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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트·5000만원대 바이올린·한우 197마리 신고하기도

      ... 2억원이 넘는 보석과 명품을 갖고 있다. 조성제 대구시 의원도 까르띠에 시계 4개(6300만원)와 3800만원어치 금을 신고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롤렉스 시계 2개와 불가리 시계 1개, 2억8000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신고했다. 축산업을 하는 박재완 전라북도의회 의원은 한우 197마리를 7억4800만원에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농업 종사자답게 신고 차량 명단에 화물트럭과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 등을 ...

      한국경제 | 2018.03.29 19:13 | 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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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라인 코앞인데… 금호타이어, 법정관리로 가나

      ... 달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채권단과 금호타이어 사측은 지난해 외부 회계법인 실사에서 회사의 청산가치가 1조원으로 계속 기업가치(4천60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던 만큼 법정관리 신청 시 청산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운 좋게 회생 절차가 진행되더라도 생산직 약 1천500여명, 일반직 300∼400여명이 해고되고 거래선이 끊겨 납품 물량이 급격히 줄면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하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

      한국경제 | 2018.03.29 18: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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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경찰제 우선·수사종결권 못줘'… 검찰 반발에 수사권조정 고비

      ... '검사의 영장심사'는 "50년 이상 지속해 온 인권보호 장치이므로 꼭 유지돼야 한다"면서 존치 입장을 고수했다.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검찰이 심사해 법원에 영장청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준사법기관인 검찰에 주어진 사법통제권의 핵심이며, 경찰에 넘길 수 없는 권리라는 뜻이다. 문 총장은 "경찰이 구속 절차에 관여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8.03.29 17:08 | YONHAP

    • 최종구 "금호타이어 시한연장 불가… 노조동의외 대안 없어"

      "법정관리 시 청산 가능성 커…지역 대책 검토"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호타이어에 대해 "노조가 해외 자본유치와 자구계획에 동의하는 것 외에는 어떠한 대안도 없다"면서 시한 연장 불가 방침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29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성장지원펀드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채권단은 물론이고 정부도 (노조 동의 외에는) 어떤 수단도 갖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

      한국경제 | 2018.03.29 16:07 | YONHAP

    • [힘이 되는 부동산 법률] 폐업신고 지체에 따른 법률문제

      ...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하게 되는데, 그 액수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폐업신고가 지체된 기간 전부의 임대료 상당을 모두 배상해야 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치 않다. 폐업신고가 지체되는 기간 동안 다른 영업신고나 허가가 반드시 불가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 대법원 2017. 5. 30.선고 2017두34087 숙박업영업신고증교부의무 부작위위법확인 ☞ 건물 양수인의 숙박업신고를 거부한 속초시장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에서, 기존 관행의 논리대로 속초시장의 불수리처분을 ...

      The pen | 2018.03.29 15:09 | 최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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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매물마당] 구미시 진평동 소액투자 수익형 건물 등 6건

      ... 원·투룸, 주인세대 총 18가구. 삼성, SK 앞 대기업 근로자 전문 입주. 융자 3억7000만원, 보증금 1억7000만원, 실투자 1억5000만원, 월세 542만원. 수익률 34%. 급매가 6억9000만원(절충 불가). (054)451-8850 구미 미주공인 이유미 경기 오산대역 항아리상권 병원 입점 상가 상업지역 대로변 상가건물의 3층 점포 318.5㎡(전용 198.5㎡). 대단지 아파트, 대형 마트, 학원 밀집지역. 융자 3억5000만원, ...

      한국경제 | 2018.03.29 14:12 | 로컬편집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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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정부개헌안 '4대 불가론' 주장… 내주 개헌당론 확정

      ... 위원, 당내 법조인 출신 의원 등이 참석한 비공개 조찬 회동을 갖고 '한국당표 개헌안'에 담을 주요 쟁점을 정리했다. 한국당은 또한 정부개헌안에 대해 권력구조 개편 방향과 이념적 지향 등을 문제삼아 '4대 불가론'을 펴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당은 내주 초 개헌 의총을 통해 이날 정리한 쟁점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당론으로 확정하는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정리된 주요 쟁점은 ▲권력구조 개편 ▲선거제도 개편 ...

      한국경제 | 2018.03.29 12:2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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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SRT서 장사하기 힘드네… 임대계약서 갑질 적발

      ... 의무를 지지 않는다고 계약서에 규정했다. 하지만 공정위의 지적에 따라 긴급한 조치가 필요할 때로 출입을 한정했고, 고의·중과실이 있다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계약서를 자진 시정했다. 한국공항공사도 임대료 조정 불가 조항을 계약서에 담았지만, 공정위의 지적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할 때는 임대료 조정이나 위약금 없는 계약해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SR는 계약 종료 후 임차인이 영업장에서 나가기(명도)를 거부할 경우 계약보증금 전액을 가져가고 ...

      한국경제 | 2018.03.29 12:22 | YONHAP

    • 美 전문가 "비핵화에 미·북한 간 입장차 여전"

      ... 않다면서 현재로선 미 본토에 도달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는 것을 저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와 존 볼턴 신임 국가안보보좌관 등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의사가 없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협상을 중단하고 핵무기 제거를 위한 군사력 사용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

      한국경제 | 2018.03.29 11:23 | 정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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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문가 "비핵화에 미-북한 간 입장차 여전"

      ... 않다면서 현재로선 미 본토에 도달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는 것을 저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내정자나 존 볼턴 신임 국가안보보좌관 등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특히 볼턴 보좌관은 북한이 리비아식 핵포기 의사가 없으면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협상을 중단하고 핵무기 제거를 위한 군사력 사용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

      한국경제 | 2018.03.29 11:1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