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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메르켈 살해 협박 동영상 인터넷 게재

      독일 국적의 이슬람 근본주의자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지난 2일 인터넷에 게재됐으며, 독일 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BfV)이 이 사실을 확인했다고 독일 일간지 디 벨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자신을 아부 아잠이라고 밝힌 이슬람계 독일인이 올렸다. 그는 지난해 독일에서 이집트로 이주한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인 살라피스트로 ...

      연합뉴스 | 2013.02.04 00:00

    • 알바생들이 인수위 앞 모인 이유… "시급 1만원으로 올려달라"

      비정규직 아르바이트생 단체인 '알바연대' 는 4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당 법정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알바연대는 기자회견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이 최저임금 4860원을 받고 하루 8시간씩 주5일을 일해도 보험과 세금을 떼면 한달에 90만 원도 못 받는다" 며 "이는 1인 노동자의 월 최저생계비인 141만748원에도 못 미친다" 고 지적했다. 이들은 "최저임금만 받아도 최소한의 생활이 ...

      한국경제 | 2013.02.04 00:00 | kbk9

    • [조간신문 브리핑] 공정위, `1원 낙찰` 막은 제약협 고발 파문

      ... 신용공여액 기준이 0.075% 또는 0.05%로 낮아져 재무구조 평가 대상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 추경 놓고 인수위-재정부 `동상이몽` - 인수위 "현 단계선 논의 대상 안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놓고 기획재정부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당초 추경에 반대해온 재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재원 마련과 관련, 뾰족한 안을 찾지 못하자 '추경 불가피론'을 들고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인수위는 추경은 새 정부 ...

      한국경제TV | 2013.02.04 00:00

    • 외통위 통상기능 이전에 반대론…'독립기구' 주장도

      ... 및 권한에 대한 법률' 개정안을 심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현 외교통상부를 유지하거나 통상교섭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게 다수 여야 의원의 견해였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부조직 개편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독자적 결단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표시하며 박 당선인의 의사결정 스타일을 문제삼기도 했다.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은 "통상외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서비스시장, 국가소송제도, 농축산물 등으로, ...

      연합뉴스 | 2013.02.04 00:00

    • 검찰총장 인선 어떻게 되나…추천위 7일쯤 첫 회의

      ... 벌였다. 천거 및 검증의 실무작업은 법무부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천위는 회의를 열어 후보자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 후보자로 3명 이상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장관은 이 중 1명을 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이후 대통령 임명 절차까지 고려하면 이르면 2월 중, 늦어도 새 정부 출범 직후에는 새 검찰총장이 임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위 규정상 회의를 소집하려면 사흘 전까지 위원들에게 통보해야 한다. 긴급한 사정이나 ...

      연합뉴스 | 2013.02.04 00:00

    • 내수활성화, `규제부터 풀어야`

      ... 0.7%p입니다. 내수 안에는 정부지출기여도 0.6%p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사실상 내수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대외여건으로 수출이 부진할 경우 내수 성장 없이 경기를 회복시킨다는 것은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역시 "수출과 내수가 같이 가는 쌍끌이 경제로 가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경쟁상대국인 중국은 시진핑시대를 맞아 내수경기 확대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고 일본 역시 긴급 경제대책 효과를 통해 내수부양을 이끈다는 계획을 세우고 ...

      한국경제TV | 2013.02.04 00:00

    • 대통령 "정부, 北핵실험 대비태세 잘 갖춰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방문해 동향 점검 이명박 대통령은 3일 북한의 제3차 핵실험 추진 상황과 관련, "정부 부처별로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잘 갖추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지하 벙커'로 불리는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을 예고 없이 들러 이같이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천영우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북한의 핵실험 징후와 국지적 도발 가능성 등 북한의 군사 동향과 함께 ...

      연합뉴스 | 2013.02.03 00:00

    • 한국계 입양아출신 佛펠르랭 장관, 대통령취임식 참석할듯

      독일 메르켈ㆍ태국 잉락 총리 등 여성지도자도 참석 가능성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장관이 오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3일 대통령취임준비위에 따르면 취임준비위는 펠르랭 장관에게 취임식 초청장 발송을 준비 중이다. 앞서 펠르랭 장관은 지난달 박근혜 당선인의 특사로 스위스 다보스포럼(WEF)에 참석한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을 만나 자리에서 "박 당선인의 취임식 즈음에 ...

      연합뉴스 | 2013.02.03 00:00

    • 朴 당선인 "통상교섭기능 이관, 문제 될 것 없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서울 삼청동 안가에서 새누리당 소속 서울 지역 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통상 기능이 산업 부처로 간다고 해서 딱히 문제될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박 당선인은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낸 김종훈 의원이 “통상을 산업과 붙이는 조직개편에 대해 의견이 많이 다르다”고 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 당선인은 특히 “새 정부가 부처 이기주의를 없애고, 부처 간 칸막이만 안 쳐지게 하면 큰 문제는 없을 ...

      한국경제 | 2013.02.03 00:00 | 편집부2

    • 朴, 인사 검증팀 꾸려…4일 비서실장 발표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곧 임명될 청와대 비서실장을 통해 후임 총리 후보자 등 차기 내각의 인사 검증작업을 세밀하게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실장으론 측근 실세를 기용해 최근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낙마로 제기되는 '인사 실패' 논란을 정면 돌파할 것이냐, 아니면 실무 보좌형을 선택해 '힘을 뺀 청와대' 기조에 맞출 것이냐를 놓고 막판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3일 “김 후보자의 낙마 이후 당내에서 폭넓은 ...

      한국경제 | 2013.02.03 00:00 | 조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