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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前주공 사장 집유

... "택지개발과 관련된 직무상 비밀을 누설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이미 뇌물죄로 처벌받은 적이 있고 먼저 요구하지 않은 점, 액수가 많지 않고 누설자료의 가치가 떨어지는 점 등을 감안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김씨가 미공개 정보 제공과 관련해 뇌물 공여자인 한모씨와 로비 공범 이모씨의 금품수수 사실 등 비위까지 알았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사장에게 뇌물을 전달한 한씨는 징역 1년6월, 추징금 ...

연합뉴스 | 2006.07.26 00:00

주가조작도 거액 과징금 부과

앞으로 개인이 주가 조작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경우 형사 처벌과 함께 거액의 과징금도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금융감독당국이 주가 조작 등을 적발하면 검찰 고발이나 통보 등 형사제재만 가능하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재정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증권거래법에 과징금 부과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의 주된 요인이 경제적 이익 추구에 있는 만큼 형사처벌보다는 금전적 제재가 재발 방지에 보다 ...

한국경제 | 2006.07.20 00:00 | 김수언

'미공개정보 누출' 前대표 2명 고발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코스닥 상장사 전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 2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J사의 전 대표이사인 김 모씨의 경우 자신이 보유 중인 주식을 경영권과 함께 양도한다는 사실을 공시하기에 앞서 타인 계좌를 통해 회사주식 2만1876주를 매수하고,이 같은 정보를 신 모씨와 유 모씨에게 미리 알려 이용케 한 혐의로 고발됐다. 김 모씨는 또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타인 명의 계좌를 ...

한국경제 | 2006.07.19 00:00 | 김수언

증선위 미공개 정보이용금지 위반 J社 전대표 등 검찰고발

증권선물위원회는 19일 주식 불공정 거래에 대한 조사 결과를 심의해 미공개 정보이용금지 위반 등의 혐의로 2명과 1개 업체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J사 전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 김모씨는 본인 보유 주식 및 ... 정보가 일반인에게 공시되기 전, 타인명의 계좌를 통해 J사 주식 2만1867주를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정보를 지인은 신모씨와 유모씨에게 알려 이용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모 씨는 이 밖에 J사 주식을 매매하는 과정에서 ...

한국경제 | 2006.07.19 00:00 | ch100sa

주식불공정거래 상장법인 전 대표 고발조치

...원회는 주식 불공정 거래와 주식 대량 보유 및 소유주식에 대한 보고의무 위반혐의로 상장법인 1개사와 전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J사의 전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인 김 모씨는 본인 보유 주식과 경영권을 양도한다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S사의 전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인 조모씨는 증자과정에서 취득한 주식에 대해 대량보유 보고 의무를 하지 않고 분기보고서 에 관련 사실을 허위로 기재했다고 증선위는 전했습니다. 검찰 ...

한국경제TV | 2006.07.19 00:00

패션업계, 북마케팅 바람 분다

패션업계에 '북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무료로 배포하는 화보집 대신 여행·등산 정보 등을 담은 실용서에 자사 제품의 이미지 컷을 담아 책으로 내거나,브랜드의 관련 제품군 히스토리를 역사서 형식으로 묶어 출간하는 사례가 늘고 ... 배포했다. 이 책에는 브랜드 탄생 스토리와 함께 르꼬끄가 후원한 유니폼을 입은 미셸 플라티니 등 올드 축구 스타들의 미공개 사진,시대별 스포츠웨어의 변천사 등이 정리돼 있다. 이 밖에도 명품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크리스털 아트의 ...

한국경제 | 2006.07.16 00:00 | 이학영

[파워콘텐츠] SK텔레콤 '스타존' 서비스 … 모바일로 스타와 通하세요

... 제공한다. 성유리의 폰피에선 스페셜 화보와 셀카,여행이야기 등을 담은 '성유리의 미국여행' 코너가 있고 △조인성의 미공개 화보컷 △김선아의 '국민 건강 런치' 등도 인기가 높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0900+Nate 버튼을 누르거나 ... 6.TV/영화/스포츠/뉴스를 누른 후 2.STAR Zone으로 접속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표시가 있는 메뉴에만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데(데이터통화료 별도) 사진은 조회할 경우,장당 100원,동영상은 500원이 부과된다. 컬러링과 ...

한국경제 | 2006.06.20 00:00 | 김동욱

[리포트] 증권사 임직원 증권저축 감독강화

... 투자수단이 된 셈입니다. 이 증권저축에 대해 금융감독위원회가 감독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증권사 임직원은 소속 증권회사 증권저축만 가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이상매매종목이나 관리종목 등 불공정거래의 개연성이 높은 종목,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매매 우려가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매매가 금지됩니다. 또 임직원의 분기별 증권저축 매매거래 내역은 감사 등 준법감시인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금감위가 증권사 임직원의 증권저축 거래에 대한 감독을 ...

한국경제TV | 2006.06.15 00:00

`주가조작 의혹' 하지원씨 무혐의

... 연예기획사인 W사 지배주주 변모씨 등 3명이 하씨를 끌어들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고가에 처분해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이 있다며 하씨 등 4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5개월여 동안 하씨를 여러 차례 소환 조사를 벌인 끝에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한편 전 스텍트럼DVD 대표 박모씨 등 2명을 주식의 대량보유 보고 의무 위반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매 등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freemong@yna.co.kr

연합뉴스 | 2006.06.02 00:00

172개 계좌 동원 작전세력 적발… 증선위, 2명 검찰 고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일반 투자자들의 일임계좌 등 무려 172개 계좌를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작전세력이 적발돼 검찰에 고발됐다. 또 코스닥 상장사 대표가 우회상장 관련,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실도 드러났다.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172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11개 종목의 주가를 조작한 정모씨와 김모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증선위는 또 비상장 기업이 자신이 운영하는 D사와 합병,우회상장한다는 ...

한국경제 | 2006.05.24 00:00 | 김수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