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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사부, 생수 청량음료화해 시판허용

      ... 청량음료화로 발전시켜 시판토록하겠다"고 밝혔다. 안장관은 콜레라등 전염병방역대책에 대해 "집단환자가 발생하거나 콜레라등 위 험성이 큰 전염병이 발생할 경우 해당지역 보건소에서 보사부로 직접 유선 보고토록 하는 긴급 보고체제를 철저히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식료자판기 위생대책에 대해 안장관은 "금년말까지 관할 시.군.구로 하여금 무신고 자판기 13만여대에 대한 신고를 완료토록 해 불량자판기를 일제히 폐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9.25 00:00

    • 미국, 대아시아 개방압력 더욱 강화...USTR 아/태담당대표부

      ... 방향으로 진행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미국은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와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등 다자간협상뿐 아니라 필요할 경우 개별국들과 쌍무협상도 포함,세가지차원의 무역정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루과이라운드(UR)와 관련,크리스토프대표보는 부시행정부가 만족스럽지못한 협상결과를 얻게될 경우 "국내적으로 정치적 자살을 의미하는것"이라고 말해 UR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무작정 양보할 수 없는 입장임을 천명했다.

      한국경제 | 1991.09.25 00:00

    • < 초대석 > 이정조씨...금융신상품 개발가

      이정조씨(38)는 국내금융가에서 금융상품개발의 귀재로 통한다. 정부가 금리자유화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내걸고 시행하고자하는 각종 신종금융서비스의 대부분을 그는 이미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단자업계에서 보험으로 옮겨 국민생명 자산운용부장을 맡은이후 2년동안 그가 선보인 신종 금융서비스와 상품만해도 제대로 설명하기위해서는 한권의 책을 써야 할 정도이다. 무담보 무보증의 신용대출제도를 도입한 것은 그가 처음이고 신용대출 한도제도입이나 ...

      한국경제 | 1991.09.25 00:00

    • 식품특허출원 활기 작년 제도시행후 7백20건 접수

      식품분야의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24일 특허청은 작년9월 식품특허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8월말 현재 7백20건을 접수했다. 이는 지난89년보다 96%가 늘어난 것이다. 실용신안을 제외한 특허출원은 5백9건으로 39%가 증가했고 이중 가공방법이 아닌 식품제조관련출원이 2백2건이어서 식품개발이 활기를 띠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출원은 3백53건으로 전체의 69.4%,외국인은 1백56건으로 30.6%였다. 외국인 출원중 일본이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기업어음평가 13사 추가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는 24일 13개 기업의 기업어음 신용평가등급을 추가공시했다. 이번에 발표된것은 지난16-20일 평가된 것으로 수산물가공업체인 청성과 제지업체인 화성제지공업이 D급을 받았다. B급은 광명레미콘등 6곳,C급은 고려시스템산업등 5곳이었고 A급은 없었다. 이로써 기업어음 신용평가제도가 새로 시행된후 신용평가회사들로부터 평가를 받은곳은 모두 1천1백68개사가 됐다.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해항청 연해면허선 운항 확대

      정부는 연해운항면허를 가진 선박이 항해할수있는 연해구역을일본의 혼슈(본주)시코쿠(사국)규슈(구주)홋카이도(북해도)전역으로 확대했다. 해운항만청은 24일 선박안전법시행령을 고쳐 현재 북위35도 이남및 동경 1백36도 이서지역을 연해구역으로 정해 일부 지역만 연해구역으로돼있는 혼슈 시코쿠 규슈의 전역과 홋카이도 전역을 연해구역에 포함시켰다. 이에따라 이 시행령의 연해관련규정이 혼슈 시코쿠 규슈 홋카이도의 각해안에서 20마일 이내로 바뀌었다.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대전시, 하반기부터 동사무소 10곳신설

      ... 확충키로한 것이다. 동사무소 신설계획을 보면 우선 올하반기에 둔산동3의1블록에 신축중인 삼천동사무소가 완공되면 현재의 용문동을 용문동과 삼천동으로 분동하고 92년에 용문동을 용문동과 탄방동으로 재분동,그리고 93년이후 삼천1.2동,갈마1.2.3동,둔산1.2.3동,월평1.2동으로 분동할 계획이다. 그러나 둔산신시가지조성 시행자인 토지개발공사가 8개소의 동사무소부지만 계획,2개소의 동사무소부지가 부족한 형편이어서 이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경지지역안에 근로자복지주택건설 허용...건설부

      ... 청소년이용시설 등의 건립이 허용된다. 또 경지지역및 산림보전지역에 3천 미만의 농.임.축.수산물 가공시설과 이들의 부산물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및 사료공장의 건설이 허용된다. 건설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국토이용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복지주택건설을 원활히 하기 위해 비록 경지지역안이라 하더라도 주무부장관이 추천하는 경우 1만제곱미터미만의 근로자복지시설 등의 건설을 허용토록 했다. 정부는 또 현재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중소기업어음 재할비율인상 또 3-6월 연장

      ... 심각한데다 이들의 경쟁력강화를 측면 지원할 필요가 있어 시한을 금년말이나 내년3월말까지 3-6개월정도 또다시 연장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백차관보는 상공부나 중소기협중앙회에서 상업어음의 한은재할인비율 인상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통화관리때문에 한시 인상조치를 중단,원상복귀시키는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이번 주중 상업어음 한은재할인비율의 한시인상조치의 재연장여부를 확정,한은통첩을 통해 시행토록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세모 불법조선소 즉각철거 방침..황청장 "관련 공무원도 문책"

      건설위 감사2반(반장 이해구)의 2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대한 감사 에서 황주연청장은 (주)세모의 선박건조용공장 불법설치와 관련, "이 불법건물 은 (주)강남이 지난 90년 서울시 위탁으로 해군본부에서 시행한 거북선을 제작하면 서 불법설치한 뒤 세모에 양도한 것"이라면서 "지난 90년 상반기 하천실태조사때 불법건물로 적발, 서울시에 5차례 고발하고 이를 즉시 철거하는 동시에 관련 공무원을 문책토록 지시했다"고 답변 했다. 황청장은 "서울시에서도 ...

      한국경제 | 1991.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