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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포항), 김은중(대전) 등 축구국가대표 2진44명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기술위원회와 대표팀 코칭스태프간의 협의를 거쳐 확정한 대표 2진 44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다음달 8일 정오에 타워호텔에서 소집, 미사리구장에서 ... 있을 올림픽 등 후속대회를 대비해 유망주들을 관리,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 이번 2진 선수들은 올해안에 국내프로팀 일정과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3차례 정도 더 소집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표 1진을 대신해서 각종 A매치에 투입될 ...

연합뉴스 | 2001.07.23 16:50

올 시즌 일본프로축구에 뛰어든 `독수리' 최용수(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의 일본열도 정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최용수는 21일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5분과 44분에 잇따라 골을 터트려 팀을 4-2 ... 언제 부상에 허덕였느냐는 듯이 연일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하며 과거 한-일전에서 얻었던 `일본킬러'의 명성을 이제는 프로무대에서 이어가면서 현재 득점랭킹 단독 2위. 브라질용병 윌(삿포로)에 한 골 뒤져 있지만 최근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

연합뉴스 | 2001.07.22 11:12

... 토양오염 등으로 잔디 전체에 병이 번져 수시로 잔디를 보식해야 했다. 시(市)는 모두 10억원을 들여 운동장 흙을 전면 교체하고 배수시설을 개선한 뒤 사계절용 한지형 천연잔디 2종을 혼합, 파종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프로축구 LG치타스의 올 시즌 홈경기 9게임을 서울 목동구장으로 옮겨 치르기로 했으며 그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해왔던 육상트랙도 공사가 완료 되는 오는 9월15일까지 통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잔디상태가 너무 불량해 국제적인 ...

연합뉴스 | 2001.07.21 15:06

... 3억5천만원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연봉 선수인 삼성 이승엽(3억원)보다 5천만원 많고 국내 스포츠 최고 연봉 선수인 프로축구 전북의 김도훈(3억3천5백만원),프로농구 SK의 서장훈(3억3천만원)보다도 많은 액수다. 기아타이거즈가 내달 1일 ... 이종범은 빠르면 이날부터 국내 경기에 모습을 보이게 된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주인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은 "국내 프로야구 최고 선수의 기량과 인기에 걸맞은 대우"라며 "국내 최고 연봉 선수로서 기아의 정상 탈환과 국내 프로야구 활성화에 ...

한국경제 | 2001.07.20 17:13

... [프로야구] △LG-두산(잠실) △삼성-롯데(대구) △SK-한화(인천·이상 18시30분) △해태-현대(광주·14시)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현대(장충) △삼성생명-신세계(수원·이상 14시) [야구] 대학선수권(11시·동대문) [골프] 충청오픈최종일(7시·충남프레야골프장) [프로축구] △성남-안양(19시·안양) [프로야구] △LG-두산(잠실) △삼성-롯데(대구) △SK-한화(인천) △해태-현대(광주·이상 18시30분) [여자프로농구] ...

한국경제 | 2001.07.20 16:16

일본프로축구 세레소 오사카에서 돌아와 울산 현대에 입단키로 했던 노정윤이 올 시즌 국내프로축구에서 뛰지 못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정건일 사무총장은 20일 "연맹 고문 변호사에게 질의한 결과93년 국내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일본에 진출한 노정윤은 내년 1월1일 자유계약제도가 시행되기 전까지는 울산 선수로 등록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현재 규정상 노정윤이 국내 무대에서 뛰려면 드래프트를 거쳐야한다"며 "이같은 ...

연합뉴스 | 2001.07.20 16:00

돌아온 '바람의 아들' 이종범(31)이 프로 스포츠사상 최고액인 3억5천만원에 기아 타이거즈와 계약했다. 이종범은 20일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자동차 빌딩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이 같은내용으로 입단 계약을 했다. 이로써 이종범은 종전 프로야구 최고액 연봉 선수였던 이승엽(삼성 라이온즈.3억원)은 물론 프로 최고액 선수였던 프로축구 김도훈(전북 현대.3억3천500만원)까지제쳐 '최고 스타'의 자존심을 지켰다. 기아는 또 이종범을 위해 연봉 이외에 ...

연합뉴스 | 2001.07.20 12:52

㈜한국타이거풀스는 20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의 대표브랜드인 '스포츠 토토' 출범식을 한다. 문화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월드컵조직위원회 등 관련단체와 축구대표팀 서포터스인 붉은악마 응원단 등 3천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출범식에서는 '스포츠 토토'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프로축구 활성화방안 등 스포츠진흥 종합계획도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

연합뉴스 | 2001.07.20 09:48

일본프로축구 2부리그(J2) 교토(京都) 퍼플상가에서 뛰고 있는한국대표팀 미드필더 박지성(22)과 안효연(23)이 18일 조총련계 학교인 교토조선중고급학교를 방문, 남북 분단의 벽을 넘어 축구부원 25명을 지도했다. 박지성과 안효연은 이날 오후 3시 학교에 도착, 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패스와 센터링 시범을 보이는 등 성심성의껏 지도했으며 연습 후엔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졌다. 이 학교 합창부 학생들은 두 선수가 운동장으로 들어올 때 한국의 ...

연합뉴스 | 2001.07.19 09:14

... SK는 이와함께 7월한달 동안 전국 1천6백개 주유소에 들르는 고객들에게 미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로운 오피스 프로그램인 Office XP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LG칼텍스정유=18일부터 8월15일까지 자사 주유소 편의점인 `조이마트' ... 부채와 여행용 지도 등을 나눠주고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경품은 김치 냉장고 30대, 10만원 주유권 1백장, 히딩크 감독 사인 축구공 2천2개이며 추첨일은 9월 17일.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7.19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