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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정치쇄신특위 회동 "한광옥 영입 부적절"

      안대희 거취ㆍ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여부 주목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들이 6일 여의도 모처에서 만찬을 겸한 긴급회동을 갖고 `한광옥 영입' 논란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 영입에 대해 안대희 특위 위원장이 "무분별한 비리인사 영입은 납득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면서 거취 고민에 들어갔다는 얘기가 나오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자 특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모임에는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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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수첩] 미얀마 투자 관심없는 한국 대사관

      ... 합의각서(MOA) 서명식이 열렸다. 미얀마 정부의 파트너는 서부발전, 현대건설, 하나대투증권, BKB 등으로 이뤄진 한국 컨소시엄이었다. 이를 위해 미얀마 정부의 고위 관료들이 총출동했다. 전력 주무장관인 우 킨 마웅소 전력부 장관, 우 훌라운 대통령실 장관 등 장관급 관료만 7명이 참석했다. 각 부처 차관들을 포함, 미얀마 측 참석인원은 200명을 웃돌았다. 국내에서는 김문덕 서부발전 사장,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장승철 하나대투증권 IB(투자은행)부문 사장, 정시우 BKB 회장 등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좌동욱

    • 11년만에 이뤄진 미사일 지침 개정

      한국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가 기존 300㎞에서 800㎞로 늘어났다. 항속거리 300㎞ 이상인 무인 항공기(UAV) 탑재 중량도 500㎏에서 최대 2.5t으로 증가됐다.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로운 미사일 정책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미사일 지침 개정은 2001년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한미 양국은 2001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시험발사(1998년) 등이 계기가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soju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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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개의 혼 서린 진주 남강…그 곳을 가득 메운 1200개 유등

      ...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이 '청원생명' 브랜드를 달고 전국으로 팔려 나간다. 지난 5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송대공원 일원에서 개막한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다. 오는 14일까지. 대통령 별장으로 유명한 청남대,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한국화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의 사저와 미술관, 싱그러운 숲내음 가득한 옥화자연휴양림까지 일정에 넣어 맛과 멋을 즐기는 가을 여행을 계획해보자. 청원군청 문화체육과 (0...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서화동

    • 문재인 멘토단에 신경림·공지영

      ... 인사로는 4대강 반대운동을 활발하게 벌여온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비롯해 손혁재 경기시민사회포럼 공동대표, 조성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등 6명이 1차로 합류했다. 인재근 의원은 "이 분들은 국민에게 말과 글로써 문 후보가 어떤 대통령이 될 것이며 어떤 사회개혁을 할 것인지 활발하게 홍보할 것"이라며 "자문과 조언을 하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캠프 유정아 대변인은 "그동안 공개적으로 어떤 정치적 의사표현도 하지 않았던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sojung12

    • 오바마 "미사일협상, 한국 원하는대로 해주라"

      국무부ㆍ국방부 반대에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결심 백악관 보좌관 "李대통령과의 친분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 것"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대폭 연장과 무인항공기(UAV) 탑재 중량 증대 등을 골자로 하는 한미간 미사일지침 협상이 타결된 데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직접 `결단'이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은 당초 한국의 미사일 사거리 연장 요구에 굉장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동맹인 한국이 거듭해서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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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구미, 특별재난지역 즉각 지정해야"

      ...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 "즉각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부 차원에서 전문성이 있는 의료진을 총동원할 수 있도록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구미 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마을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 후보로서 정부에 이러한 촉구를 할 것이며, 국정감사 기간이니 국회를 통해서도 이 문제를 제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불산가스가 한번 체내에 흡입되면 후유증이 계속 생길수 있다"라며 "이러한 가능성까지 철저한 검증이 이뤄지고 ...

      연합뉴스 | 201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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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대선승리 위해 모든 책임지고 떠난다"

      ... 얘기가 나돌기도 했다. 최 의원은 여러 라인의 보고와 정보를 취합해 박 후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때문에 '박 후보의 귀를 막는 장본인'으로 지목을 받으며 친박 내부의 견제를 심하게 받아왔다. 18대 국회 초기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공천과 권력을 독점해온 이재오 의원과 비슷하다고 해서 '최재오'라고 불리기도 했다. 최근 박 후보의 과거사 대응 과정에서 제대로 보좌를 못했다는 당내 비판을 받으면서 '친박근혜' 2선 퇴진의 중심인물이 됐다. 그렇지만 ...

      한국경제 | 2012.10.07 00:00 | 도병욱

    • 프랑스 주말 대테러작전서 1명 사살…7명 체포

      ... 경찰에 총격을 가하다가 응사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으며, 그와 함께 있던 1명은 체포됐다. 용의자와 경찰 간 총격 과정에서 경찰관 3명도 총에 맞았으나 방탄복과 헬멧 덕분에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전 마뉘엘 발스 내무장관으로부터 작전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어떠한 형태의 테러 위협에서도 프랑스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엘리제궁이 성명에서 밝혔다. (파리연합뉴스) 김홍태 특파원 hongtae@yn...

      연합뉴스 | 2012.10.07 00:00

    • 文측 "安 정책 구체성 결여" 떨떠름 속 경계감

      ... 입법계획이 제시된 후에야 비로소 정책경쟁이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치혁신 분야에 대해서도 "안 후보가 생각하는 정치혁신이 무엇인지, 정치가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출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대통령 사면권 제한 주장과 관련해서도 "큰 틀에서 동의하지만 안 후보가 단일화 조건으로 제시한 정당혁신 방안도 구체적으로 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한 3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부분 민주당이 그동안 해 온 이야기로, 새로운 ...

      연합뉴스 | 201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