를 총리, 상무장관등 본국정부 관계자들 에게 전달, 검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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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한국국제교류재단
감사 현봉채 업무담당이사 박정엽 교류담당이사 안영모 관리심의역 이 춘복 교류심의역 남궁용 기획실장 인성기 총무부장 유기성 경리부장 이토구 출판부장 이동춘 자료부장 이원필 국제협력부장 황오석 인사교류부장 김현직 문화행사부장 김회길 사업단 사업부장 고석인 사업단 전문위원 김영환 검사역 김영효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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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 국제교류재단
감사 현봉채 업무담당이사 박정엽 교류담당이사 안영모 관리심의역 이춘복 교류심의역 남궁용 기획실장 인성기 총무부장 유기성 경리부장 이사구 출판부장 이동춘 자료부장 이원필 국제협력부장 황오석 인사교류부장 김현직 문화행사부장 김회길 사업단사업부장 고석인 사업단전문위원 김영환 검사역 김영효
한국경제 | 199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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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사장, 아프리카 각국 대사 면담
김철수 무역진흥공사 사장은 28일 주한 모로코 대사를 비롯, 아프리카 각국 대사 9명과 간담회를 갖고 대아프리카 교역 및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아프리카 대사들은 아프리카 대륙이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또 최근 아프리카 각국이 의욕적으로 경제개발계획을 추진하는 점 등을 들며 한국 기업들의 대아프리카 투자진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와 아프리카간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모두 30억6천1백만달러로 ...
한국경제 | 1992.0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