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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5명) = 양재봉(대신), 배영모(대유), 홍인기(동서), 차화준(고려), 송영균(유화) 증권관계기관 임원(2명) = 박창배(증권거래소 전무), 박양조(증권전산상 무) 한국증권학회 회원(2명) = 어윤대(고려대 교수), 최연열(서강대 교수) 증권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2명) = 이정우(추진위 고문변호 사), 이준상(증권분석사회 회장) 언론기관(2명) = 민병문(동아일보 논설위원), 박병윤(서울경제신문 편집 국장)

한국경제 | 1989.02.09 00:00

우성그룹(회장 최주호)은 우성건설창립 12주년을 맞아 9일 이동춘 부 사장을 그룹고문겸 사장대우로 승진위촉하는등 13명을 승진 또는 보직변 경했다. ** 승 진 ** 그룹고문겸 사장대우 이 동 춘 수석부사장(건설업무총괄) 어 은 교 전 무 이 영 일 이 홍 순 상 무 김 명 현 이 은 병 이사대우 이 영 수 김 용 경 신 성 철 임 상 수 이 재 형 이 명 의 ** 보직변경 ** 우성건설전무(관리본부장) 오 무 환

한국경제 | 1989.02.09 00:00

... 업무질서유지등 증권거래질서를 바로잡고 부조리를 척결하는 업무를 수행하 게 된다. 이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각계인사는 다음과 같다. 증권계=양재봉(대신증권 사장), 배창모(대유증권 사장), 홍인기(동서증권 사장), 차화준(고려증권 사장), 송영균(유화증권 사장) 학 계=노윤대(고대교수), 최운열(서강대교수) 언론계=민병문(동아일보 논설위원), 박병윤(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 기 타=이정우(증협고문변호사), 이준상(증권분석사회 회장)

한국경제 | 1989.02.08 00:00

... 일반의 비난때문에 보안기관들이 국회내의 사무실에서 추방됐지만 아직도 사회전반에 세력이 뻗쳐있다. 주요인권문제는 정치범석방이다. 정치적인 문제와 관련, 사망한 사람은 없 으나 노조지도자들의 일시적인 실종사건이 많았다. 88년에는 고문이 있었 다는 보고는 한건도 없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의 가혹행위는 여전히 만 연되고 있다. 인권운동가들은 정치범들이 때로는 수면을 방해받거나 심리적인 억압을 받 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북한=한편 북한당국은 개개인에 대해 ...

한국경제 | 1989.02.08 00:00

... 사실이다. 평양공항에서 전금철 조국평화통일위 부위원장과 오문한 적십자중앙회 부위원장등 그리고 고향에서 온 친지들의 영접을 받은것을 시작으로 방북 일정에 나섰다. 허담 정무위원과 최수길 대성은행 이사장겸 조선아시아무역촉진회 고문 등과 연쇄적인 회담을 가졌다. 금강산 개발문제가 합의된 이후 계속된 회담에서 정회장은 자신의 지난 1월 소련방문결과를 북한측에 설명했으며 북한측도 시베리아 원동지구 가 스개발등 경제성 있는 사업에 남한이 참가할 경우 북한도 꼭 참여시켜 ...

한국경제 | 1989.02.06 00:00

... 담당하는 무역부 산하일 것은 거의 확실시되 고 있다. 미수교국과의 민간차원의 경제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무역부 산하 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유사한 성격을 띤 기구일 것으로 추측되고있으며 발 족한지 얼마 안돼는 기구일 가능성도 높다. 이 기구의 고문직함을 갖고있 는 최수길은 이 기구의 이같은 성격을 감안할때 유럽등지에서 자유진영의 경제체제를 꽤 체험했거나 아니면 무역 또는 금융방면에서 적지 않은 경험 을 쌓은후 최근 부상된 그 방면의 전문가일 것으로 분석된다. 대성은행 = ...

한국경제 | 1989.02.04 00:00

... 받아왔으나 간부전증등 합병증증세까지 생겨 고생해 왔 다. 함옹은 평북 용천 출신으로 28년 일본동경 고등사범 문과를 졸업하고 45년 평북 자치위문교부장, 60년 퀘이커교 한국대표, 70년부터 월간 "씨알의 소리" 를 발행해왔다. 또 87년에는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고문을 지냈다. 제1회 인촌상을 수상했고 저서로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 "6천만 민족앞에 부르짖는 말씀"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은자씨 (60)등 딸 3명과 아들 1명이 있다.

한국경제 | 1989.02.04 00:00

... 도착, 공항에서 전금철 조국평화통일위부위원 장과 오문환 적십자중앙위부위원장등의 영접을 받은것을 시작으로 체북일정을 시작했다. 방북 3일째인 지난달 25일에 북한 허담 정무위원과 최수길 대성은행 이사장 겸 조선아시아무역촉진회 고문등(전금철/오문환 배석)과 연쇄적인 회담을 가 졌다. 이날 정회장은 허위원 등에게 처음으로 "금강산지구를 둘러보고 금강산을 관광명소로 공동개발하자"고 제의, 자신의 방북에 대한 가장 큰 목적이 "금강 산 공동개발"에 있음을 분명히 ...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정부는 현재 상공부에서 민간기업인의 북한방문허가를 신청받아 사안별로 북한 방문허가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남북간의 민간인 및 물자교류가 늘어 날 것에 대비 지원기구 구성과 함께 특례법입법을 서두르기로 했다. 한편 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회장의 2차 방문이 있기전에라도 북한측과 교 류문제를 구체화하기위해 정회장과 북한의 대성은행이사장이며 조선/아시아 무역촉진위원회고문인 최수길 사이에 직통전화를 가설하는 문제도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89.02.03 00:00

... 수행한 관계자들은 정회장이 방북일정동안 북한측과 금강산공동 개발문제에 원칙적인 합의를 했으며 원산의 명사십리로부터 통천의 시중호, 총석적, 금란지구등을 개발대상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회장은 공동개발에 소요되는 자금확보방안과 인원들의 왕래절차및 관광객왕래방법과 개발을 위한 현지조사단의 제2차 회의 시일등에 대해서는 의정서를 채택, 정회장과 북한측의 최수길 대성은행이사 (아시아무역촉진부 고문)가 각각 서명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국경제 | 1989.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