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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태풍 "월트"(Walt)가 25일 오후 5시를 기해 우리나라쪽인 북서방향 으로 급선회,26일 우리나라 영남지방에 단비를 내릴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에따라 25일 오후10시를 기해 동해남부및 남해동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시코쿠지방 동해안에 위치,우리나라에서 점차 멀어 지며 북북동진하던 월트가 오후5시를 기해 다시 우리나라쪽으로 방향을 틀 어 북서진하고 있다"면서 "중심기압 주변에 비구름을 동반하는 ...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기상상태로 볼때 8월초순까지는 가뭄과 무더위 를 해소시킬만한 비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7호태풍 월트는 25일 낮 12시현재 일본 시코쿠 남쪽 50km해상에서 14km의 시속으로 북진하고 있어 오후 4시께는 ... 동해남부 먼바다를 통해 빠져나갈것"이라고 전 망했다. 기상청은 "따라서 26일 새벽부터는 동해와 남해동부 해상에는 강한 바 람과 함께 파도가 높아져 태풍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며 항해하 는 선박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4.07.25 00:00

... 많이 끼고 소나기 오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22-26도, 낮기온은 29-37도로 예상되며 바다의 물결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와 동해남부에서 3-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24일 오전6시 현재 태풍 ... km해상(북위 30.2도,동경 132.3도)에 위치, 시속 7km로 북북동진 하고 있다 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태풍의 영향으로 파랑주의보가 발효중인 남해동부전해상에는 3-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으며 제주도 남동해상은 24일 ...

한국경제 | 1994.07.24 00:00

... 어장이지만 정부는 그동안 북한의 남한어선납치와 일본 중국등 인접국가와의 어업분쟁을 우려해 국내 어선의 조업을 막아왔다. 수산청은 이와함께 강화도 주변어장의 조업기간을 종전 3~10월에서 1개월 연장,3~11월로 조정하고 태풍주의보등 기상특보가 발효될때 30t미만(현재 15t미만) 어선의 출항을 금지시키로 했다. 이밖에 수산청은 일반 해역출어선의 단독출항을 허용하고 통신시설이 없는 어선이 12해리밖으로 출어할 경우 통신시설을 갖춘 어선과 선단을 편성(2척이상)하면 ...

한국경제 | 1994.02.24 00:00

... 반입사정이 계속 원활한데 반해 소비가 감소되면서 매기하 부진하자 전반적으로 약세권을 지속하고있고 과일류는 냉해등으로 수확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이역시 판매가 부진,보합세를 나타내고있다. 수산물은 연근해안의 자원고갈과 계속되는 태풍주의보 발효등으로 조업이 부진하자 활어류가 반입이 줄어들면서 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대중선어류는 제철로 어획량이 늘어난 물오징어 고등어 꽂게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물량이 감소한 칼치등은 높은시세를 지속한면서 강세를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 끼겠다"면서 아침기온은 7~15도, 낮기온은 21~25도 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한로인 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기온은 22~25 도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20호 태풍 ''플로''는 8일 오전 5시 현재 소형(C급)으로 약화돼 오키나 와 동쪽 2백50km해상에서 시속 40km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일본 남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전 8시 현재 남해동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3.10.08 00:00

제19호 태풍 ''에드''는 우리나라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일본 남쪽 해상을 통해 빠져나갔으나 20호 태풍 ''플로'' 가 다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19호 태풍 에드는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 은 채 ... 현재의 방향대로라면 이 태풍도 역시 일 본 남쪽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일 오전 8시 현재 남해동부 전해상과 동해남부 전해상, 제 주도 부근 바다를 포함한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발 효중이다.

한국경제 | 1993.10.07 00:00

기상청은 6일 낮12시를 기해 제주도 부근 바다를 포함한 남해서부 먼바다 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이번 폭풍주의보는 현재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에드(ED)의 영향으로 알려 졌다. 이에따라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동해남부 전해상과 남해동부 전해상등 3곳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바다에서는 3-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면서 이 부근을 항해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3.10.06 00:00

... 16~19도, 낮기온은 23~27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중심기압이 9백90헥토파스칼(hPa)로 C급인 14호 태풍 ''졸라 가 8일 오전 5시 현재 일본 규슈 남쪽 4백30km 해상에서 시속 25km의 속도 로 북북동진하고 있어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채 일본 남 쪽해상을 지나 북태평양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태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동해상에 파랑주의보 가 내려졌다.

한국경제 | 1993.09.08 00:00

맹렬한 기세로 북상하던 A급 대형태풍 얜시(YANCY)가 진로를 꺾어 일본규슈에 상륙,우리나라에는 다행히 큰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으 로 보인다. 그러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의 영향으로 3일 오전10시현재제주도 남쪽해상에는 태풍경보가,제주도.부산 및 영남해안.남해동부와 동해 남부 전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각각 발효중이다. 기상청은 "중심기압 9백25헥토파스칼,최대풍속 초당 48m로강력하게 발달한 태풍 얜시가 3일 오후3시쯤 일본큐슈 남서해안에 ...

한국경제 | 1993.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