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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에 전전자교환기 3,000회선 500만달러 계약

      ...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되고 시스템산업인 교환기의 고부가가치를 감안할때 수출전략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금성반도체(대표 이만용)는 최근 필리핀 북부지역 (마닐라근교)의 안젤레스시 정부와 3,000회선(500만달러)규모의 국산 전전자교환기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안젤레스정부와 턴키베이스로 **** 수출교환기기종은 용량이 2만3,000회선인 TDX-1B로 계약조건은 턴케베이스 로 설치, 운영까지 맡아하며 우리나라의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상품시황...합성고무 출고가 3-3.3% 인하

      합성고무 출고가격이 규격에 따라 3-3.3%까지 인하됐다. 24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제가격하락과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생산업체인 금호석유화학에서는 1500계열의 경우 톤당 100만2,100원 (부가세 포함)에서 96만9,100원으로 3.3%를 인하한 것을 비롯 1700계열은 88만원으로 3%, BR01규격은 105만500원으로 3%를 각각 인하, 출고하고 있다. 그러나 NDR35L과 HSR68규격은 톤당 128만7,000원과 143만원선의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가전3사, 가전제품해외판매 마이너스 기록...82년이어 두번째

      가전3사외 14개해외공장 현지판매가 모기업의 수출몫을 빼앗아 지난 상반기중 가전제품해외판매는 전자제품 수출사상 지난82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 *** 28억5,724만달러...지난 상반기중 *** 24일 한국전산공업진흥회와 업계에 따르면 가전제품 수출은 이기간중 28억5,724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만달러가 줄었다. 가전제품수출은 지난62년 금성사가 진공관식라디오를 미국에 첫수출 한뒤 해마다 크게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가전3사, 가전제품 해외판매 마이너스 성장 기록

      가전3사외 14개해외공장 현지판매가 모기업의 수출몫을 빼앗아 지난 상반기중 가전제품해외판매는 전자제품 수출사상 지난82년에 이어 두번째로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다. *** 28억5,724만달러...32만달러 줄어 *** 24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업계에 따르면 가전제품 수출은 이기간중 28억5,724만9,000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만달러가 줄었다. 가전제품수출은 지난62년 금성사가 진공관식라디오를 미국에 첫수출 한뒤 해마다 크게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중소기업 수출 부진...작년보다 2.3% 증가한 91억달러에 그쳐

      중소기업의 수출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5개월간 우리나라 중소기업체들의 수출실적은 91억1,700만달러로 작년 같은기간의 89억1,200만달러에 비해 2.3% 증가에 그쳤으며 특히 5월 한달간 실적은 19억8,000만달러로 88년 5월의 20억600만달러보다 오히려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 최근의 무역환경 중소기업에 불리해 *** 이같은 중소기업의 수출실적 동향은 1-5월의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영지버섯 드링크류시장 확대 전망...3파전 예상

      영지버섯을 원료로한 드링크류시장이 계속 신장 확대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의 "영비천"과 유한양행의 "맥생"에 이어 영진약품에서도 영지버섯을 원료로한 드링크제품을 오는10월 시판할 예정으로 있어 이 시장이 더욱 크게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지버섯 드링크류는 지난해 일양약품이 64억원, 유한양행이 10억원을 판매(공장출고가격기준), 총 74억원의 시장을 형성했는데 일양약품은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25%...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분당-일산 "졸속계획"으로 무리많다...산/학 도시문제 전문가

      ... 기본구상(안)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많이 노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할 충분한 시간여유도 갖지 않은채 내주중으로 정부안을 확정하려 하고 있어 졸속 계획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 기본구상안 2-3개월만에 만들어 *** 24일 학계및 업계등의 도시문제 전문가들은 정부가 3개월전에 갑작스럽게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이래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됐고 현재까지도 정부계획에 대해 상반된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데 적어도 수십년 앞을 내다보고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투신업계, 금융실명제 준비위원회 발족

      증권계와 보험계에 이어 투신업계도 오는 91년의 금융거래실명제와 금융 소득 종합과세 실시에 대비, 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투신업계는 24일 하오3시 여의도 한국투신에서 "투자신탁 금융실명제 준비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금융실명제 실시에 따른 각종 준비작업에 들어 갔다. 준비위는 이근수 한국투신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5인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돼며 산하조직으로 총괄 및 홍보, 제도개선, 전산개발등 3개분야의 소위원회를 두게 된다. 제도개선의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김대중 총재, 여야중진회담등 정치협상 제의..기자회견서 밝혀

      ... 5공청산과 민주화는 그 가망성이 날로 희박해져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여야 4당은 즉시 중진회담을 소집, 실종된 정치를 되찾아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 필요하면 여야 4당 총재회담 *** 김총재는 이날 공안당국의 3차 출석요구에 불응하는 대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정권내에서 지배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5공세력이 5공청산과 민주화를 가로막는데 모든 공안사건을 악용하고 있는것이 오늘의 정국불안과 정치혼란의 진정한 근본원인"이라면서 ...

      한국경제 | 1989.07.24 00:00

    • 중국경제 뒷걸음질 치고 있다

      노동자들은 생산현장에 돌아왔지만 중국의 경제는 여전히 정치투쟁에 밀려 비틀거리고 있다. *** 유혈사태로 3억4,800만달러 손실...예산상의 어려움 가중 *** 민주화운동과 뒤이어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유혈사태로 인해 수천시간에 걸쳐 생산은 중단됐었고 북경시 한군데만도 3억4,800만달러의 직접적인 손실을 봤다는게 시당국의 설명이다. 작년에만 21억달러의 예산적자를 기록한 중국은 이번 사태로 예상치 않게 계엄군병력수송및 탱크이동비용과 ...

      한국경제 | 1989.07.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