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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본프레레호 승선한 박주영

"공격은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있습니다.월드컵 예선 뛰고 세계청소년대회 가야 되는데 그만큼 준비를 잘 해야 되겠죠." 10일 오후 소속 팀 훈련장인 경기도 구리 FC서울 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천재 골잡이' 박주영(20.FC서울)은 국가대표팀 발탁을 예상한 듯 담담한 어조로 인터뷰에 응했다. K리그 데뷔 첫 해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온 스타답게 대표팀에서의 주전 경쟁, 보름이 넘을 지도 모르는 원정 강행군이 줄 부담에 대해서도 "부담은...

연합뉴스 | 2005.05.10 00:00

수원 삼성, 대표선수 차출 놓고 고심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오는 24일 시작되는 '본프레레호' 소집훈련을 놓고 선수차출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6월 3일)과 쿠웨이트(6월 9일)전을 앞두고 22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수원 소속 선수로는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김대의,김두현 등 3명이 포함됐다. 소속팀 선수가 대표선수에 뽑힌 것은 고민할 일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황금날개' 김동진, "주영이 스피드 살려야"

"주영이가 왼쪽 사이드를 보면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력을 펼쳐 보여야 할 겁니다." 본프레레호에 탑승한 박주영(20.FC서울)의 소속 팀 동료이자 대표팀 선배인 '황금날개' 김동진(24.FC서울)은 10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주영이가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장점이 많고 기량이 뛰어난 만큼 대표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진은 박주영의 예상 포지션에 대해 "소속 팀은 3-5-2를 쓰고 대표팀은 3-4-3을 쓰기 때문에 좀 다르다.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축구대표팀 명단 숙의하는 본프레레감독

본프레레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9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팀감독실에서 코칭 스태프와 다음달 3일과 8일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쿠웨이트 원정에 나서는 선수 선정을 위한 최종 조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5.09 11:50

본프레레호 명단 발표 10일로 연기

다음달 3일과 9일(한국시간) 독일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과 쿠웨이트 원정에 나서는 본프레레호 명단이 10일 발표된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축구대표팀 감독은 9일 이춘석 코치, 정기동 골키퍼 코치, 로베르트 야스퍼트 피지컬트레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고 원정 멤버 선발을 논의했으나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며 명단 발표를 10일로 미뤘다. 본프레레 감독은 당초 이날 회의 직후 기술위원회 추인을 거쳐 대표팀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프로축구] 박주영-레알 수원 돌풍속 팬몰이

... 각 구단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대학 1학년을 마치고 전격적으로 프로에 입문한 박주영은 컵대회 후반 4경기 연속골 행진을 펼치며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11경기에서 6골을 뽑아내 천재 골잡이의 명성을 보란듯이 입증했다. 박주영은 본프레레호에 발탁될 경우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15일을 비롯해 18일과 22일 경기까지 K리그에서 뛴 다음 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 쿠웨이트 원정에 나서는 대표팀에 소집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K리그의 박주영 바람은 계속될 전망이다.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본프레레 감독 "박주영, 많이 좋아졌다"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다.갈수록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것 같다." 한국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하루 앞둔 8일 FC 서울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박주영(20.서울)의 성장세에 만족감을 표했다. 본프레레 감독은 이날 경기 하프타임 때 박주영의 발탁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나중에 발표할 때 모두를 놀라게 해주겠다"며 즉답을 피했지만 프로 입단 3개월째를 맞는 그의 기량에는 ...

연합뉴스 | 2005.05.08 00:00

[프로축구] 수원, 컵대회 우승..전관왕 진군

... 우승 상금 5천만원을 거머쥐었다. '천재 골잡이' 박주영(FC서울)과 이동국(포항)의 맞대결로 관심을 끈 상암 경기에서는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친 끝에 득점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주영은 대표팀 발탁을 시사한 요하네스 본프레레 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해내고 직접 키커로 나섰으나 포항의 노련한 수문장 김병지의 선방에 막혀 실축하고 말았다. 박주영은 후반 15분 미드필드에서 넘어온 롱패스를 머리로 떨궈놓은 뒤 페널티지역으로 쇄도하다 포항 ...

연합뉴스 | 2005.05.08 00:00

"박주영 혹사시키지 마라"...축구팬 분개

'제발 박주영을 그냥 놔둬라' 최근 도마위에 오르고 있는 박주영(FC 서울)의 성인대표팀 발탁설과 관련, 대한축구협회와 본프레레 감독에 대한 축구팬들의 비난행렬이 다음, 네이버 등 유명 포털 사이트에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열렸던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에서는 다분히 박주영을 의식한 행보인 '청소년.성인대표 동시 선발 선수는 K리그를 뛴 뒤 본프레레호의 원정을 치른 다음 청소년대표팀에 합류한다'는 교통정리안을 발표한 바 있다. 양쪽 대표팀에 모두 ...

연합뉴스 | 2005.05.07 00:00

본프레레호, 9일 대표팀 선발 논의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을 비롯한 한국축구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다음달 원정 2연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발 문제를 논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3층 감독실에서 본프레레 감독과 이춘석 코치, 정기동 GK 코치, 로베르트 야스퍼트 피지컬트레이너가 모여 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3, 9일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 쿠웨이트전에 출전하는 대표팀 선수 선발에 관한 논의가 ...

연합뉴스 | 2005.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