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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정총리 임명 환영

      ... 학술토론,친목및 수련활동,각종 예술. 문화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 장관직속 ''통일교육대책반'' 운영 ********* 교육부는 이날 우리 민족의 숙원인 통일여건 조성과 남북한의 동질성을 회복하기위해 이같은 내용의 "통일대비 교육계획"을 확정지었다. 교육부는 특히 앞으로 통일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남북한 교육통합의 방향. 절차. 내용 등 통일교육 정책을 심의.조정.집행할 수 있는 가칭 "통일교육대책반"을 장관 ...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노대통령 민주화 후퇴가 현시국의 원인"...김총재 NYT지 기고

      ...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의 현정부를 신뢰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노대통령이 88년 집권이후 89년말까지 많은 민주화 개혁을 단행, 여소야대국회에서도 제안된 법령 98%를 통과시켰고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 점차 회복됐으며 민주화도 착실히 진행되는 것같았으나 89년말이후 의원내각제 얘기를 꺼내 새로운 정치적 혼란과 오늘의 위기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그러나 최근의 학생시위에서 학생 및 반체제세력이 노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는등 급진적 ...

      한국경제 | 1991.05.24 00:00

    • 중소광공업 경기회복불구 인력난으로 조업단축 급증

      중소광공업의 조업활동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생산인력부족으로 조업단축 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중소기협중앙회가 2만8백11개 조합원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월중 중소광공업 조업상황"에 따르면 가동률 80%이상의 정상조업체 비율은 87.6%로 지난 2월 보다는 1.2%포인트,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0.1%포인트가 각각 늘어나 중소광공업의 조업활동이 전체적으로는 회복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업단축업체수는 2천3백72개로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산업은행, 올 경제성장률 9.5% 전망

      ... 23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산은이 발표한 "91년도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실질 GNP성장률은 한국은행이 수정.전망한 8.9%보다 높은 9.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산은은 올해 우리경제는 수출이 회복되고 설비투자가 확대되며 건설경기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고도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또 민간소비증가율은 지난해의 10.4%보다 둔화된 8.7%, 설비투자증가율은 18.4%에서 14.0%,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올해 제조업경기 87%가 낙관...산업은행 1백개업체대상 조사

      ... 호전되거나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87개업체(87%)에 달한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13개(13%) 에 불과했다. 경기가 이같이 호조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 중동특수 및 동구권 신시장개척에 따른 수출회복세 지속 정부의 제조업경쟁력강화 조치 유가안정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완화 등을 지적했다. 이들중 일부는 그러나 앞으로 노사분규가 격화되고 기업자금난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한국관광협회 내분 조기 수습

      ... 접근해 비오는 날이 적었는데 기압골이 주로 남부해안지방을 통과해 중부지방은 가뭄이 심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그러나 24일 하오부터 고기압세력이 약화되면서 일부지방에 소나기가 온후 기온이 내려가 25일께부터 예년기온으로 회복될 것으로 해소할만한 양의 비는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농림수산부는 "4월이후 중부지방에 비가적어 가뭄이 걱정되지만 아직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 라며 "5월말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가뭄대책을 마련할 계획"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삼성 대우 금성등 전자 3사 전자수출 호조 지속

      ... 9천8백84만달러어치를 수출, 증가율이 22.3%를 보였다. 이같은 전자제품의 수출호조는 동구권 특수의 지속으로 컬러TV, VCR, 오디오등의 수출물량이 크게 늘어난데다 그동안 부진했던 미국과 일본지역으로의 수출도 점차 회복되고 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요인 외에 그동안 침체했던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도 걸프전 종식이후 복구사업전개로 경기가 회복, 4월부터 이들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고 있어 2.4분기이후의 수출전망을 낙관적으로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주식외상거래 급증으로 투기장화 우려

      ... 신용거래외에 미수제도를 이용, 매입금액의 40%인 위탁거래증거금만 내고 주식을 사는 투자자도 급증하고 있다. 이처럼 주식외상거래가 급증함에 따라 주가가 조금이라도 오를 기미를 보일때마다 팔자매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주가 회복을 가로막고 있을뿐 아니라 주가가 계속 하락할 경우 지난해와 같이 대량으로 "깡통계좌"가 발생할 우려마저 안고 있다. 증시관계자들은 자금이 증시로 유입돼 매수기반이 형성돼야 건전한 증시회복을 기대할수 있으나 최근과 같은 외상장세가 ...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민주 시국사범 전원 석방 촉구

      ... 대화와 교류는 풀어나가기 힘들다고 지적, 문제가 어렵고 지불해야 할 대가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감하게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북교류에 대해 국민과 정부가 같은 인식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며 동질성 회복을 위해 사회, 문화 측면의 남북교류도 늘려 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남북물자교류 실적은 북한으로부터의 반입이 4천 5백49만1천달러, 북한으로의 반출이 1천1백94만1천달러 등 모두 5천7...

      한국경제 | 1991.05.23 00:00

    • 타이어수출 회복

      걸프전으로 부진했던 타이어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22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4월말까지 타이어수출은 2억9천6백50만달러)보다 6%이상 늘어났다. 올 1.4분기에는 지난해봐 1%가량 줄었기 때문에 4월부터 타이어수출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는것으로 풀이된다. 품목별로는 승용차 트럭 버스등 자동차타이어가 4월말까지 2억3천3백만 달러가 수출돼 4%, 2륜용인 자전거 오토바이타이어는 10%, 튜브는 4%씩 각각 증가했다. ...

      한국경제 | 1991.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