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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적 3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30일 핀란드 탐페레 아이스홀에서 벌어진 B조예선 원정2차전에서 3-0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날 벌어진 원정 1차전 경기에선 이상열의 오른쪽 공격과 박종찬 김병선의 블로킹 호조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1,22일 서울에서 열린 홈2연전에서 핀란드를 잇따라 3-0으로 제압한데 이어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거둬 예선 총전적 3승1패를 기록했다. 1.2차 전적 한국3 15-915-915-5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가장 재미있는 골프는 역시 친한 친구들과의 라운드. 말로 상대방을 곯려주며 그로인한 몰락을 부담없이 즐거워할수 있기 때문이다. 핸디캡15인 김선달씨가 어느날 "파"행진을 벌였다. 7홀동안 버디1,파5,보기1개로 이븐파 스코어. 이쯤되면 친구들이 가만 있을리 없다. "자네 베스트스코어가 얼마지. 난 오늘 저녁 아무 약속도 없어" "자넨 우정도 없나. 자 우정의 샷 하나만 날려주게" 그후의 스토리는 독자들이 더 잘안다. 우리의 김선달씨는 친구들의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국이 93월드리그 남자배구 예선에서 3연승을 거뒀다. 선수단에 따르면 한국은 29일 핀란드 탐페레 아이스홀에서 벌어진 B조예선 원정2연전중 1차전에서 핀란드를 맞아 이상열의 오른쪽공격과 박종찬 김병 선의 블로킹호조로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21,22일 서울에서 열린 홈2연전에서 핀란드를 잇따라 3-0으로 제압한데 이어 원정경기1차전도 승리로 장식,초반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경기초반 상대 준트라의 공격에 밀려 1세트를 ...

한국경제 | 1993.05.30 00:00

이반 렌들(미국)이 93프랑스오픈에서 무명의 스테판 휘트(22.프랑스)에게 져 1회전 탈락의 수모를 겪었다. 7번 시드를 받은 렌들은 25일(현지시간)벌어진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랭킹 2백97위의 휘트에게 세트스코어 3-1(3-6 7-5 6-0 7-7 )로 역전패,시드배정 선수가운데 유일하게 1회전에서 탈락했다. 프랑스오픈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렌들은 이날 33세의 나이때문인지 시종 무기력한 경기를 펼쳐 이대회에 처음 출전했던 78년에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서키트 2차대회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26일 서울장충코트에서 속개된 2차대회 본선5일째 남자단식준결승전에서 1차대회 준우승자 송형근은 준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백61위인 마즈다 겐타로를 꺾고 올라온 이상흔(건국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결승에 올랐다. 또 대회2번시드인 지승호도 세계4백58위로 이번대회에 참가한 일본선수중 랭킹이 가장높은 쓰지노 류소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송형근은 이날 이상훈을 맞아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노련미의 지승호(상무)가 93ITF한국테니스서키트 2차대회 패권을 차지 했다. 27일 서울 장충코트에서 속개된 대회 본선6일째 남자단식 결승에서 전국가대표 지승호는 패기의 송형근(명지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대회2번시드인 지승호는 이날 1차대회 준우승자인 송형근을 맞아 접 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과감하고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송형근은 잇단 범실에다 주무기인 강스트로 ...

한국경제 | 1993.05.27 00:00

... 한국테니스서키트 2차대회 정상을 놓고 격돌한다. 26일 서울장충코트에서 속개된 2차대회 본선5일째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1차대회 준우승자 송형근은 준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백61위인 마즈다 겐타 로를 꺾고 올라온 이상흔(건국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 결승에 올랐 다. 또 대회 2번시드인 지승호도 세계4백58위로 이번대회에 참가한 일본선수중 랭킹이 가장높은 쓰지노 류소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송형근은 이날 이상훈을 ...

한국경제 | 1993.05.26 00:00

아마골퍼가 70대스코어를 내려면 스스로 생각하기에 "완벽하다"싶은 플레이를 해야한다. 실력이 아무리 견실한 아마골퍼라도 다음 상황은 거의 1백%나타난다고 봐야한다. 즉 3퍼팅 2~3번,OB1개,벙커샷1~2번,부실한 드라이버샷 2~3번이 그것이다. 한라운드에서 반드시 일어난다고 할수 있는 이같은 상황은 8~10타의 플러스를 의미한다. 결국 70대스코어는 반드시 일어나는 상황에서 몇차례 파세이브를 해야하고 그린미스시에도 3온1퍼트 형태의 ...

한국경제 | 1993.05.25 00:00

... 모든부분도 따라서 잘되는 것이 골프스윙이다. 뒤에서만 치면 저절로 머리를 붙잡아둘수 있고 축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뒤에서 치는 골프"는 결국 "헤드업 방지"나 "스윙축의 안정" "올바른 스윙궤도"등과 같은 의미의 얘기이다. "흐름"도 일리가 있다. 주말골퍼들은 하나의 미스샷,한홀에서의 몰락으로 전체스코어가 좌우된다. 그때 "흐름을 어떻게 잡아가느냐"가 그날 골프의 관건인것. 마음을 추스려 "흐름"을 긍정적으로 만드는것이 "심리적 핵심"이다

한국경제 | 1993.05.24 00:00

이진호(상무)가 93ITF한국테니스서키트 대회에서 이형택(봉의고)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에 올랐다. 24일 장충코트에서 열린 2차대회 남자단식 본선2회전에서 이진호는 1차대 회챔피언 윤용일을 꺾고 올라온 고교생 이형택을 세트스코어 2-0(6-3 7-6) 으로 제압,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1차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상승세의 송형근(명지대)과 데이비스컵 대표인 장의종(상무)도 임지헌(건국대)과 다니자와 히데히코(일본)를 각각 누르고 ...

한국경제 | 1993.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