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국신용평가와 한국신용정보는 24일 13개 기업의 기업어음 신용평가등급을 추가공시했다. 이번에 발표된것은 지난16-20일 평가된 것으로 수산물가공업체인 청성과 제지업체인 화성제지공업이 D급을 받았다. B급은 광명레미콘등 6곳,C급은 고려시스템산업등 5곳이었고 A급은 없었다. 이로써 기업어음 신용평가제도가 새로 시행된후 신용평가회사들로부터 평가를 받은곳은 모두 1천1백68개사가 됐다.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심각한데다 이들의 경쟁력강화를 측면 지원할 필요가 있어 시한을 금년말이나 내년3월말까지 3-6개월정도 또다시 연장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백차관보는 상공부나 중소기협중앙회에서 상업어음의 한은재할인비율 인상조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어 통화관리때문에 한시 인상조치를 중단,원상복귀시키는게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재무부는 이에따라 이번 주중 상업어음 한은재할인비율의 한시인상조치의 재연장여부를 확정,한은통첩을 통해 시행토록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9.24 00:00

정부는 연해운항면허를 가진 선박이 항해할수있는 연해구역을일본의 혼슈(본주)시코쿠(사국)규슈(구주)홋카이도(북해도)전역으로 확대했다. 해운항만청은 24일 선박안전법시행령을 고쳐 현재 북위35도 이남및 동경 1백36도 이서지역을 연해구역으로 정해 일부 지역만 연해구역으로돼있는 혼슈 시코쿠 규슈의 전역과 홋카이도 전역을 연해구역에 포함시켰다. 이에따라 이 시행령의 연해관련규정이 혼슈 시코쿠 규슈 홋카이도의 각해안에서 20마일 이내로 바뀌었다.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 수요 증가로 4.4분기중 하루 2천3백65만배럴를 생산할 필요가 있을것이라는데 합의에 도달했다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전했는데 이것은 회원국들이 지난 8월에 판매한 원유보다 하루 약50만배럴이 많은 양이며 현재 비공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OPEC의 비공식 산유량 상한선은 하루 2천3백50만배럴이다. 석유장관들은 4.4분기의 산유량을 규정하는 협정을 맺고 유가를 끌어올려 목표인 배렬당 21달러에 접근시키기 위해 24일 전략회의를 갖는다. 지난주 OPEC ...

한국경제 | 1991.09.24 00:00

중소기업은행은 거래기업에 대한 서비스증진을 위해 신종금융서비스인 펌뱅킹(Firm Banking)을 개발,2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펌뱅킹이란 은행과 거래기업의 컴퓨터네트워크를 연결,기업측에서 은행에 나가지 않고서도 거래내용 자금운용현황 자금이체및 국내외 금융정보를 제공받을수 있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최근 삼성생명과 펌뱅킹서비스계약을 체결하여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중소기업은행측은 "현금수납이 잦은 보험회사나 대규모유통망을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2개학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인정 대상 학과의 대학 수는 물리학과의 경우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 19개대와 연세,고려,서강대,포항공대등 사립 55개대이며 전자공학과는 국립 18개대, 사립 41개대 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평가시행절차는 자체평가(대학별) 서면평가 (대학교육협의회) 현지방문평가 종합평가 이의심사 평가인정 공개 등 6단계로 실시되며 이들 2개학과의 최종 평가결과는 내년 10월께 공개된다. 평가기준은 학과의 목표,교육과정,...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주택구입자금용도외에 전세금마련도 인출허용항목에 포함시키고 학자금항목에서도 본인및 자녀의 전문대이상학비를,장례비에서도 해당범위를 가능한한 넓혀주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관계당국이 이처럼 사주인출조건을 개선하는것은 지난 88년7월부터 시행된 "3년간 사주인출금지"규정에서 해제돼 일정한 요건만 갖추면 사주를 찾아 주식시장에 팔아도되는 조합원들이 다음달부터 처음 생겨나 사전에 관계규정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인출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상장기업 근로자들의 민원이 많았기때문이다.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형식승인대상품목으로 지정된 코드리스폰등 9개 유선통신 단말기기와 형식검정대상품목으로 지정된 20개 무선기기만 수입규제품목에 포함돼 이들 품목은 각각 형식승인 및 검정을 받아야 통관할 수 있었다. 체신부는 지난해부터 전자파장해검정을 시행하면서 대상기기중 검정을 받지 않은 제품은 진열, 판매할 수 없도록 했으나 수입품에 대해서는 통관을 막을 제도적 장치가 없는데다 단속에 한계가 있어 장해검정규칙이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이와 함께 서울 용산전자상가등에서는 대만등지로부터 ...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결정키로했다. 한편 염색공단측은 폐수측정결과가 나옴에 따라 추석연휴동안 각업체가 1차처리시설을 정비가동한 결과에따라 자체점검을 실시,배출폐수의 온도 수량 농도등을 점검,기준위반업체에 대해 용수 전기 스팀의 공급을 중단키로했다. 또 고농도감량폐수배출업체와 지난번 자체감사에 적발된업체등 35개업체에 대해 오는 25일부터는 24시간 특별관리해 야간폐수방류 고농도폐수배출등이 적발될경우 가동을 중지토록하는등 강력한 자구책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1.09.23 00:00

... 미원식품을 비롯, 선일포도당, 두산곡산, (주)풍진, 방일산업 등 5개 옥수수전 분 생산회사들은 지난해 12월1일자로 22kg들이 한포의 가격을 5천2백80원으로 최고 42.7%까지 일제히 인상키로 합의, 이를 거래처에 통보한뒤 시행했다는 것. 공정거래위는 이같은 행위는 국내 전분시장에서의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부당한 공동행위로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밝혔다. 또 사조산업은 우월적 지위를 남용, 자사제품을 취급하는 대리점들에게 ...

한국경제 | 1991.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