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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월마다 교대된다. 육상자위대의 활동지역은 이라크 남동부 사마와,항공자위대는 바그다드국제공항,해상자위대는 움카슬항으로 각각 확정됐다. 무기 및 탄약수송은 하지 않기로 했으며 자위대 활동지역 인근에서 전투행위가 발생할 경우 활동을 중지하고 대피시키기로 했다. 또 자위대 활동은 이라크 재건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한 의료 급수 공공시설 등의 복구와 안전확보 지원을 위한 의료 수송 등으로 한정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2.18 00:00

...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알-하킴 의장은 이날 오후 잭 스트로 외무장관과 만나 IGC가 지난주 발족한 특별재판소에서 후세인 재판을 진행하기 위한 조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알-하킴 의장 일행은 앞서 파리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라크 전쟁을놓고 미국과 대립한 프랑스도 이라크 전후 복구 과정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런던=연합뉴스) 이창섭특파원 lcs@yna.co.kr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파병동의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3일 국무회의를 열어 파병동의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 파병부대 규모와 구성 =조영길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전후복구 및 의료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희ㆍ제마부대를 포함해 3천7백명 이내로 사단사령부를 구성해 그 밑에 재건지원 및 민사작전 부대, 자체 경계부대, 직할대를 편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1천4백50여명으로 추정되는 경계병력은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 확정 발표됨에 따라 파병부대의 규모와 주둔지,파병 시기 등과 관련된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특히 구호요원으로 민간인들을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파병부대 규모와 구성=군은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전후복구 및 의료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희·제마부대를 포함해 3천7백명 이내로 사단사령부를 구성해 그 밑에 재건지원 및 민사작전 부대,자체 경계부대,직할대를 편성할 방침이다. 또 1천4백50여명으로 추정되는 경계병력은 특수전사령부(특전사)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 발발 직후 제시카 린치 일병이 이라크군에 체포됐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것을 계기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서희.제마부대는 미공군이 외곽경비를 맡고 있는 나시리야 애더기지에 지난 4월부터 주둔하며 마을 배수로 보수, 학교 및 관공서 복구, 의료지원 사업 등을 전개해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주둔병력은 모두 464명이다. 정부는 17일 노 대통령 주재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파병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한 뒤 대미협상단을 통해 한국군의 파병 지역과 구체적인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있다. 올해에만 CRM 재구축,전자서명,전자계약시스템,중국 이마트 시스템구축 등 13개 프로젝트에 5백38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국내 유통업계 처음으로 어떤 돌발상황에서도 고객의 정보와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재해복구(DR센터)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는 이런 각종 전산시스템의 구축이 업무혁신,커뮤니케이션의 강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와 투자대비 2배가 넘는 ROI(투자회수)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3.12.17 00:00

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는 이라크 카르발라시에주둔중인 태국군 부대가 인도적 지원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16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탁신 총리는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체포로 이라크 전후 복구와 새 정부 구성이 빨라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탁신 총리는 "이라크에 평화가 회복돼야 할 때인 만큼 이라크 재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나라가 임무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체포된 후세인 전 이라크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육상자위대의 선발대를 이르면 새해 1월 파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여당측과 협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은 전했다. 육상자위대는 비교적 치안사정이 양호한 이라크 남부의 사마와에서 정수, 급수활동 및 의료지원, 공공시설 복구 등 인도적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은 15일 중의원에서 행한 답변을 통해 "이라크 외부에서 유입하는 테러리스트, 후세인 지지세력, 잔존세력의 고리를 끊기위해서는 속도감있는 인도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공략하기 위한 수출업체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 건설업체들 발빠른 행보 현대건설 대우건설 LG건설 두산건설 대림산업 풍림산업 경남기업 서광건설 등 10여개의 건설업체들이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적극 타진 중이다. 이라크 전후복구사업과 관련,이라크 임시행정처(CPA)가 전망하는 공공공사 발주액은 약 5백60억달러에 이른다. 이 가운데 내년에 발주가 가능한 1차분 공사는 1백87억달러어치로 CPA는 15일까지 63개국(이라크 파병 국가)을 대상으로 공사 참여 ...

한국경제 | 2003.12.15 00:00

... 없다고 밝혔다. 김군수는 이날 오후 정선군청 기자실에 들려 "주위에서 총선 출마여부에 대한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출마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김군수는 "군수 임기가 2년 6개월이나 남은데다 2년 연속 수해로 인한 복구공사등 지역 현안이 산적해 이를 마무리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라며 총선 불출마 입장을 분명히했다. 정선군수 3선의 김군수는 강원도 자치단체장 가운데 내년 총선 출마가 가장 유력한 자치단체장으로 거론돼 왔었다. (정선=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