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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습기 살균제 필요없는 에어워셔 출시

LG전자가 전기분해 방식으로 수조 내 세균번식과 물 때 생성을 방지해 안심하고 실내 가습 할 수 있는 에어워셔 신제품(모델명:LAW-A050HW)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수기에 사용되는 전기분해장치를 탑재했다. 수돗물 속 미량의 염소를 전기 분해해 차아염소산으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2시간 마다 한 번씩 수조 내 물을 자동으로 살균한다. 차아염소산은 병원의 수술도구나 식당 식자재 살균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로, 공기 중에 휘발되...

키즈맘 | 2011.09.20 00:00

LG전자, 가습기 살균제 필요없는 에어워셔 선봬

LG전자가 전기분해방식으로 수조 내 세균과 물때 생성을 차단하는 에어워셔(모델명:LAW-A050HW)를 출시했습니다. 음이온 공기청정에 가습 기능이 추가된 이번 제품은 2시간마다 자동으로 수조 안의 물을 자동으로 살균합니다. 수조를 뒷면이 아닌 측면에서 빠지도록 해 벽에 붙여 설치했을 때 수조 청소 시 제품 전체를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등 사용편리성도 높아졌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소비전력은 10와트, 소음은 24데시벨로 독서...

한국경제TV | 2011.09.20 00:00

"영유아 사망, 원인미상 폐손상 단정 못해"

보건당국 "임상소견으로는 확인 불가능..폭넓게 연구할 것" 가습기 살균제 사용에 따른 폐질환으로 사망한 사례가 더 있다는 환경단체의 주장과 관련, 보건당국은 이날 공개된 사례가 산모에게 집중 발병했던 원인불명 폐손상과 같은 것인지를 아직은 확인할 수 없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은 20일 환경단체가 공개한 간질성 폐렴 사례와 기존에 문제가 됐던 원인미상 폐손상이 일치하는지 여부는 임상소견만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

연합뉴스 | 2011.09.20 00:00

간질성 폐렴 영유아 환자 지속 증가

보건당국이 원인불명의 폐손상 원인을 가습기 살균제로 지목한 가운데 이와 유사한 증세인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를 받는 영유아 수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간질성 폐렴으로 진료를 받은 5세 미만 영유아는 2008년 176명, 2009년 213명, 2010년에는 245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다. 3년간 영유아 환자 증가율은 1.4배로 전체 연령대의 ...

연합뉴스 | 2011.09.20 00:00

[SBA 입주기업] 바이오켐코리아, 천연 물질로 만든 행주살균제…최장 5분 이내에 99.9% 멸균

친환경 천연살균소재 전문 벤처기업 바이오켐코리아(대표 이근우)는 휴대용 천연 항균스프레이 '센스후레쉬'에 이어 국내 최초로 천연추출 살균물질을 이용한 행주살균제를 내놓았다. 펌핑 용기에 담겨 있는 살균제를 약 1ℓ의 물에 1~2회 분사한 후 행주나 수세미를 담가두면 최장 5분 이내에 각종 세균 및 식중독균 등을 99.99% 멸균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렇게 살균한 행주로 식탁,도마,조리대 등을 닦으면 주방 조리기구 등도 동시에 살균시킬 수 있다는 ...

한국경제 | 2011.09.08 00:00 | 김병근

가습기의 오염된 미생물을 줄이는 요령 및 주의사항

그동안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던 원인미상의 폐 손상이 가습기 살균제가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이어 많은 어머니들이 자녀의 방 또는 안방에 설치한 가습기를 어찌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세척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슨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등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습기의 사용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 가습기 물 교환요령 하루에 한번 물통의 물을 1/5정도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

키즈맘 | 2011.09.05 00:00

웅진 "공기청정기 글로벌 선두 도약"

...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톱3' 진입을 위해 신규 OEM 공급에 이어 자사 브랜드 거래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밑그림도 내놨다. 홍 사장은 "슈퍼 박테리아 출현과 신종플루 등으로 살균제품은 유럽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IFA에 살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정수기,비데 제품을 대거 선보인 것도 현지 시장 분위기를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고의 생활환경가전 기업으로서 앞으로 글로벌 ...

한국경제 | 2011.09.04 00:00 | 김수언

원인미상 폐손상, 가습기 살균제 때문인 듯

살균제 사용자 발병 위험도 비사용자의 47.3배 확실한 인과관계 입증은 아직…3개월간 추가 조사 당국, 살균제 사용·출시 자제 권고…의약외품으로 지정 관리 출산 전후의 산모들을 죽음의 공포로 몰아갔던 원인미상의 폐질환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국민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제조업체에는 제품 출시 자제를 요청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5월 ...

연합뉴스 | 2011.08.31 00:00

폐손상 사망자 가족 "가습기살균제 때문?…글쎄"

보건당국이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미상 폐손상의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는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문제의 질환으로 사망한 30대 여성의 가족은 조사결과가 미덥지 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당국의 추가 조사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가 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진다면 손해배상 소송 등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원인불명 폐손상으로 사망한 A씨의 남편인 B씨는 31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의구심이 ...

연합뉴스 | 2011.08.31 00:00

"산모 폐질환 연쇄사망, 가습기 살균제가 원인"

출산 전후 산모들의 목숨을 잇따라 빼앗아간 원인 미상의 폐질환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5월 출산 전후의 산모들에게서 발생했던 원인 미상의 폐손상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원인불명 폐손상 환자가 몰렸던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같은 증세로 입원한 적이 있는 18명을 환자군으로,같은 ...

한국경제 | 2011.08.31 00:00 | 이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