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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 추정석, 밴텀급 '최강'..프로복싱신인왕 영예 차지

      추정석(극동체)이 "94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 밴텀급 최강 자리에 오르며 최우수신인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노련미를 앞세운 추정석(극동체)은 18일 올림픽 제1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밴텀급 결승전에서 패기의 "고아복서"최상설(경북 점촌체)을 맞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점수를 따내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최상설은 준우승에 그쳤으나 4강까지 파죽의 3연속 KO승을 거둬 KO왕에 올랐다. 또 신광일(렉스체)은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클린턴 취임1년 평가..나프타/UR 마무리/미국리더십 과시

      ... 나타나고 있다. 미기업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정부가 산업지원에 나서겠다는 신산업정책과 신기술정책, 미경제의 고질병인 재정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재정적자 감축안, 작지만 강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정부개혁안, 의료보험개혁안, 근로자직업 훈련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정책들이 의회와 별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추진되고 있는 것도 클린턴정권의 새로운 모습이다. 과거 공화당정권시 의회를 지배하는 민주당과의 마찰로 정책이 입법화 되는 과정에서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던 점에 비추어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객장] 대주집중 4종목 상한가..'발목 잡혔다' 관측

      ... 대주공격을 받았던 "4인방"이 바로 상한가를 치솟은 것.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는 벌써부터 대주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단단히 발목을 잡혔다는 관측이 서서히 나오고 있으나 최종 관전평을 내리기엔 아직은 시기상조. 증권회사 관계자들은 지난17일이 대주공여가 재개된 첫 날이기때문에 "신상품"이라는 이유로 대주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하며 앞으로 대주는 "프로"만을 위한 위험한 "주식"이라는 인식이 확산이 될 것이라고 촌평.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민자 사무처요원 삼성에 위탁교육..'신경영'배워 체질개선

      ... 문정수사무총장은 이날 "무한경쟁시대로 접어든 국제화시대를 맞아 냉엄한 국가간 경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는 체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사무처요원들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이를위해 체질개선을 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제안자이자 총괄사령탑격인 강삼재기획조정실장은 그 배경과 관련, "선거때를 제외하고는 당의 조직이 너무 느슨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정책정당 과학정당으로의 탈바꿈 움직임에 걸맞는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갖춰 변화하는 ...

      한국경제 | 1994.01.19 00:00

    • <오늘의 경기> 핸드볼/프로복싱

      *핸드볼=대통령기 ''93큰잔치 2차대회(11시30분 대전충무 체) *프로복싱=''94신인왕전 최종일(15시 올림픽제1체)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방송가] '방송문화지표'로 TV프로 평가한다..방송위 개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폭력성 선정성 공정성의 정도가 수치화되어 발표될 전망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17일 "94 방송의 운용 편성에 관한 방송위 기본정책"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폭력성,선정성,공정성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방송문화지표"를 개발,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문화지표"는 일정한 평가기준을 가지고 각 TV 프로그램의 폭력.선정.공정성에 대해 세부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이를 지수화하는 객관적인 프로그램 ...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증권가 객장>대주집중 종목들 일제히 상한가

      ... 대주공격을 받았던 "4인방"이 바로 상한가를 치솟은 것. 이에따라 증권가에서는 벌써부터 대주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단단히 발목을 잡혔다는 관측이 서서히 나오고 있으나 최종 관전평을 내리기엔 아직은 시기상조. 증권회사 관계자들은 지난17일이 대주공여가 재개된 첫 날이기때문에 "신상품"이라는 이유로 대주에 나섰던 투자자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지적하며 앞으로 대주는 "프로"만을 위한 위험한 "주식"이라는 인식이 확산이 될 것이라고 촌평.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골프계] 이오순등과 계약체결

      골프용품사인 휠라코리아가 93여자프로 상금랭킹 1위인 이오순, 7위인 이근화, 박민애, 황정란등 4명의 프로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오순은 94년 한햇동안 계약금 650만원에 보너스 훈련보조금을 지급받으며 나머지 선수들도 계약금및 제품일체를 받는다.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일본 건설시장 4월 개방...정부안 최종확정 각의통과

      [도쿄=김형철특파원]일본정부는 18일 공공건설시장의 대외개방폭확대를 골 자로 한 건설시장개방액션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각의에서 통과된 공공건설시장개방프로그램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공 사금액이 4백50만SDR(국제통화기금의 특별인출권,약6백50만달러)이상인 건 설공사에 대해 일반공개입찰제를 실시하게 된다. 또 시나 현등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은 공사금액이 1천5백만SDR(약2천1 백60만달러)이상인 사업에 대해 일반공개입찰을 실시하도록 ...

      한국경제 | 1994.01.18 00:00

    • [월드골프] 호주 오글 19언더 '챔프티샷'..하와이언오픈우승

      ... 12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브레트 오글(호.29))이 합계 19언더파 2백69타로 3R까지의 선두 데이비스 러브3세를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오글은 우승상금으로 21만6천달러(약1억7천5백만원)를 받았고 프로통산 4승, 미투어 2승째를 거두었다. 4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플레이한 두 선수는 이날 역전4번 동률선두 3번등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였다. 16번홀까지 공동선두로 승부를 점칠수 없었던 두 선수는 승부의 갈림길이 된 17번홀(파3)에 ...

      한국경제 | 1994.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