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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확실한 영업직… 취업준비 '맞춤형'으로

취업은커녕 기존 직장인들조차 자리 보존에 걱정이 많은 불황기다. 이런 때 상대적으로 구인이 활발한 분야가 영업직이다. 불황기일수록 매출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영업직 채용이 더 활발히 진행될 수밖에 없기 때문.실제 기업들은 곧바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능력있는 영업직을 얼마나 확보했냐에 따라 회사의 생존과 희비가 엇갈리곤 한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자사 사이트에 게재된 기업 채용공고 등록건수 32만7780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경제 | 2009.03.08 00:00 | 김동욱

[신현만 칼럼] '열심히 일했다'와 '성과로 말한다'의 차이

직장인들이 자주 혼동하는 것 중 하나가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투입한 노력과 이에 따른 결과다. 최고경영자(CEO)나 임원들은 자극을 주기 위해 성과가 부진한 부하직원을 불러 사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때론 나무라기도 한다. 그런데 직원 중 일부는 "그렇지만 열심히 했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어떤 직원은 변명 수준을 넘어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것 아니냐"면서 "많은 시간을 들여 열심히 노력한 이상,성과가 부진하다고 나무라지 말라"고 항...

한국경제 | 2009.03.08 00:00 | 김동욱

[불황기 유망직종] 경호원 ‥ 사회불안 커지면서 채용의뢰 증가추세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불안 요소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호원의 중요성과 수요가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경찰 인력 1인당 담당 인구가 2008년 기준으로 511명이 이르는 현실에서 치안당국만으로 민생치안을 보장하기 어렵다. 여기에 2010년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2012년 전의경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생치안 및 질서영역이 점차 민간영역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점도 경호서비스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원인이 될 것으로 ...

한국경제 | 2009.03.08 00:00 | 김동욱

7개 운용사, 국제투자성과기준 추가인증

국내 7개 자산운용사가 국제적인 펀드 운용 성과 평가 기준인 '국제투자성과기준(GIPS, 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을 올해 안에 도입할 예정이다. 5일 한국GIPS위원회(KGC)에 따르면 지난달 하나UBS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GIP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KB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우리CS자산운용, KT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등 7개 운...

연합뉴스 | 2009.03.05 00:00

국제인증 따내는 국내 자산운용사 늘어난다

국내 자산운용사의 국제투자 성과기준인 깁스(GIPS) 인증을 받는 자산운용사가 늘어난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깁스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삼성투신운용, KB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우리CS자산운용, KT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등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올해중 깁스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깁스는 국제기구인 깁스 집행위원회가 매년 인증하는 것으로 운용보수 ...

한국경제 | 2009.03.05 00:00 | best010

SK건설, UAE 아부다비에 복합단지 건설

SK건설은 아랍에미리트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알 타무 인베스트먼트(Al Tamouh Investment LLC)'로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알 림 아일랜드(Al Reem Island)'개발사업 중에서 한 개 블록에 대한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 금액은 3억7300만달러(약 6000억원)다. 이에 따라 SK건설(65%)은 남광토건(35%)과 공동으로 '알 림 아일랜드'단지 내 1만7643㎡의 부지(C-13블록)에...

한국경제 | 2009.03.03 00:00 | 이호기

SK건설, UAE 아부다비에서 복합단지 건축공사 수주

SK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 부동산 개발회사인 '알 타무 인베스트먼드(Al Tamouh Investment LLC)'사로부터 수도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알 림 아일랜드(Al Reem Island) 개발 사업' 중 C-13 블록에 대한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금액은 3억7천3백만 달러로 한화 약 6천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알 림 아일랜드(Al Reem Island)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C-13블록, 총 17...

한국경제TV | 2009.03.03 00:00

대기업 공채 '저인망 지원' 해선 백전백패

예년 이맘 때쯤이면 이미 발표가 나고도 남았을 주요 대기업의 공채계획 발표가 아직 감감 무소식이다. '고용 빙하기'의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졸 신입사원의 초봉을 깎는다는 '우울한'소식마저 구직자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 하지만 임금이 깎이는 만큼 신규고용이 조금이나마 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없지 않고 아무리 경제난에 대기업들이 움츠러들었다고는 하지만 공채를 안하고 넘어갈 가능성은 거의 없어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실제 삼성그룹을...

한국경제 | 2009.03.01 00:00 | 김동욱

[신현만 칼럼] 회사가 내보내는 사람과 붙잡는 사람

경기불황이 심화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사를 떠나고 있다. 남아 있는 사람들도 혹시 있을 구조조정 과정에서 퇴출 압력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구조조정의 여파를 피할 수 있을까. 회사가 내보내는 사람과 붙잡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회사가 붙잡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조직적 관점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조직이 가는 방향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 자신의 위치도 정확...

한국경제 | 2009.03.01 00:00 | 김동욱

[불황기 유망직종] 항공기 조종사 ‥ 여객ㆍ화물 수송량 꾸준히 늘어 전망 밝아

항공기 조종사는 불황 여부에 상관없이 인력 수요가 꾸준하다. 항공기조종사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것은 여객 수송량 및 화물 수송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수송량이 늘어나면서 고용 증가의 요인이 되고 있다. 2004년 국내외 여객수송이 약 4600만명에서 2007년 약 5400만명으로 17% 증가했고 화물 수송량도 2004년 약 300만t에서 2007년 약 345만t으로 15.9% 증가한 것. 고용정보원은 생활수준의 향상과 주5일 근무 ...

한국경제 | 2009.03.01 00:00 | 김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