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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공장장이 휴일 출근을 위해 직접 자동차를 몰고 가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서 있다 다른 차에 들이받혀 숨졌다. 장병조 삼성전자 구미공장장(55 · 부사장)은 18일 오전 7시35분쯤 충북 청원군 문의면 ... 알려졌다. 장 부사장은 지난 16일 근무를 마치고 서울 자택에 갔다가 휴일인 이날 직접 차를 몰고 구미공장에 출근하던 길이었다. 장 부사장은 대구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전자에 입사,2001년 공장장 상무로 승진해 ...

한국경제 | 2009.01.18 00:00 | 하영춘

장병조(55) 삼성전자 구미공장장(부사장)이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갓길에 피신해 있다 뒤따르던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장 부사장은 18일 휴일 출근을 위해 직접 자동차를 몰고 가던 중 오전 7시 35분께 충북 청원군 문의면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사장은 이날 앞서 가던 SUV가 새벽에 내린 비로 얼어 붙은 도로에서 미끄러진 뒤 멈추어서자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

한국경제 | 2009.01.18 00:00 | cuba

... 늘려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희 국방장관과 김태영 합참의장은 북한군 성명 발표 직후 국방부 청사로 출근, 성명 내용을 보고받고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합참은 이 장관과 김 의장이 ... 앞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남측이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부정하고 대결의 길을 선택한 이상 우리(북)의 혁명적 무장력은 그것을 짓 부시기 위한 전면대결태세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9.01.17 00:00

서울 지역에 16일 새벽부터 평균 2.2㎝의 눈이 내리면서 일부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교통혼잡이 평소보다 많이 빚어졌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변북로 한강대교에서 원효대교 구간의 경우 양방향 차량들이 18㎞ 이하로 운행하는 등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 강변북로 망원동유수지에서 양화대교까지 구간의 차량 속도는 시속 12Km, 반포대교에서 동작대교 방향 구간은 시속 7㎞로 심각한 정체를 ...

연합뉴스 | 2009.01.16 00:00

서해상에서 유입된 눈 구름대가 16일 아침 수도권과 강원 지방에 눈을 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속초 4.0㎝, 철원.춘천 0.8㎝, 문산 0.7cm, 서울.인천.동두천 0.6㎝, 수원은 0.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눈은 오전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지방에 내리다가 오후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적설량은 그리 많지 않겠으나 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연합뉴스 | 2009.01.16 00:00

16일 새벽 동두천과 문산 등 경기북부지역에 약한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10분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오전 7시 현재 동두천 0.3㎝, 파주 0.4㎝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또 내린 눈이 쌓이며 이면도로가 빙판길을 이루고 있어 안전사고도 우려된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유입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지만 예상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

연합뉴스 | 2009.01.16 00:00

목요일인 15일은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 늦게 점차 구름이 많아져 서울과 경기도에는 밤늦게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3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14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

연합뉴스 | 2009.01.15 00:00

... 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 -19.4도, 철원 -18.8도, 대관령 -18.5도, 전주 -12.9도, 서울 -11.1도, 인천 -10.6도, 광주 -7.9도, 부산 -6.1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을 기록했다. 아침 출근길에는 찬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더 크게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2∼6도의 분포로 제법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주 후반부터 시작됐던 한파가 오늘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내일부터는 기온이 ...

연합뉴스 | 2009.01.15 00:00

... 성산일출봉 등정에 만족해야 했다. 또 도내 시설농가와 감귤 과수원에서는 밤새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서귀포시에 쌓인 눈은 녹았지만 제주시에 0.7㎝, 성산포에 1.1㎝의 눈이 쌓이면서 시내 도로가 꽁꽁 얼어붙어 출근길 차량들이 정체를 보였고, 곳곳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도 일어났다.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는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5.16도로.비자림로. 제2산록도로는 월동장구를 갖춘 대형차량만 운행이 가능하다. ...

연합뉴스 | 2009.01.12 00:00

...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였으며 울릉도 11.2㎝, 제주 산간 7~10㎝의 적설량을 보였다. 폭설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고 무등산과 지리산 등을 지나는 일부 고갯길의 도로가 통제되거나 버스 운행이 단축되면서 광주와 전남·북 지역에서는 격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중부 지방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엄습해 출근길 시민들의 옷깃을 여미게 했다. 군 당국은 오전 6시에 강원도 화천군 화악산 정상의 기온이 -23℃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9.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