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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부기관 가운데 출근길 안전띠 착용을 가장 잘 하는 곳은 경찰청, 가장 안 하는 곳은 대검찰청이라는 시민단체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9시 정부 중앙청사, 대법원,대검, 경찰청과 국회의원회관 입구에서 각 기관 승용차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경찰청은 97명 모두 안전띠를 맸지만 대검은 1백6명 중 68명만 착용, 64.5%에 그쳤다. 대법원 직원들의 착용률은 82.5%였고 국회는 ...

한국경제 | 2004.02.12 00:00

주요 정부기관 가운데 경찰청이 출근길 안전띠착용률이 가장 높은 반면 대검찰청은 가장 저조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출근시간대 정부기관을 상대로 승용차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경찰청은 97대 모두 안전띠를 매 100%를 기록했지만 대검찰청은 106대 가운데 68대만 착용, 64.5%를 나타났다. 이 단체는 지난 2일 오전 8∼9시 사이 국회 의원회관 입구와 주차장, 정부 중앙청사, 대법원, 대검찰청, ...

연합뉴스 | 2004.02.12 00:00

대검 중수부(안대희 부장)는 재용(구속)씨 괴자금 167억원 중 적어도 73억여원이 `전두환씨 비자금'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주중 전두환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이날 출근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을 내주중 소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곧 전 전대통령측에 소환을 정식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두환씨의 검찰 소환은 12.12사건 및 광주민주화운동 사건과 관련, 지난 95년12월 반란수괴 등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 증언을 토대로, 사망자가 적어도 15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출퇴근 시간에는 보통 지하철 객차 한 칸에 200여명의 시민들이 탄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세번째 객차에 탑승했던 또다른 생존자도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출근길 시민들로 꽉찬 객차 안에서 폭발이 발생한 이후 움직이는 물체는 하나도 없었다"면서 "객차는 폭발 후 완전히 파괴돼 생지옥으로 변했다"고 말해 사망자 수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또 폭발 테러 직후 미국 방문 일정을 ...

연합뉴스 | 2004.02.09 00:00

... 1시간 가량 공관내 정원을 산책하면서 오후 본회의에서의 FTA 처리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장은 공관을 떠나 출근길에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도 "오늘은 시간이 걸릴지 몰라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 "더 이상 직무유기를 할 수 없으며, 차수변경까지도 갈 수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FTA만이 살 길이다. 농민단체들도 비공식적으로 만나 봤는데 마음 속으로는 모두 어쩔 수 없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04.02.09 00:00

... 지역에는 이틀전부터 내린 눈이 쌓여있는데다 6일 오전 5시께부터 또 다시 눈이 내리면서 기온마저 크게 떨어져 출근길교통사고 등 큰 혼잡이 우려된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7시 현재 보령에 9.6㎝의 눈이 쌓인 것을 ...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으로 내일 오전까지 5-12㎝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라며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태이므로눈길 교통사고와 각종 시설물 관리 등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연합뉴스) 성혜미기자 noanoa...

연합뉴스 | 2004.02.06 00:00

... 나자 비상대책부는 현장에 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사상자 구조 및 사후수습 작업을 벌였으나 사고가 발생한 시간이 시민들로 붐비는 출근 시간대여서 큰혼란이 빚어졌다. 당국은 또 파벨레츠카야와 아프토자보드스카야 역 일대 지상 교통도 전면 통제한 채 사고 수습 작업을 벌이는 바람에 근처 도로와 모스크바 전역에서 교통 대란이빚어졌다. 출근길을 서두르던 시민들은 꽉 막힌 도로 위에서 2-3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비상 당국은 체첸의 분리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 비상대책부는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 사상자 구조 및 사후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사고가 난 시간이 시민들의 출근 시간대여서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비상대책부는 파벨레츠카야와 아프토자보드스카야 역 일대 지상 교통도 전면 통제한 ... 주변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져 지상 대중 교통 통행이 일시 마비되며모스크바 시내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으며, 출근길을 재촉하던 시민들의 지각 사태가 속출했다. 비상 당국은 체첸의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체첸 무장 세력이 또다시 테러를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5일 오전 울산지역에 눈이 쌓이고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이 마비됐다. 이 때문에 울산과 온산공단 출근길 근로자들의 무더기 지각사태로 일부 공장에서는 가동에 차질을 빚었고 학생들도 학교에 제때 등교하지 못하는 등 울산시 ... 남구 여천고개와 선암동 전역의 교통도 통제됐다. 이밖에 북부와 남부순환로 울산-언양 고속도로 진입로를 비롯해 고갯길 전체가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들의 추돌사고가 이어지면서 도로가 주차장을 방불케했다. 이 때문에 ...

연합뉴스 | 2004.02.05 00:00

... 강원도에 대설경보, 전북과 충청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를 제외한 중남부 지역에 밤새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충북에서는 이날 오전 7시 현재 보은에 13.1cm, 청주 10.7cm, 추풍령 4.5cm ... 광주 3.3㎝, 순천 3.0㎝, 장흥 0.7㎝의 눈이 내려 광주시 운암동, 백운동 고가도로 주변과 산수오거리 등은 출근시간 큰 혼잡을 빚었다. 서해남부, 남해서부 전 해상과 해안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일부 여객선의 운항도 통제되고 ...

연합뉴스 | 2004.0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