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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지난해 당국이 내준 특허 승인 건수는 18만2천199건으로 전년 대비 37.6% 증가했다. 이중 발명이 3만7천126건(72.9% 증가), 실용신안 6만8천907건(19.9% 증가),의장 7만6천166건(42.5% 증가)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 중시하고 있는 상표권 신청도 급증해 지난 한해에만 45만건의 상표신청이 접수돼 이 가운데 33만건이 처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원 lwt@yna.co.kr

연합뉴스 | 2004.01.24 00:00

PC방 브랜드 '사이버리아'가 새 주인을 맞아 재도약을 시도한다. 벤처기업인 PSJ아이앤씨(대표 표세진)는 지난해 10월 사이버리아 상표권과 사업권을 인수,올해부터 가맹점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사이버리아는 본사의 실질 소유주였던 윤은호씨가 거액의 회사 돈을 챙겨 해외로 잠적,본사 조직이 와해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가맹점들은 본사가 실종된 상태에서 애프터서비스 등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표세진 사장은 "사이버리아가 8백개가 ...

한국경제 | 2004.01.14 00:00

... S. 리우로부터 전파리스계약을 체결, 방송재개가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전파를 송출할 한국어 라디오가 기존 '라디오 코리아'와 같은 이름을 쓰게 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AM1230 리스 운영권을 확보한 그룹은 상표권을 보유한 이장희씨와 협상을 계속하고 있으나 합의에 실패할 경우 새 이름으로 '출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새로 출범할 한국어 라디오는 경영과 보도ㆍ편성을 엄격히 분리하게되며 미주중앙일보 사장과 부회장을 지낸 재미 언론인 ...

연합뉴스 | 2004.01.09 00:00

한국 항소법원은 체코 맥주회사 부드바르가 한국에서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미국 안호이저-부시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안호이저측의 주장을 기각했다고 다우존스가 8일 보도했다. 체코 국영 맥주회사인 부드바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의 항소법원이 한국내에서 `부데조비키 부드바르' 상표 및 회사 등록에 대한 부드바르의 권리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안호이저 부시는 부드바르 상표 및 회사명 사용이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해왔으나 법원은 이 상표가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 4개 ▲놀이.여가 3개 ▲민간의료 1개▲지역축제 1개 ▲박물관 1개 등 모두 268개를 발굴했다. 시는 오는 5월 말까지 용역 성과를 토대로 경쟁력이 있고 산업화가 가능한 향토지적재산을 확정, 9월 말까지 특허청에 관련 제조기술과 상표권 등을 특허청에 등록하고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무형 향토지적재산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파급효과가 ...

연합뉴스 | 2004.01.07 00:00

... 일이 없으며 이 명칭은 새로 지어진 국가의 대표적 종합예술공간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특허법에 따라 등록한 뒤 10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예술의 전당은 "'청주 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명칭은 유사 명칭으로 영업 혼선을 초래하고 브랜드와 기관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등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가 막대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희 기자 lilygardener@yna.co.kr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하기 전 어느 곳에서도 사용된 일이 없으며 이 명칭은 새로 지어진 국가의 대표적 종합예술공간을 가리키는 고유명사로 특허법에 따라 등록한 뒤 10년간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주 예술의 전당'과 '의정부 예술의 전당''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등의 명칭은 유사 명칭으로 영업 혼선을 초래하고 브랜드와 기관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등 상표권 침해로 인한 손해가 막대하다"고 덧붙였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1.06 00:00

...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2백13억원)은 4.2% 감소했으며 순이익(-97억원)은 적자로 돌아섰다. 이건창호는 매출(1천2백66억원)과 순이익(40억원)이 전년보다 각각 7.1%와 2백22.5% 늘었다. 고부가제품의 판매증가와 상표권 처분이익 등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반도체장비제조업체인 티씨케이도 매출(1백57억원)과 순이익(23억원)이 16.9%와 18.5% 증가했다. 신규사업 수주 호조와 함께 SiC(초고순도 소재) 코팅 및 3백mm 웨이퍼 관련 ...

한국경제 | 2004.01.04 00:00

... 전문가를 영입하고 직원을 충원하는 등의 준비작업을 거쳐오는 3월부터 협회내에 지적재산권 보호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보호센터는 협회 회원사와의 위임계약을 통해 상시단속반을 운영하고 일반상거래의 불법 복제품은 물론, 온라인상의 불법거래나 상표권 침해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을 실시해 경고와 고발, 소송청구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의류상표의 해외 무단복제에 대해서도 불만 및 애로사항 등을 접수해관련기관에 해결방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보호센터는 ...

연합뉴스 | 2004.01.02 00:00

... 구청이나 은행을 방문, 납부해야 했던 소액 등록세도 인터넷을 통해 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인이 등기소나 특허청에 부동산 주소 변경이나 말소 등기, 저작권과특허권, 상표권 등록 등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구청을 방문해 등록세(1건당 1천500∼7만5천원)를 신고하고 납부서를 교부받은 뒤 은행에 납부해야만 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납세자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etax.seoul.go.kr또는 ...

연합뉴스 | 2003.12.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