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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러시아 여객항로 개설 .. 연내 모두 4개

      빠르면 상반기중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한.러간 최초의 여객항로가 개설된다. 또 부산~사할린 코르샤코프간에는 컨테이너항로가 개설되고 인천~단동, 목포~연운 등 한.중간 카페리 2개 항로도 추가 개설된다. 6일 해운항만청은 한.러, 한.중간 해운회담에서 합의한 이들 4개 항로를 올해안으로 개설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해항청은 이를위해 곧 관련업계에 취항업체 선정과 관련한 기본방침을 통보한후 이달말까지 참여업체 신청을 받고 4월중 ...

      한국경제 | 1996.03.07 00:00

    • 대우전자, 모스크바에 현지 본사 설립

      ... 본사는 이에 따라 이미 전시장을 운영중인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 크를 포함,올해안에 10개 권역별 중심도시에 상설전시 판매장을 세우는 한 편 2000년까지는 40개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대우 관계자는 밝혔다. 또 올초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톡에 지사를 세운데 이어 올 연말까지 15 개의 판매법인과 지사를 추가로 설립하고 우즈벡 카자흐 등 인근 구소련 권 공화국내 종합가전공장의 생산품목과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이날 모스크바 소빈 센터에서 ...

      한국경제 | 1996.02.16 00:00

    • 장치혁 고합회장, '러시아'서 우호훈장 받아

      ... 있다. 과학과 교육부문에서도 고합은 남다른 지원을 해왔다. 지난 93년 대전 엑스포 때는 1백만달러를 들여 러시아 우주선 미르호를 전시해 러시아의 첨단우주기술을 국내에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한.러 양국간의 기술문화교류를 위해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러시아 국립극동대학교에 한국학대학 건물을 건립하기도 했다. 러시아 지역 개발사업에도 적극성을 보여왔다. 고합은 지난해 러시아 농업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합작사업으로 연해주와 아무르주에 2억8천만평의 농장조성에 착수해 ...

      한국경제 | 1996.02.09 00:00

    • [지방면톱] 대구 국제공항, "영천 금호가 최적지"..설문조사

      ... 첨단 자동차공업도시가 가장 많았고 전원휴양도시, 녹지공간 보전 등도 제시됐다. 대구가 향후 경제축으로 삼아야 될 도시로는 아시아 서쪽으로는 중국의 상하이, 홍콩, 텐진, 칭다오 순이었고 동쪽은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블라디보스톡이 꼽혔다. 한편 대구의 세계화수준은 일본의 오사카를 1백점으로 할 경우 50점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2005년이 되어도 60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돼 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

      한국경제 | 1996.02.02 00:00

    • [해외기업단신] 일 도멘/미 밥콕&윌콕스

      일 도멘과 미 밥콕 &윌콕스사는 러시아에 방사선폐기물처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보도. 이 신문은 7,000입방m의 방사선폐기물 처리용량을 갖게될 이 공장이 일본 정부로부터 2,400만달러의 지원을 받아 내년말 블라디보스톡근처에 설립될 예정이라고 보도.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4일자).

      한국경제 | 1996.01.03 00:00

    • 현대백화점, 신규점포확장과 신업태참여 적극 추진

      ... 천호동에 짓고 있는 신축점포의 공사를 지속 적으로 추진, 97년8월안으로 오픈하는 한편 2-3개점포의 신규출점을 위해 부 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대도시의 부지를 적극 물색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대건설등 현대그룹 5개사와 공동으로 블라디보스톡에 건립중인 비즈니스센터내에도 97년 상반기개점을 목표로 출점준비를 서두르는 것과 함 께 할인신업태중 슈퍼센터사업참여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12.22 00:00

    • [재계 다이제스트] 고합 장치혁회장, 러시아서 우호훈장

      ... 한.러간의 협력증진과 관계강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우호훈장을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회장은 현재 한.러 경제협의회부회장,한.러극동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로 러시아 극동지방을 중심으로 활발한 합작사업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 한국학대학을 설립하는등 교육.문화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고합그룹 관계자는 "아직 러시아측으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은 바가 없다"며 최근 러시아 연해주와 아무르주지역에 대규모 농수축산 단지를 조 성키로 하는등 ...

      한국경제 | 1995.12.20 00:00

    • [레저/관광] '경주 호텔현대'..고도에 자리한 편안한 휴식처

      ... 호텔과 강릉의 동해관광호텔을 개보수 또는 증축하여 각각 호텔현대 울산점 호텔현대 강릉점으로 체인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제주중문단지 2단계개발지역인 동부해안과 영종도에 각각 호텔부지를 매입, 체인호텔을 건립할 계획을 갖고 있다. 해외에서는 러시아극동지역의 요충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건립하는 비즈니스센터내에 들어서는 호텔을 운영하게된다. 이 호텔은 228실규모로 오는 97년1월 오픈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

      한국경제 | 1995.12.07 00:00

    • 대우전자, 러시아에 '제2 내수시장' 육성..중장기 투자계획

      ... 1단계 조치로 기존 모스크바와 페테르부르그를 포함, 권역별 각 중심도시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설립해 내년말까지 10개 2000년까지 총 40개의 상설전시장을 운영키로 했다. 또 현재의 모스크바 등 4개 지사외에 내년초 블라디보스톡에 판매법인을 세우는 등 96년말까지 15개의 판매법인과 지사를 추가 설립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비스를 총괄할 모스크바 서비스센터를 비롯, 총 1백여개의 서비스거점을 마련하는 한편 정기 순회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관련 조직을 ...

      한국경제 | 1995.12.05 00:00

    • 두만강개발사업 본격궤도 오른다..5일 뉴욕서 PMC회의 개최

      ...mmission)설립 협정문과 환경양해각서에 공식서명과 더불어 중국 북한 러시아등 접경 3개국은 조정 3개국 조정위원회(Committee)설립협정문에 별도로 서명할 계획이다. 사무국설치장소를 놓고는 중국 러시아 한국이 북경 블라디보스톡 서울로 각각 유치신청을 해 놓고 있다. 이중 북한과 몽골이 지지하고 있는 북경이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사무국설치및 운영비용은 이사업에 참여하는 5개국의 유엔분담금의 비율에 따라 내기로 잠정합의가 된 상태다. 문제는 용역사업비다. ...

      한국경제 | 1995.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