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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유통 트로이카] 홈쇼핑엔 없는게 없다?

      ... 못차린다. 점술 등 미풍양속을 해치는 내용의 상품과 서비스도 못판다. 한 방송에선 점술 내용을 담은 병풍때문에 경고장을 받기도 했다. ▶'TV도박장'도 불가. 도박이나 사행행위도 엄금이다. ▶'TV유아용품점'금지 조제분유,조제우유,젖병 등은 팔지 못한다. 모유 권장 차원에서 모자보호법에 규제를 받는다고. ▶'TV금융사'는 불허 금융관련 법령에 의해 인허가 받지 않거나 등록하지 않은 금융업은 할 수 없다. 유사금융 행위도 마찬가지다.

      한국경제 | 2003.11.13 00:00

    • 우유가 몸에 해롭다?

      「오래 살고 싶으면 우유 절대로 마시지 마라」 (프랭크 오스키 지음. 이효순 옮김)는 '우유는 완전한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그 유해성을 주장한 책이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 교수를 지낸 저자는 모유가 아닌 우유를 먹고 자란 유아들의 질병과 돌연사에 관심을 갖고 상호관련성을 연구했다. 그는 임상사례를 분석한결과 유아기 '철분 결핍성 빈혈'의 주범이 우유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유의 인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 마산 유치원서 이질환자 발생

      경남 마산의 한 유치원에서 이질 환자가 발생,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10일 마산시보건소에 따르면 마산시내 모유치원에 다니는 허모(5)군이 고열과 함께 설사. 복통 증세를 보여 가검물을 재취해 조사한 결과, 세균성 이질로 판명됐다. 또 다른 유치원생 11명도 같은 증세로 장염으로 판명돼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 5일께 고열을 동반한 집단설사 증세를 보였던 점으로 미뤄 3일 이전에 먹은 급식에 문제가 있었던 ...

      연합뉴스 | 2003.11.10 00:00

    • 알레르기 유발재료 포장지에 표기해야

      이르면 올 연말부터 햄, 소시지 등 축산물 가공품에 알레르기 함유 재료가 섞여있을 경우 해당 재료명이 포장 겉면에 표기되고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용 분유에는 모유 권장 안내표시가 부착된다.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올해말 시행을 목표로 축산물 표시기준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알레르기 유발식품인 계란,메밀, 대두, 밀, 복숭아 등을 재료로 사용한 축산 가공품 제조.유통업체는 해당 ...

      연합뉴스 | 2003.11.10 00:00

    • 세종로 정부청사에 수유실 설치

      여성부는 세종로 중앙청사 8층에 수유실 겸 임산부 휴게실을 설치, 4일부터 여성부 뿐 아니라 청사내 모든 공무원에게 개방한다고3일 밝혔다. 수유실에는 직원들이 모유를 짜서 집에 돌아갈 때까지 보관해 둘 수 있도록 냉장고와 유축기, 수유봉투 등 비품들이 마련돼 있다. 여성부는 중앙청사 이외의 다른 정부 부처에도 수유실, 임산부 휴게실 등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들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11.03 00:00

    • 천식에 대한 10가지 오해

      ... 있다. 전문의와 상담 후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 천식을 수술로 치료한다? 어떤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방법으로 의학계에서는 전혀 인정되지 않는 치료법이라는 게 협회의 공식 입장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이날 천식예방을 위한 7가지 권장사항으로 ▲깨끗한 실내환경유지 ▲금연 ▲모유 먹이기 ▲임산부 건강유지 ▲실내에서 동물 기르지 않기 ▲대기오염 예방 ▲자연환경 보전 등도 함께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bio@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0.14 00:00

    • '욕설했다' 선배 흉기살해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0일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선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손모(29)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50분께 파주시 법원읍 모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선배 김모(36)씨와 이모(35)씨가 '버릇이 없다'며 폭언을 하자 이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김씨를 숨지게 하고 이씨에게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다. (파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chan@yna.co.kr

      연합뉴스 | 2003.09.20 00:00

    • "지하철내 모유 수유 공간 절실해요"

      ... 안에서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진기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은 1일 오후 2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을 출발해 상암월드컵경기장역까지 20여분간 달리는 지하철 안에서 '젖 먹이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을 맞아 출산문화운동 단체인 탁틴맘이 벌인 이 행사는 아기 엄마들이 외출시 아기에게 젖을 먹이기 가장 힘들다고 꼽은 지하철.버스등 대중교통수단 안에 수유 공간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행사였다. 행사는 또 ...

      연합뉴스 | 2003.08.01 00:00

    • "모유착유 시설 갖춘 회사 6%에 불과"

      국내 회사들 가운데 모유 착유시설을 갖춘 곳이거의 없어 직장 여성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일여성센터 부설 탁틴맘이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7일)을 앞두고 현대리서치연구소에 의뢰, 국내 422개 회사를 대상으로 직장내 모유 착유시설 실태를 조사한결과 착유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전체의 5.9%에 불과했다. 전용 착유시설 설치 유무에 관계없이 '출산여성이 직장내에서 착유할 수 있다'고 응답한 회사도 13.7%에 그쳤다. 착유 ...

      연합뉴스 | 2003.07.30 00:00

    • "윤리경영 정도는 멀리 돌아가는 길"

      ...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를 실제로 지켜나가려는 것이 네슬레의 경영마인드"라면서 "단기적 이익을 위해 장기적 가치를 도외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네슬레의 조제분유 관련 마케팅 헌장은 "분유광고를 금지하고 모유를 장려하는 한편 판매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마케팅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면서 "그러나 이는 네슬레가 얼마나 고지식하게 윤리경영을 해나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

      연합뉴스 | 2003.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