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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추워!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시민들이 털외투로 온몸을 감싼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3.01.29 09:26

[날씨] (30일.목요일) 출근길 꽁꽁

서울 경기지방은 맑은 뒤 밤에 눈(강수확률 30%)이 조금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영상 3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한국경제 | 2003.01.29 00:00

서울 영하 13.9도 .. 내일 낮 추위 풀려

2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9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 곳곳이 올들어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가 맹위를 떨쳤다. 특히 전남북. 제주 산간 지방을 중심으로 눈까지 많이 내려 곳곳에서 차량이 통제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9도, 수원 영하 14도, 춘천 영하 15.4도, 대관령 영하 22.1도, 대전 영하 12.2도, 전주 영하 10.7도, 광주영하 8.2도,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광주.전남지역 이틀째 대설주의보

... 이로 인해 전날 오후 퇴근길에 교통전쟁이 벌어진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도심주요 도로와 지방국도 등이 얼어붙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구례군 구례읍 기천사거리-남원 밤재터널 1.7㎞ 구간을 비롯, 진도군 진도읍 사천리-고군면 상동마을 1㎞ 구간, 곡성군 압록가교 150m 구간, 광주 동구 무등산 전망대 가는길 400m 구간,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해남군 해남읍 해리 3㎞ 구간,해남군 북평읍 동해리-북일리 2㎞ 구간 등 모두 7군데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전북 폭설, 교통혼잡 동파사고 잇따라

대설주의보와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전북도내에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9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장수 21.4㎝를 비롯해 정읍 20.7㎝. 임실 18.4㎝, 남원 18㎝, 부안 11.8㎝, 전주 6㎝ 등 도내 전 지역에 폭설이 내렸다. 폭설과 함께 도내 모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특히 올들어 가장 추운 영하 10.4도를 기록한 전주지역은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충청권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충청권 지역이 29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강추위를 기록한 가운데 어제부터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대란이 예상된다. 대전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충북 제천지역이 영하 15.3도로 가장많이 내려간 것을 비롯 ▲충주 영하 14.7도 ▲추풍령 영하 13.4도 ▲보은 영하 12.8도 ▲청주.천안 영하 12.7도 ▲금산 영하 12.2도 ▲대전 영하 11.8도 ▲부여 영하 11.4도 ▲서산 영하 10.7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빙판길 출근하는 시민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아침 광화문 한국통신 앞길을 시민들이 두터운 옷으로 중무장한 채 출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1.28 09:33

빙판길 출근하는 시민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28일 아침 광화문 한국통신 옆 빙판길을 시민들이 조심조심 걸으며 출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한국경제 | 2003.01.28 09:31

광주.전남 눈온 뒤 영하권...교통사고 잇따라

...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28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전날부터 계속 내린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빙판길로 변해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30분 현재 광주 7.9㎝를 최고로 장흥 ... 농성동 서구청앞 도로에서 광주1드 59xx호 프린스승용차(운전자 김모.40.광주 서구 치평동)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길가에 서 있던행인을 치어 김만식(55)씨가 숨지고 곽복기(53.여)씨가 부상했다. 또 이날 오후 5시40분께 전남 ...

연합뉴스 | 2003.01.28 00:00

지하철 2호선 1시간 운행중단

... 못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하철공사는 해당 전동차를 후속 전동차로 끌어 인근 신정차량기지로 보낸뒤오전 6시 25분께 지하철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신도림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편도 지하철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중단돼 수백명이 신도림역 등지에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공사측은 "해당 전동차의 브레이크가 풀리지 않아 운행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

연합뉴스 | 2003.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