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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흡연 줄고있으나 여성 흡연은 늘어...보사부 조사

      ... 숨졌으며 당시 권총은 이씨발앞에 떨어졌었다"는 내용과는 상황이 크게 달라 상당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시경강력과 관계자는 사건직후 이순경이 총을 들고 있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두사람이 러시안룰렛게임중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 확실하다며 김씨의 진술내용을 강력히 부인했다. 대구지검 강력부 최효진부장검사는 이에대해 경찰이 사건을 송치해오면 경찰수사내용의 사실여부와 미비점을 보강수사해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1.18 00:00

    • <한국경제신문사 사고> 종합금융정보 "머니센터" 서비스 개시

      조경식 농림수산부장관은 16일 상오 경기도 안성군 공도면 공도농협 창고에서 실시된 수매현장을 살펴보고 농민들과 농정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16일 그레그 주한미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통신분야의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 민강배 국가보훈처장은 16일 국가보훈처의 회의실에서 작년 8월 영국서 개최된 제39회 국제척수장애자체육대회에 참가, 종합4위를 차지하는등 국위를 선양한 이억수씨등 17명에게 체육훈장 포...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KAL 진상조사기사는 소련군부세력 억제효과 가져다줄 것"

      ... 알았을 것이라고 말하고 야조프장관은 특히 격추사건 있었던 비슷한 시기에 극동군사지역 사령관을 지냈다고 말했다. 윅스교수는 사건당시 사령관을 지낸 이반 트레티야크장군은 현재 소련의 공군책 임자로 있다고 말햇다. 그는 소련은 사고기의 희생자들을 인양해 희생자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화장했으며 사고 몇시간 후에 불랙박스를 찾았고 사고기가 민항기임을 알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진상발표는 지금까지 미 CIA(중앙정보국)의 관련설에 동조해 이사건에 ...

      한국경제 | 1991.01.16 00:00

    • < 산업면 톱 > 국내유화업계, 원료생산업체 중심으로 판도 변화

      ... 주요업체별로 보면 대림산업은 연산 25만톤짜리 나프타분해공장의 가동에 힘입어 89년도에 비해 58.9% 늘어난 5천6백 42억원어치를 팔았다. 89년도의 경우 대림은 럭키 한양화학에 이어 3위에 머물렀었다. 유공도 가스누출사고등으로 연산 40만톤 규모의 제2 나프타분해 공장을 불완전하게 가동했음에도 전년도보다 매출이 1.8% 늘었다. 동부화학은 수요증가로 30%이상 값이 오른 SM(스티렌 모노머)의 판매호조로 전년도보다 75.3%나 늘어난 1천1백54억원의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삼성, 80억대 땅 불법매각 말썽

      경기도 파주군이 관내에 건설중인 서서울골프장(대표.승상배.광탄면 용미리) 부지의 과세시가표준을 하향조정해준 사실이 밝혀져 의혹을 사고 있다. 경기도 북부출장소는 최근 자체감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경위를 조사중인데 파주군은 지난해 12월1일자로 서서울 골프장 전체 부지의 97.8%인 1백1만3천4 백82 의 과세시가표준을 1백20등급에서 1백5등급으로 낮춰줬다는 것. 이에대해 파주군 관계자는 지난 89년 12월 94등급이던 과세시가표준을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화성 9번째 사건 용의자 진범 여부 못가려

      ... 비행선은 박람회 기간중 축하비행을 하며 비행선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지상으로 보내주게 된다. 이 비행선이 공중에서 관측한 영상자료는 곧 지상통제소의 대형화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보여지며 특히 박람회장 주변의 교통상황과 돌발사고 그리고 관람객 이동상황등을 신속하게 알려주어 대회 운영을 도와준다. 항공우주연구소가 개발할 이 비행선은 최대시속 64km에 비행고도가 1백50m이며 지상장비를 포함한 제작비는 5-6억원에 이른다. 제작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국무총리특보에 이동복씨 임명

      ... 숙소제공과 의료보장을 포함, 최소한 3개 월분의 최저생계비를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상공부는 14일자로 수출입은행이 15일 선적분부터 중동지역에 대한 국내업체의 수출보험인수를 중단키로 한 결정이 해당 업계의 불만을 사고 있는 점을 감안, 수출입은행측에 이같은 결정을 재검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해외근로자의 귀국시 귀국근로자에 대한 사후지침을 각 건설업체에 시달, 전쟁으로 인한 근로자의 이동및 대기의 경우 월급여의 70%를 지급토록 되어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대공 용의혐의 연행 여고생 3명 징계 움직임...고척고

      ... 학교측은 지금까지의 관행등을 이유로 처벌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학교측의 이같은 강경태도는 표면상 ''사회적 물의''에 따른 학교측의 자체적인 조치로 보이나 고교생 의식화를 우려한 ''상부의 지시''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도 사고 있다. 전교조의 한 간부는 "당국이 학생들의 의식화활동 조짐이 보일 경우 학생들 사이에 의식화활동이 확산되는 것을 초기단계에 막으려고 하는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번 경우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1991.01.15 00:00

    • 동남아지역서 한국인 여권분실사고 잇따라..여권위조 범행추정

      ... 위해 각 여행사가 해외여행 안내담당 직원과 관광객들에게 철저한 사전대비를 시키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이는 최근 해외공관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여권분실 사례가 교통부에 보고 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중 말레이지아에서 2회에 걸쳐 40여개의 한국인 여권이 분실되는등 주로 동남아 지역에서 최근 한국인 여권분실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부와 외무부는 이를 위조여권 제작을 목적으로한 범인들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1.14 00:00

    • 교통사고 손해배상재판기간 단축..기일내 증거조사제도 실시로

      서울시경은 91년도 범죄와의 전쟁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동성.광역성범죄 및 여성대상 범죄의 근절에 주력, 국민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체감치안의 확립에 전경찰력을 투입키로 했다. 경찰은 또 범죄전쟁을 수행하는 일선경찰관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형사콜롬보상''(가칭), `감식왕상'' `검문검색왕상'' 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원환 서울시경국장은 14일 열린 금년도 제1회 일선과서대장회의에서 "91 범죄와의 전쟁추진계획"을...

      한국경제 | 1991.01.14 00:00