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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수입보험료 격감추세...총1,000만달러 지급은 1억달러넘어

      국내 손해보험업계의 해외재보험을 통한 수입보험료와 지급보험료의 격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회계연도 들어 10월말까지 국내업계의 수입 보험료는 1,308만달러에 불과한 반면 지급보험료는 1억148만달러로 그격 차가 7.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재보험업계의 수입보험료와 지급보험료는 지난80년 1억1,600만달 러대 1억1,100만달러, 81년 1억2,200만달러대 1억2,800만달러로 거의 비 슷한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생보사 수익 보험료에 의존

      생보업계의 자산운용체계가 불합리, 영업수지구조취약을 가져와 결 과적으로 계약자에게까지 피해를 주고있다. 10일 보험공사에 따르면 동방 교보등 6개 생명보험사는 9월말현재 14 조1,946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대출금 8조668억원(56.8%) 유가증권투자 3조4,669억원(24.4%) 현금 및 예금 1조1,417억원(8.1%) 부동산 1조131억원(7.1%)등으로 운용하고 있는데 수익구조면에서는 부 동산 유가증권 대출금등에서 ...

      한국경제 | 1988.11.10 00:00

    • 손보, 대리점영업비중 커져...전체 수입보험료의 54%달해

      ... 2.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리점영업을 통한 보험료수입비중이 늘고 있는것은 손해보험업계 가 지난해부터 장기상해보험 등 회사의 직접판매가 제한되는 가계성보험의 개발을 적극 추진 이같은 상품의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럭키화재, 안국화재, 현대해상등 업계의 수의 보험사들이 최근 당국 으로부터 손해보험의 법인대리점 허가를 받은 LG카드, 삼성신용카드, 환은 신용카드등과 영업계약을 체결, 대대적인 가계성보험 판촉활동을 벌일 ...

      한국경제 | 1988.11.09 00:00

    • 경요담보특약가입이 늘고 있다

      민주화물결을 타고 각종 시위과 노사분규가 급증, 각종 사고발생이 잦 아지면서 피해액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경요담보특약가입이 크게 늘 고 있다. 학내소요사태로 피해를 입은 대학교를 비롯, 경찰서 파출소 지방방송국들 ... 시위나 노사분 규등의 소요사태로 유리창/비품등 기물이 파손되거나 부분적인 화재를 입었 을때 이 피해액을 전액보험에서 갚아주는 제도이다. 손해보험업계는 화재보험만으로는 잦아진 소규모피해보상이 어렵기때문에 에 앞으로 공공건물이나 ...

      한국경제 | 1988.11.09 00:00

    • 삼성/엘지신용카드사간 가맹점 확보 치열

      삼성신용카드와 엘지신용카드사간의 가맹점 및 회원확보경쟁이 삼성/럭 키등 양그룹세력과시전으로 확대,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신용카드업계에 의하면 엘지신용카드는 가맹점 및 회원확보를 위해 럭키화재보험의 모집인과 금성사 판촉사원등 1만여명의 동사그룹내 부녀사 원을 동원,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엘지카드의 그룹부녀판촉사원동원에 의한 가맹점 및 회원증대방안에 따 르면 이들부녀사원이 회원을 가입시킬 경우 1회원당 1,000원, ...

      한국경제 | 1988.11.09 00:00

    • 생보업계, 보험상품 백화점서도 판다

      생명보험업계가 외국사,합작사등의 대거신설을 앞두고 보다 효과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새로운 판매방법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방생명, 대한교육보험등 국내기존생보사들은 선진보험 판매방식인 직접우편(DM)제도 ... 고객을 선별, 집중적인 상품홍보를 할수있어 아직 선진국의 절반수 준인 35%선에 머물고 있는 국내의 가구당 생명보험가입률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업계보험모집인과는 달리 회사를 대표한 보험료수령권, ...

      한국경제 | 1988.11.08 00:00

    • 국내 손해보험회사 계속 적자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등의 적자로 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의 영업적자 폭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회계연도 8월말현재 13개 국내 손보사들의 영업적자는 모두 445억4,700만원으로 지난해 9월이후 1년사이 적자폭이 32.3%나 늘어났다. 부문별로는 자동차보험에서 113억4,400만원의 적자를 기록, 가장 많 았고 장기보험 110억7,600만원 해외수재 8억5,200만원 해외원보험 8,900만원 특종보험 2...

      한국경제 | 1988.11.08 00:00

    • 지방생보사 영업실적 호조

      지난6월 영업을 시작한 지방생명보험회사들이 급정상을 지속하고 있 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4개지방생보사의 9월말 현재 보유계약액은 3,127억7,500만원으로 지난 6월영업개시이후 월평균 77%의 성장율을 기록하고있다. 이에따라 보유계약고를 기준, 전체생명보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월말 0.14%에서 0.21%로 3개월사이에 0.07%포인트가 높아졌다. 이와함게 보험료수입도 매달 32%의 신장세를 거듭, ...

      한국경제 | 1988.11.07 00:00

    • 지방 생보사 계약액 월50%신장...총3,161억/수입도 30%이상 늘어

      ...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광주 대구 대전등 4개 지방생보사는 지난 6월 영업을 시작한 이래 9월말까지 3,161억원의 계약실적과 150억원의 보험료 수 입을 올렸으며 신계약은 매달 50%,수입보험료는 30%이상 늘어나는 추세를 보 이고 있다. 지방사의 영업실적은 전체 생보업계 실적에 대비 계약액은 0.58%, 보험료 는 0.35%에 불과하나 같은 기간중의 외국생보사 실적에 대해서는 각각 3.9배, 10.7배에 달하고 있어 영업기간에 ...

      한국경제 | 1988.11.07 00:00

    • 손보사, 보험영업적자 확대...총445억원/자보 113억 으뜸

      국내 손해보험회사들이 자동차보험, 장기보험등 대부분 영업종목에서 적 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적자폭도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보험공사에 따르면 국내 13개 손해보험회사는 올 회계연도 8월말까지 8개 영업종목에서 ... 53억4,700만원 고려 49억3,300만원 안국 44 억300만원등 나머지 12개사가 모두 적자를 보였다. 손보업계는 그러나 기간중 전년보다 78.5%나 늘어난 974억4,700만원의 투자 수익을 올려 보험영업부분의 손해를 메우고도 ...

      한국경제 | 1988.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