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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지개발지구 토지사용시기 통보해주기로...토개공

      토개공은 18일 지금까지 밝히지 않았던 택지개발지구에서의 토지사용시 기를 앞으로는 실시계획 승인일에 아파트용지매입업체들에 공식통보해주기 로 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아파트분양시기를 보다 정확히 예측할수 있어 건설사들이 사업계획을 세우는데 그만큼 도움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토개공은 이와함께 택지개발지구에서 주택업체가 주택을 건설할때는 용지 대금을 완납하거나 지급보증을 제시하지않더라도 약속어음 또는 2인이상 주 택건설사업자의 연대보증을 받아오면 ...

      한국경제 | 1993.08.18 00:00

    • [사회톱] 건설/해운업계 '비상'..실명이후 리베이트노출우려

      ... 3~5%에서 많게는 20%를 리베이트로 지급해왔다. 이에따라 리베이트를 지급하며 영업을 해오던 중소 건설회사와 해운회사들은 공사나 화물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고충을 겪게될 것으로 우려하고있다. 또 리베이트를 받던 원도급건설사와 대형화주들은 비자금의 조성에 차질을 빚게돼 대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설업계의 리베이트 수수방식은 예를들어 1백억원공사를 하도급 받을때 계약서에는 하도급금액을 1백억원으로 하면서 실제로는 90억원만 받는 거래식이다. ...

      한국경제 | 1993.08.17 00:00

    • <인물동정>이래흔;도재영

      중시장 시찰차 출국 이래흔현대건설사장은 중국건설시장을 둘러보고 현지업체와의 교류증진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도재영기산사장은 중국 북경 천진지역의 건설공사수주및 투자사업추진을 위한 민.관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담당임원등 일행과 함께 17일 출국한다.

      한국경제 | 1993.08.16 00:00

    • 고속전철관련 상장업체 투자 유망해져...차량등 조기선정

      ... 전기전자분야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엄청날 뿐아니라 동서.호남고속전철도 예정돼있어 참여기업의 향후 성장을 밝게해주고 있다는 것이다. 고속전철사업과 관련해 가장 성장성이 유망한 업종은 전체공사비의 45% 가량을 차지하는 토목건축부문으로 현대건설등 대다수의 상장건설사들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철도차량부문은 현대정공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이 공동으로 응찰해 외국선전사에 하청형식으로 참여할 계획인데 연간 1천5백억원가량의 매출증대가 추정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3.08.10 00:00

    • 현대건설 독일 ISO인증 획득...국내건설사론 처음

      현대건설은 9일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으로 국제적인 품질인증기관인 독일의 TUV사로부터 업무전반에 관한 품질 인증서인 ISO9001을 받았다. ISO 9001이란 설계 시공,사후관리등 건설전분야에 걸쳐 품질을 보증할 수 있을 정도의 경영 체계를 갖추고 있는 건설회사에 수여하는 국제적인 인증서로 최근 해외에서 대형공사의 입찰참여요건으로 많이 요구되고있다. ISO는 건설전분야의 품질을 인증하는 9001외에 시공 최종검사 부문의 품 질을 ...

      한국경제 | 1993.08.09 00:00

    • 마창 하수처리시설 부실시비로 가동못해

      ... 1차처리 방식인데다 처리용량도 하수배출량보다 적어 연안오염 방지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추가시설을 위한 엄청난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주먹구구식 계획으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건설부 부산권수도건설사무소는 지난 84년 국비 7백84억원과 지방비 2백47억원등 1천31억원을 들여 마산시 합포구 덕동에 광역하수처리장 설치에 들어가 지난 6월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통수하려 했으나 인근 덕동 주민들의 반대로 지금까지 가동을 못하고 ...

      한국경제 | 1993.08.06 00:00

    • [부동산톱] 고양/화정지구 내달중순 1만1천여가구 동시분양

      고양.화정지구서 다음달중순 1만1천3백28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된다. 28일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고양시는 화정지구에 참여한 29개 건설사의 아파트사업계획을 검토한 끝에 경남기업등 22개사의 사업을 최근 1차로 승인해준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들 22개사는 8월중 동시분양한다는데 합의하고 분양준비를 서두르고있는데 28일 동시분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8월15일께 분양공고후 22일께부터 청약받기로 일정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93.07.28 00:00

    • 고양시 화정지구 아파트 1만1천여가구 내달22일께부터 청약

      고양.화정지구서 다음달중순 1만1천3백28가구의 아파트가 동시분양된다. 28일 건설업체들에 따르면 고양시는 화정지구에 참여한 29개 건설사의 아 파트사업계획을 검토한 끝에 경남기업등 22개사의 사업을 최근 1차로 승인 해준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들 22개사는 8월중 동시분양한다는데 합의하고 분양준비를 서 두르고있는데 28일 동시분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8월15일께 분양 공고후 22일께부터 청약받기로 일정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93.07.28 00:00

    • 신도시 건설 참여 주택업체 사업계획변경 불허키로

      ... 사업계획변경을 허가치 않을 방침이다. 건설부는 신도시 아파트분양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업체들이 임의로 시공편의를 위해 자재와 설계를 변경한 뒤 사업계획변경승인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같은 사업계획변경을 불허하기로 했다. 건설부는 26일 신도시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 자제촉구 공문을 통해 최 근 사업계획승인도서와 견본주택과의 차이로 인해 계약자들의 민원이 증 가하고 있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업계획을 변경해 주지 않기 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7.27 00:00

    • 공동택지공급계약 '약관' 여부싸고 논란

      ... 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논란은 당초 김포군 북변택지개발지구내 공동주택용지를 선수협약으로 매입한 신화건설등 3개사가 김포군의 불공정 거래행위에 반발,약관심사청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이들 건설사는 김포군이 선수협약에 명시한 토지사용 가능시기를 1년이상 지연시키면서도 업체들의 대금납부지체에 대해선 연19%의 고액연체이자를 부과한 것은 약관법상의 공정거래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그러나 이를 약관으로 인정하면 ...

      한국경제 | 1993.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