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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2백70만원중 화분 외상값 9백만원과 대출금등 부채 4천3백31만 6천원을 제한 9백28만4천원이 순수한 재산이라고 등록 또 홍은덕의원의 재산가운데는 장서 1만권(5천만원)과 자신이 출간한 저서 8권의 저작료 4천만원이 포함돼 눈길. 이날 등록창구에는 재산기재요령을 묻는 전화가 쇄도, 의원들의 막판눈 치 작전을 예고.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지난달 11일 전당대회의 최고위원경선에서 낙 선한 김영배 김정길 전최고위원측의 요청에 따라 당시 컴퓨터로 개표한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있다. PC를 이용해 즉석에서 주인공이름을 입력, 제본해주는 이 동화책은 불과 몇개월만에 취급점포가 70여개로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의 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주는 (주)래동의 "포토마인"도 올해 초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개인달력을 만들어주는이 회사는 벌써 70여개의 취급점을 모집해놓고 소량주문되는 개인홍보물의 제작에까지 나서고 있 다. 아이큐월드 역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컬러 캐리커처를 제작판매하는 이 색사업을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 30개를 포함,2백31개에 그친 반면 내린종목은 하한가 20개등 4백1개에 달해 내린종목수가 오른종목수보다 훨씬 많았다. 최근 상승폭이 적었던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아제약 근화제약 삼일제약 상아제약등이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세력매집설이 나돌고 있는 동원 고려포리머 삼애실업 동성철강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분석가들은 이와관련,주식시장의 단기조정국면에서 대형제조주가 다소 밀리자 종목장세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고 진단했다. ...

한국경제 | 1993.04.02 00:00

.길게는 4년이상 단한번도 거래실적이 없는등 장기간 무거래종목들이 있 어 눈길. 화제의 종목들은 대한페인트 한국화약 선일포도당 경인에너지 쌍용중공업 등의 우선주5개종목. 이중 쌍용중공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환사채(CB)에서 주식으로 전환된뒤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대한페인트는 지난89년1월 4만8천주가 우선주로 전환돼 투신 은행 증권등 이 보유하고 있으나 4년이 넘도록 단1주도 거래가 없어 이채. 산은 장은등이 보유한 한국화약은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 30개를 포함,2백31개에 그친 반면 내린종목은 하한가 20개등 4백1개에 달해 내린종목수가 오른종목수보다 훨씬 많았다. 최근 상승폭이 적었던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동아제약 근화제약 삼 일제약 상아제약등이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세력매집설이 나돌고 있는 동원 고려포리머 삼애실업 동성철강등도 가 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분석가들은 이와관련,주식시장의 단기조정국면에서 대형제조주가 다소 밀 리자 종목장세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것 같다고 진단했다.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기협중앙회임직원이 감자값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강원도농민들을 돕기위해 감자구입에 발벗고 나서 눈길. 기협임직원 200여명은 총 400상자(1상자 20kg)의 감자를 사기로 하고 같은 건물내에 있는 강원도농어촌공업유치사무소에 지난달말 이를 주문. 이는 한사람 평균 2상자꼴이고 일부직원은 5상자까지 주문하기도. 가격은 상자당 5,000원으로 시중소매가격보다 싼편. 이들이 감자구매에 나선 것은 강원도가 벌이고 있는 감자소비확대운동에 적극 동참키 ...

한국경제 | 1993.04.01 00:00

.대다수 공무원들이 5,6공시절 정부의 사정활동 빈도가 지나치게 잦았을 뿐아니라 실적 올리기에 치우쳤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분석이 나와 눈길. 이같은 사실은 총무처 산하 한국행정연구원(원장 노정현)이 지난해 9~11월중 전국의 공무원 3백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면담조사 자료에서 7일 밝혀졌다. 이번조사에서 사정활동이 지나치게 많다고 응답한 공무원은 3백1명으로 전체의 90.7%에 달했고 실적위주로 감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람도 79.1%를 ...

한국경제 | 1993.03.07 00:00

당 개혁속도를 놓고 미묘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진 김종필민자당대 표와 최형우사무총장이 6일 일제히 "개혁에 관해 당내에 아무 이견이 없다" 고 해명하고 나서 눈길. 김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마치 내가 기득권층을 보호하고 개혁을 안 하려는 사람인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내 얘기 는 말을 앞세우지 말고 묵묵히 개혁을 실천해 나가자는 뜻"이라고 해명. 최총장도 이날 "사람이 일을 하다 보면 실수도 있게 마련인데 ...

한국경제 | 1993.03.07 00:00

... 연11.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투신사 시중은행 보험사 증권사등이 두루 매수에 참여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기를 띠었다. 시중은행들은 특수채를 중심으로 사들였으며 통안채 주매도기관인 보험사가 통안채를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장기채인 서울시지하철 채권(9년만기)도 전일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연11.95%를 기록함에 따라 대부분의 채권수익률이 11%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사채발행인수실무협의회는 회사채유통수익률이 11%대로 내려섬에 ...

한국경제 | 1993.03.06 00:00

... 귀띔하기도. 그러나 연설이 끝난뒤 20여분간에 걸쳐 졸업생전원과 악수하면서 일일이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졸업식행사에는 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로 군복을 벗어야했던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이 79년이후 14년만에 참석해 눈길. 이날 졸업식에는 역대 육사교장들이 초청됐는데, 89년 졸업식장에서 당시 노태우대통령에게 `결례''를 하고 6공의 북방외교를 비판하는 연설을 한뒤 예편한 민병돈 전육사교장도 참석했으나 김복동의원은 불참.

한국경제 | 1993.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