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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바캉스시즌 대비 항공편 대폭증편

      ... 같은 기간 1천1백94편(24만4천1백14석)에 비해 좌석수에서 10.6%증가한 것. 대한항공은 7월 한달동안 제주-대구노선이 휴항되면서 제주-부산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부산 노선을 바캉스기간동안 지난해 3백72편에서(8만 4백22석)에서 4백3편(9만1천9백석)으로 14.2% 증편했다. 또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예약접수 전화를 현행 18회선에서 20회선으로 2회선 늘이고 중문, 협재.김녕등 도내 3개해수욕장에 항공편예약안내센터를 ...

      한국경제 | 1991.07.11 00:00

    • 탁구 3개월만에 남북대결 전망...8월 북경오픈 대회서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사상 첫 단일팀으로 출전, 여자단체우승을 차지하며 온겨레에게 통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줬던 남북한 탁구가 3개월만에 국제무대서 적으로 다시 만나 싸워야하는 서글픈 현실을 피할수 없게 됐다. 10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는 ''91 중국오픈탁구대회에 남북은 단일팀 출전을 강력히 희망해 오고있으나 시일이 달포 앞으로 다가온데다 단일팀의 관건을 쥐고 있는 체육회담마저 일정조차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민자당사 점거대학생 18명 2-3년씩 구형

      ... 남부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송기홍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민자당 중앙당사 점거농성사건 첫 공판에서 연세대 총학생회 노.학연대 사업부장 장기선 피고인(22.문 헌정보4)등 12명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등을 적용해 징역 3 년씩을, 박기복피고인( 21.한양대 섬 유3)등 6명에게는 징역 2년씩을 각각 구형했다. 안검사는 논고를 통해 "피고인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모의한데다 민자당사 점거과정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전경들을 부상케 하는등 폭력을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오대양사건 관련 실종자 3명 살해암매장

      지난87년 32명이 집단변사체로 발견된 오대양사건 당시 행방불명된 황숙자씨(당시39.여)등 3명은 오대양 대표 박순자씨(사망)등 직원및 신도들에 의해 살해돼 암매장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 치안본부, 범인 6명 자수 발표 *** 치안본부에 따르면 당시 암매장사건에 관련됐던 김도현씨 (38.택시운전사.서울은 평구증산동174의8)등 6명이 10일 하오7시께 충남도경에 자수, 범행 전모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경찰에서 지난 87년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민자당사점거농성관련 피고인5명에 3년구형

      ... 형사합의 1부(재판장 송기홍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민자당 중앙당사 점거농성 사건 첫 공판에서 연세대 총학생회 노학 연대사업부장 장기선군(22.문헌정보 4) 등 5명의 피고인에게 특수 공무집행 방해등의 혐의를 적용,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안검사는 논고를 통해 "피고인들이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데다가 민자당사점거 과정에서 쇠파이프를 휘둘러 전경들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의 폭력을 행사함으로써 명백히 실정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날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오대양 사건 살해 주범 6명 자수

      지난 87년 8월29일 경기도 용인군 오대양(대표 박순자) 32명이 변사체로 발 견된뒤 3년10개월동안 미스테리로 남아있던 미제사건 범인6명이 10일 하오 6시께 충남도경에 자수했다. 경찰은 이날 자수한 김도현씨(34.당시 오대양 괸리부 차장)등 6명이 지난 87년 경기도 용인군 (주)오대양 집단자살사건을 주도하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던 (주)오대양 총무 노순호씨(당시 32세)와 황숙자씨등 직원 3명을 살해했다고 밝힘에 따라 이들의 이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조순 전부총리 서울대 총장후보 사퇴

      서울대 제19대 총장예비후보로 선출된 조순전부총리(63)가 10일하오 총장후보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일해교수(수학과)에게 후보사퇴서를 제출했다. 조전부총리는 사퇴서에서 "학교를 떠난지가 3년이나 돼 학교사정에 어둡고 연령상 문제도 있어 사퇴한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은 교육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규정,조전부총리가 총장으로 선출된다 하더라도 1년6개월여만 총장직을 맡을수 있다. 조전부총리는 9일하오 서울대 총장후보선정위원회로부터 차기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교수해외연구 대상자 연암문화재단 증서수여식가져

      럭키금성그룹의 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92년도 대학교수해외연구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전태국 강원대교수등 25명의 교수에 대한 증서여식및 축하리셉션을 10일하오 트윈타위강당에서 열었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교수해외연구지원사업은 럭키금성그룹이 연간 5억원 씩의 예산을 책정, 1인당 5만달러의 연구비및 왕복항공료등을 부담해 교수들 의 깊이있는 학문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증서수여식에는 구회장등 그룹관계자를 비롯 이현재정신문화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실종 대구 어린이 5명 찾기운동 여름방학중 전개...교육부

      교육부는 10일 개구리를 잡으러 간다며 지난 3월26일 집을 나간후 실종된 대구 성서국민학교 3학년 김종식군(9)등 남자 어린이 5명 찾기운동을 여름방학중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이를위해 이들 어린이의 인적사항과 인상 특징 신고요령을 각시도교육청에 시달,산하 각급 학생들에게 이를 널리 알려주도록 지시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가정 통신문을 발송,여름철 여행등의 기회를 통해 이 운동에 참여해 줄것을 호소했다. 찾고있는 어린이는 다음과 ...

      한국경제 | 1991.07.10 00:00

    • 취사행위 금지후 산행목적 건전화

      지난 3월1일부터 산림내에서의 취사행위가 전면 금지된 이후 산불 발생건수와 쓰레기가 크게 줄어든 것은 물론 국민들의 산행목적도 그동안의 먹고 즐기는 곳에서 휴식 및 운동위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산림청이 지난 6월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전북.경남등 3개도의 2백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산림청 통계에 의해 밝혀졌다. 작년 10월 조사때는 심신휴식 및 운동목적의 등산이 전체의 6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

      한국경제 | 1991.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